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휴식이 약이 됐다.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멀티히트를 만들어내며 부진했던 신시내티에 승리를 안겼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중견수 1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슬럼프는 물론 팀까지 부진에서 구해냈다. 이날 활약으로 추신수의 타율은 0.281에서 0.284로 소폭 상승했다.출발이 좋았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로 이날 경기를 시작했다. 첫 타석부터 출루에 성
전날 시즌 15호 홈런을 뽑아낸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무안타의 침묵을 지킨 추신수의 타율은 0.281로 하락했다.전날 경기에서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던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을 삼진으로 불안하게 시작했다. 두 번째 타석이었던 3회 역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에 선 추신수는 또다시
류현진(26, LA 다저스)이 두 명의 선배들이 가지 못한 그 길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13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장해 5⅓이닝 동안 11개의 안타를 허용했으나 6개의 삼진을 잡아내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10승째를 거뒀다.류현진의 10승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10승 고지에 올라선 류현진은 MLB 통산 124승을 거둔 박찬호와 2007년 10승을 거둔 김병현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단일 시즌 10승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가 됐
‘몬스터’ 류현진(26, LA 다저스)이 한국인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10승의 금자탑을 세웠다.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1번째 선발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⅓이닝 동안 11개의 안타를 허용했고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실점은 단 2점에 불과했다. 다저스는 6-4로 승리했다.이날 류현진은 투수 류현진보다 타자 류현진으로 더 빛났다. 투수 류현진은 안타 11개를 맞았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투구 내용면에서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1)가 결장했지만 신시내티 레즈는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신시내티는 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지난달 29일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도루를 하다 발목을 접질린 추신수는 3경기 가운데 2경기에 결장했다. 추신수를 대신해 출전한 1번 타자 데릭 로빈슨은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이날 신시내티 승리의 선봉에 선 선수는 선발 투수 베일리였다. 베일리는 8 1/3이닝 동안 6피안타 0볼넷 1실점(비자책) 7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결장한 신시내티가 4연패에 빠졌다.신시내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신시내티는 5회초 추신수를 대신해 1번 타자로 나선 데릭 로빈슨의 3루타에 이은 세사르 이스투리스의 땅볼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1-0의 리드는 계속됐다. 결국 신시내티의 한 점차 리드는 9회말까지 이어졌다.그러나 신시내티의 승리가 확실해지던 9회말 승부는 완전히 달라졌다. 신시내티는 마무리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을 내세웠다. 그러나 첫 타자부
류현진과 추신수의 첫 맞대결은 경기결과에서나 1대1 맞대결에서나 류현진의 완승이었다.28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와 신시내티레즈의 경기는 4대1로 LA다저스가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7이닝동안 안타2개만을 허용하고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만을 허용하며 9승을 챙겼다.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컨디션이 좋았다”는 말을 가장 많이했다. 이 날 류현진의 날카로운 변화구와 완벽한 제구는 신시내티 타자들을 꽁꽁 묶었다. 류현진에 이어 인터뷰에 들어 선 추신수 역
28일 메이저리그는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었다.미국프로야구(MLB)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리거들이 맞대결을 펼쳤다. 28일(한국시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신시내티레즈의 경기는 4대1 LA다저스의 승리로 끝났다.이 날 류현진은 선발로 나서 시즌 9승을 챙겼다. 하지만 한국 야구팬들이 환호할 수만은 없었던 이유는 이 날 상대가 신시내티였기 때문이다. 신시내티 레즈의 1번 타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추신수다.이 날 경기 시작을 알리는 류현진의 첫 번째 공을 노리고 있는 선수는 추신수였다. 류현진과
LA다저스와 연전을 시작한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첫 경기에서 수비와 주루 실수를 멀티히트로 잠재웠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서 추신수의 타율은 .290으로 소폭 상승했다.1회초 첫 타석에 선 추신수는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투수 땅볼로 힘없이 물러났다. 이후 추신수는 5회초 세 번째 타석까지 땅볼로 아웃되며 출루하지 못했다.네 번째 타석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1회초 선두타자로 샌프란시스코 선발 에릭 서캠프와 상대한 추신수는 직구를 노렸지만 1루 땅볼로 아웃됐다.2회 두 번째 타석에 선 추신수는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서캠프의 3구째를 몸에 맞고 출루에 성공했다. 올 시즌 추신수의
류현진이 후반기 첫 승을 신고하며 기분 좋은 시즌 8승을 올렸다.23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선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는 14득점하며 타선이 폭발한 LA다저스가 14대 5로 완승을 거뒀다.후반기 첫 경기와 원정경기라는 부담감 속에서 류현진은 승리 투수를 챙겼다. 류현진은 마운드를 지켰던 6이닝동안 2실점하며 10대2로 팀이 크게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하지만 이 날 류현진의 자책점은 4실점으로 기록됐다. 6이닝 1사 1,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은 다음 투수인 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연일 안타를 뽑아내고 있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부터 불붙기 시작한 추신수의 방망이는 이후 1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고 있다. 덕분에 시즌 타율도 .287을 유지했다.1회 첫 타석에 선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이었던 3회에도 추신수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그러나 5회 세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가 마리아노 리베라(뉴욕 양키스)의 호투 속에 내셔널리그 영봉승을 거뒀다.아메리칸리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올스타전 3연패로 승리를 갈망하던 아메리칸리그는 이날 승리로 올스타전 전적 39승2무43패를 기록했다.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MLB 최고 마무리투수 리베라의 호투가 모두를 감동시켰다. 그는 8회말 아메리칸리그 9번째 투수로 등판해 삼자 범퇴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개인 마지
추신수의 방망이가 연신 불을 뿜고 있다.추신수(신시내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했다.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해 연속경기 멀티히트 행진을 4경기째로 늘렸다. 또한 타율도 2할 8푼 4리로 약간 끌어올렸다.1회 원 아웃 이후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 마이크 마이너와의 5구째 승부에서 중전안타를 쳐내 첫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이어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또 다시 중전안타를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13일(한국시간) 애틀랜타 원정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이날 추신수는 5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에 성공했고 신시내티 역시 4-2로 승리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방망이가 식을 줄을 모르고 연일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기록했다. 이로서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추신수는 3일 연속 멀티안타를 때려내며 타율을 .282로 끌어올렸다.1회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애틀랜타 선발 크리스 메드렌을 상대로 초구를 받아쳤다. 그 공은 그대로 중전 안타로 연결됐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타격감이 상승하고 있다.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3득점을 기록했다. 9경기 연속 안타이자 시즌 30호 멀티히트 기록을 세운 추신수는 타율이 0.277에서 0.280으로 올랐다.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팀 허드슨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상대의 송구 실책을
마지막의 부담감이었을까, 류현진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류현진 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내셔널 서부 2위 LA다저스의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 서부 1위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안타 7개 볼넷 2개를 허용하며 5실점했다.이 날 실점은 모두 류현진의 자책점으로 기록되며 그의 평균자책점은 3.09로 3점대로 올라갔다. 류현진은 홀수 이닝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1회와 3회에 1실점씩을 허용한 류현진은 5회 대거 3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특히 1회에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선봉에 섰다.덕분에 타율도 ‘쭉쭉’ 상승했다. 1번 타자로서의 역할을 다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7로 올라갔고 안타 포함 4차례 출루해 출루율 역시 0.413에서 0.418로 상승했다.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밀워키의 선발 투수 조니
류현진이 시즌 7월 첫 등판에서 7승에 성공했다.류현진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시즌 7승을 챙겼다.류현진은 1회에 상대에 득점을 허용하며 힘겨운 출발을 시작했다. 하지만 불안은 한 이닝이면 충분했다. 그는 6.2이닝 동안 2실점만 하며 상대의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다.이 날 류현진은 화려한 삼진 쇼 대신에 내야 땅볼 등을 유도하며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또 이 날 야수들이 수비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동료들의 도움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