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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 챔피언쉽] '임수정 극찬' 황서연, 무에타이 여고생 최강 입증

[E.M.A 챔피언쉽] '임수정 극찬' 황서연, 무에타이 여고생 최강 입증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9.09.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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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연은 1일 오후 2시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명실상주 E.M.A.챔피언쉽 무에타이 4개국 국가대항전' 오프닝매치 여성부 50kg급에서 임유경(16·상주영무회관)을 3라운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황서연은 1일 오후 2시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명실상주 E.M.A.챔피언쉽 무에타이 4개국 국가대항전' 오프닝매치 여성부 50kg급에서 임유경(16·상주영무회관)을 3라운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STN스포츠(상주)=이상완 기자]

'16세 여고생 파이터' 황서연(동탄와코짐)이 화려한 오프닝 매치 승리를 장식했다.

황서연은 1일 오후 2시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명실상주 E.M.A.챔피언쉽 무에타이 4개국 국가대항전' 오프닝매치 여성부 50kg급에서 임유경(16·상주영무회관)을 3라운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03년생 올해 16세 나이의 황서연은 전적 4승 1패를 갖고 있을 만큼 유망주 파이터다. 황서연은 "마지막 대회 전국킥복싱대회에서 시합기간과 날짜가 겹쳐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해 본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판정패를 하게 되었다"며 시합을 앞두고 걱정했다. 하지만 상주 링 위에서 물러서지 않는 저돌적인 공격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황서연은 경기 초반부터 빠른 펀치와 로우킥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이날 STN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나선 국내 여성 1세대 파이터 임수정 위원은 "굉장히 빠르고 단단하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3라운드까지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은 황서연은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2019 명실상주 E.M.A.챔피언쉽 무에타이 4개국 국가대항전 대진표

[50KG 여성플라이급 ] 황서연(동탄와코짐) VS 임유경(상주영무회관)
[54KG 밴텀급] 이재억(정읍파이트짐) VS 조현서(부산용문)
[60KG 라이트급] 현승재(태한무에타이 모라짐) VS 안현수(동탄와코짐)
[66.5KG 계약체급] 강두혁(장성화랑관) VS 최경진(현풍영무회관)
[66KG 웰터급] 연제호(아우라짐) VS 양홍철(부산드림)
[68KG 슈퍼웰터급] 이남규(태웅회관 레볼루션짐) VS 최민수(JY그릿5)
[75KG 슈퍼미들급 국제전] 김현준(한국/태한무에타이 만덕짐) VS 로드리게스 산타나(브라질)
[63KG 슈퍼라이트급 국제전] 손광태(한국/부산용문) VS 젠 와코짐(태국)
[66KG 웰터급 국제전] 박수현(한국/JY그릿5) VS 알림파샤 탄비에브(러시아)
[63KG 슈퍼라이트급 국제전] 김우승(한국/인천무비) VS 콘켈렉 시폴렉짐(태국)

사진(상주)=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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