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시즌 12호 아치를 그려냈다.추신수(신시내티)는 30일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했다.이 경기에서 추신수는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 닉 테페시의 초구를 받아 쳐 좌월 솔로 홈런을 완성했다.이번 선두타자 홈런은 추신수의 통산 10번째였고, 올 시즌에 벌써 5번째다. 더욱이 초구에 홈런을 만들어 낸 것은 두 번째로 기록되게 됐다.신시내티는 3회 현재 텍사스와 2-2로 맞서 있다.[사진. AP 뉴시스]최영민 기자 / ym
이대호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뽑아냈다.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가 2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3시즌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이대호는 이 날 경기에서 4번 타자로 나와 1대1로 팽팽한 접전을 이루던 6회말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무사 1루 상황에서 지바 롯데의 선발 가라카와 유키와의 공을 잘 받아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긴 것이다. 이 홈런으로 2점을 추가한 오릭스는 4대1 승리를 거뒀다.이대호는 지난 23일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서도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비록 7승에는 실패했지만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호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 결과 류현진은 6.2이닝 8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시즌 12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이날 역시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는 못한 류현진. 류현진은 5회까지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만루 위기를 두 차례나 맞았지만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다.다저스의 타선은 1회말 1사 상황에서 ‘괴물 신인’
추신수가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신고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추신수(신시내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시즌 두 번째로 2번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선두타자가 아닌 자리에서도 금새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1회, 야수 실책으로 출루해 경기를 시작한 추신수는 3회에는 범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추신수는 경기 후반부에 힘을 내기 시작했다. 8회 상대의 바뀐 투수 멜란콘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상대의 빠른
류현진(26, LA 다저스)이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펼쳐진 한-일 선발 투수 맞대결에서 첫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시즌 14번째 선발 등판했다.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 공교롭게도 류현진의 패전 상대가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38)였다는 점은 류현진을 더욱 씁쓸하게 만들었다. 구로다는 6과 3분의 2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이날 경기 전까지 메이저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2루타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중견수 및 1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2할7푼9리에서 약간 떨어진 2할7푼8리를 기록했다. 이날 신시내티는 전날 끝내기 안타로 패했던 것을 끝내기 안타로 설욕했다.추신수의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밀워키의 선발 카일 로시를 상대로 추신수는 2구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냈다. 이후 기
타자들은 도와줬지만, 투수들이 도와주지 않아 천금 같은 류현진의 승리가 날아갔다.13일 (한국시간)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 서부 1위 애리조나와 5위 LA다저스의 경기는 12회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LA다저스가 8-6으로 패했다.이 날은 대한민국 최고의 에이스 류현진의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었다. 류현진은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6회까지 11개의 안타를 맞으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4회 초에 안타를 대거 내주며 3실점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듯했다.하지만 이대로 무너질 류현진이 아니었다. LA다저
추신수가 시즌 21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추신수(신시내티)는 9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첫 타석부터 추신수는 상대 선발 타일러 라이언스를 상대로 3루 측 내야 안타를 쳐내 첫 출루에 성공했다.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던 추신수는 그러나 3회와 5회에는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잠시 숨을 골랐다.하지만 7회, 추신수의 방망이가 다시금 불을 뿜었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던 추신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4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5회 추신수와 신시내티 더스키 베이커 감독이 덕아웃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STN SPORTS 바로가기]
‘괴물’ 류현진의 시즌 7승 도전의 날짜가 오는 8일로 점쳐지고 있다.발목 부상으로 3일 콜로라도전 등판에 나오지 않은 류현진(LA다저스)의 다음 등판 일정이 8일 있을 애틀란타전이 될 전망이다.다수의 국내 언론들은 3일, 다저스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8일 애틀란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류현진 본인이 무리하지 않겠다하여 연기된 3일 콜로라도전. 최근 마운드의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다저스로서는 메어저리그 데뷔 첫 완봉승 등 최근 컨디션이 좋은 류현진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결
지난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봉승으로 상승 분위기에 있는 류현진의 다음 경기 등판 일정이 약간 미뤄졌다.MLB.COM은 2일, “류현진의 3일 콜로라도전 등판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LA 에인절스전에서 당한 발목 타박상이 원인이었다.30일 에인절스전에서 류현진은 타구에 발목을 맞아 경기 후 인터뷰실에서도 발목에 얼음찜질을 할 정도로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뼈에 이상은 없으나 통증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구단과 류현진 측도 다음 등판에 상당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취했었다.결국 류현진은 3일 등판을 뒤로 미루기로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친정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냈다.지난 두 경기에서 연속 멀티히트 맹타를 선보인 것에 비해 다소 주춤하긴 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다시 나선 3회에서 2사 후 볼넷으로 출루했다. 후속 타자 잭 코자트가 삼진으로 물러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한 류현진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의 완봉승 후 미국 전역은 한국에서 온 ‘괴물’의 능력에 다시 한 번 감탄을 연발하고 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경기 후 류현진에 대해 “류현진에 에인절스의 타선을 베어냈다”면서 올 시즌 6승 2패를 기록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ESPN 역시 경기 후 류현진의 활약상에
추신수가 이틀째 멀티히트를 쳐내며 친정팀 클리블랜드를 울렸다.추신수(신시내티)는 29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전날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쳐내며 팀의 승리를 이끈 추신수는 이날도 3타수 2안타 1득점 2사사구로 총 4번이나 출루하는 맹활약을 펼쳤다.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2루타로 산뜻하게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후속 타자 보토의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성공했다.2회 삼진으로 물러난 후 4회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류현진(LA다저스)은 29일 미국 로스앤젤리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7개 피안타 2개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팀이 3-0으로 승리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이로써 류현진은 시즌 6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2회와 8회, 단 두 이닝을 제외하고는 모두 삼자범퇴로 상대 타자들을 요리했으며 시종일관 완벽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류현진이 호투를 펼친 가운데 LA다저스 타선도 5회 불을 뿜기 시작
추신수가 신시내티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클리블랜드전에서 홈런을 뽑아냈다.추신수(신시내티 레즈)는 2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친정팀’에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1회말 팀의 1번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히메네스를 상대로 4구째를 받아 쳐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멀티 홈런이 나온 후 10경기 만에 기록한 홈런이다.3회와 5회 범타로 물러
미국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타석에서는 침묵을 지켰지만 시즌 2호 보살(補殺)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각)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타격에서 추신수는 볼넷 1개를 골라냈으나 삼진 2개를 포함 3타수 무안타로 타격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시즌 타율도 2할9푼3리에서 2할8푼8리로 떨어졌다.그러나 추신수의 안정된 수비는 그의 타격 부진을 잊게 만들었다. 추신수는 2회초 우중간 깊숙한 타구를
23일 오후 광주 북구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KIA 투수 소사가 힘차게 공을뿌리고 있다.[사진. 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STN SPORTS 바로가기]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뉴욕 메츠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2013 메이저리그’ 뉴욕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이 날 삼진만 두 개를 당하며 타석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기록상으로만 놓고 보면 이번 경기에서 2할로 좋은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이 날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 맹타를 휘둘러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4대4 동점에서 9회 초를 맞은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선두타자 중전 2루타가 나오며 승리에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다 투구수를 보이며 기분 좋은 5승째를 기록했다.류현진(LA다저스)은 23일,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과 1/3 이닝 동안 6피안타 4삼진, 2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이 9-2로 승리하는데 일조하며 승리투수가 됐다.이 경기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것은 밀워키의 일본 출신 아오키와 류현진의 대결이었다. 류현진은 1회말 상대 1번 타자로 나선 아오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병살로서 위기를 잘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