[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2)는 복귀가 임박했고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수아레스가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주말 치러지는 발렌시아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시는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첫 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마저도 힘들 경우 오는 21일 그라나다전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개막전에서 다쳐 전력에서 이탈해 회복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메시는 프리시즌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시즌 공식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수아레스와 메시는 개별 훈련을 통해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다. 하지만 회복 속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1승 1무 1패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어 선두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와 메시의 복귀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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