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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 챔피언쉽] '터미네이터' 현승재, '좀비 싸움' 끝에 판정승

[E.M.A 챔피언쉽] '터미네이터' 현승재, '좀비 싸움' 끝에 판정승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9.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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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명실상주 E.M.A.챔피언쉽 무에타이 4개국 국가대항전' 2경기 라이트급(60kg)에 출전한 현승재(17·태한무에타이 모라짐)가 안현수(19·동탄와코짐)를 상대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1일 오후 2시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명실상주 E.M.A.챔피언쉽 무에타이 4개국 국가대항전' 2경기 라이트급(60kg)에 출전한 현승재(17·태한무에타이 모라짐)가 안현수(19·동탄와코짐)를 상대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1일 오후 2시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명실상주 E.M.A.챔피언쉽 무에타이 4개국 국가대항전' 2경기 라이트급(60kg)에 출전한 현승재(17·태한무에타이 모라짐)가 안현수(19·동탄와코짐)를 상대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1일 오후 2시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명실상주 E.M.A.챔피언쉽 무에타이 4개국 국가대항전' 2경기 라이트급(60kg)에 출전한 현승재(17·태한무에타이 모라짐)가 안현수(19·동탄와코짐)를 상대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STN스포츠(상주)=이상완 기자]

1일 오후 2시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명실상주 E.M.A.챔피언쉽 무에타이 4개국 국가대항전' 2경기 라이트급(60kg)에 출전한 현승재(17·태한무에타이 모라짐)가 안현수(19·동탄와코짐)를 상대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현승재는 지난해 대한무에타이 주니어(63kg) 국가대표를 지냈다. 8승 4패 4KO의 전적을 가지고 있을 만큼 '터미네이터'라 불린다.

1라운드는 서로 치고받는 탐색전으로 펼쳤다. 안현수는 빠르게 몸 안쪽 코스로 파고들어 유효타를 때렸다. 현승재는 상대의 빠르고 과감한 인파이팅에 밀렸다. 안현수는 클린치 상황에서 몸과 얼굴을 집중적으로 노렸다. 3라운드 시작과 함께 격렬하게 맞붙었다. 힘에서 조금 우세한 안현수가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 현승재도 밀리지 않고 킥으로 대응했다. 격렬했던 3라운드 경기는 심판에게 넘어갔다. 

◆2019 명실상주 E.M.A.챔피언쉽 무에타이 4개국 국가대항전 대진표

[50KG 여성플라이급 ] 황서연(16·동탄와코짐) VS 임유경(16·상주영무회관)
[54KG 밴텀급] 이재억(19·정읍파이트짐) VS 조현서(18·부산용문)
[60KG 라이트급] 현승재(17·태한무에타이 모라짐) VS 안현수(19·동탄와코짐)
[66.5KG 계약체급] 강두혁(19·장성화랑관) VS 최경진(18·현풍영무회관)
[66KG 웰터급] 연제호(35·아우라짐) VS 양홍철(17·부산드림)
[68KG 슈퍼웰터급] 이남규(22·태웅회관 레볼루션짐) VS 최민수(19·JY그릿5)
[75KG 슈퍼미들급 국제전] 김현준(18·태한무에타이 만덕짐) VS 로드리게스 산타나(24·브라질)
[63KG 슈퍼라이트급 국제전] 손광태(23·한국/부산용문) VS 젠 와코짐(27·태국)
[66KG 웰터급 국제전] 박수현(18·JY그릿5) VS 알림파샤 탄비에브(27·러시아)
[63KG 슈퍼라이트급 국제전] 김우승(19·인천무비) VS 콘켈렉 시폴렉짐(34·태국)

사진(상주)=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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