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1회에 또 무너졌다.LA다저스의 류현진이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 이 날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LA다저스는 애리조나에 1대2로 패했다.류현진은 8이닝동안 2실점하며 호투했지만, LA다저스 타선은 침묵했다. 타선의 침묵보다 아쉬웠던 것은 징크스로 불리는 1회 실점이었다.류현진은 이번시즌 유독 1회에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 1회 실점이 경기에 더욱 집중하게 해 류현진에게 득이 될 때도 있었지만, 최근 류현진은 빠른 실점
추신수가 시즌 2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랜만에 터진 홈런은 기분 좋은 투런포였다.추신수가 15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201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타점을 휘둘렀다. 2안타 중 하나는 기분 좋은 홈런포도 포함돼있었다.추신수는 1회부터 날았다. 첫 타석엥서 2루타를 기록하며 타격 감각을 점검한 추신수는 2회에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상대 선발 투수의 체인지업을 받아친 추신수는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포를 만들었다.추신수의 홈런 활약
류현진의 14승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6패였다. 12일 오전(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LA다저스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류현진의 부진과 타선의 무득점으로 다저스가 1대4 패배를 당했다. 류현진은 이 날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나와 불안한 출발과 함께 3실점을 했다. 이 날 류현진의 투구는 좋지 못했다. 그는 3회를 제외한 매 이닝 안타를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1회에 연속으로 3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지만, 상대의 4번 타자를 병살로 잡아내며 대량 실점은 면했다. 하지
한국 메이저리거들의 맞대결은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추신수의 신시내티 레즈와 임창용의 시카고 컵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경기에서 맞붙었다. 11일 첫 맞대결에서 추신수가 7회 교체된 이후 임창용이 마운드에 올라 두 선수의 대결은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날 역시 임창용이 마운드에 오르지 못해 결국 두 선수는 엇갈리고 말았다.이날 신시내티의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이어온 7경기 연속 안타행진은 끝
LA다저스가 1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1회 터진 스캇 반 슬라이크의 투런 끝내기 홈런으로 5-3의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생애 첫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슬라이크가 팀 동료들에게 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연속 안타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안타를 뽑아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서 추신수는 지난 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부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타율은 0.291로 유지됐다.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에드윈 잭스과 9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가면서 물러났다. 3회에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추신수(31)와 최근 부진했던 조이 보토(30)의 부활로 신시내티 레즈가 역전승을 거뒀다.신시내티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마이크 리크의 7⅔이닝 2실점 호투와 5회 터진 보토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일궈냈다.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멀티출루를 올린 추신수도 팀의 승리를 도왔다.추신수와 류현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류현진의 허리통증으로 등판이 연기되며 두 선수의
신시내티 레즈의 토드 프레이저와 조이 보토가 4일(한국시간) 미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진 못했지만 빛나는 선구안으로 출루 행진은 계속됐다.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무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은 물 건너갔지만 출루는 10경기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 타율은 종전 0.285를 유지했다.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마이클 와카와의 7구째 대결 끝에 볼넷을 만들어내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필립스의 병살타
‘가을남자’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팀을 7-2 승리로 이끌었다. 2회 2점짜리 아치를 그린 추신수는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고 20(홈런)-20(도루)클럽 가입에 성큼 다가섰다.1회 첫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좌전안타를 뽑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열었다. 이어 2회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의
류현진(26, LA 다저스)이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회 말 홈으로 쇄도하며 슬라이딩을 시도하고 있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몬스터’ 류현진(26, LA 다저스)이 2경기 연패 끝에 1승을 챙겨 시즌 13승을 기록했다.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했고 7회 교체됐다. 류현진 교체 이후 다저스는 타석의 맹공 덕분에 9-2로 승리했다.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크리스 데노피아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윌 배너들을 바깥쪽 슬라이더로 삼진 처리한 류현진은 후속타자 제드 저코도 삼진으로 잡아내고 물러났다.2회 첫 실점을 기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77로 소폭 하락했다.이날 추신수의 안타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1회부터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된 추신수는 2회와 4회에도 범타로 물러났다. 그리고 6회 1사 2, 3루에서 3루 땅볼로 다시 한 번 발길을 돌린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인 9회에서 우익선상 2루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후속타
고양 원더스 허민 구단주가 미국 독립리그 선수로 데뷔한다.원더스는 29일 “허민 구단주가 미국 캔암리그의 락랜드 볼더스에 정식 선수로 입단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원더스는 “허민 구단주가 지난 8년간 너클볼을 연마하고 프로선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그 꿈을 이루게 됐다. 한국인으로서 너클볼 투수로 미국에 진출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고 덧붙였다.미국의 독립리그 중 하나인 캔암리그는 마이너리그 싱글A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욕시 인근 3개 팀과 캐나다 동부 2개 팀 등 총 5개 팀이 연간 100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41)가 29일 오전 서울 용산의 방위사업청 청렴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7회 ‘청바지(청을 바꾸는 지식콘서트) 강연’에서 일일 강사로 변신했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첫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팀의 대승을 알렸다.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0.278로 상승했다. 추신수를 포함해 신시내티의 타선은 초반부터 폭발했고 10-0의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1회초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 브랜드 필립스의 연속 안타와 조이
추신수 홈런의 앞자리 수가 ‘2’에서 ‘3’으로 바뀌었다.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9년 만에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홈런 100개, 도루 100개를 달성하면 가입 가능한 100-100클럽에 이름을 올렸다.추신수의 100호 홈런은 원정경기에서 나왔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5회 초 솔로포를 쳐냈다.이 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만들어내며 맹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추신수는 5회 초 선두타자
류현진의 1회가 또 아쉬웠다.LG다저스의 류현진이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1회에만 대거 4실점한 류현진은 이 날 다저스의 타선을 지원받지 못하며 2대4로 패했다. 류현진은 1회 홈런을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움찔했고, 레드삭스는 류현진을 상대로 기선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류현진은 5회까지 레드삭스 타선을 꽁꽁 묶으며 무실점으로 투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류현진에게 1회는 그 날의 경기를 총망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추신수가 이번에는 무안타로 ‘주춤’했다.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0.283에서 0.280으로 소폭 하락했다.상대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를 상대로 1회 첫 타석에 선 추신수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신시내티가 0-1로 뒤진 3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가야르도의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
주춤하던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의 방망이에 다시 불이 붙기 시작했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있는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타율도 0.283으로 상승했다.전날 홈런 포함 4안타 맹타를 휘둘렀던 추신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는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그러나 3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중전안타를 만들어냈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