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6, LA다저스)이 LA 다저스를 위기에서 구해내면서 다시 한 번 미국 ESPN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을 장식했다.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지난 5월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류현진이 11번째로 선발등판해 9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완봉승을 거뒀을 때 ESPN은 메인 화면에 'Ryu Can do(류현진은 할 수 있다)'라는 재치있는 문구와
류현진(26, LA다저스)이 LA 다저스를 위기에서 구해냈다.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108개다. 1회부터 150km 초반의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의 변화구를 앞세워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공략했다.특히 1회 1사 후 카를로스 벨트란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5회 선두타자 데이빗 프리즈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할 때까지 11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다. 프리즈에게 첫 피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이 오는 15일 다시 마운드에 올라선다.7전 4선승제의 승부에서 2경기를 내주며 위기에 몰린 LA다저스는 14일 휴식을 취하며 전열을 재정비 하고 있다. 15일부터 20일까지 쉬지 않고 진행될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의 남은 라운드의 시작인 3차전의 주인공은 류현진이다.류현진은 홈구장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3차전에 선발 등판해 승수를 노린다. 류현진은 지난 7일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올랐다. 이 날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셰인 빅토리노의 결승타에 힘입어 3-1로 승리해 2008년 이후 5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보스턴의 데이빗 오티스가 샴페인을 맞으며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보스턴 레드삭스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셰인 빅토리노의 결승타에 힘입어 3-1로 승리해 2008년 이후 5년 만에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보스턴의 마무리 우에하라 고지가 승리를 확정하고 기뻐하고 있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LA다저스가 한편의 영화 같은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그리고 다저스의 승리에는 역전 홈런포를 쏘아올린 후안 유리베가 있었다.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3으로 끌려가던 다저스를 살려낸 것은 8회 무사 2루 상황에서 터진 유리베의 역전 투런 홈런이었다. 유리베의 역전 홈런 속에 다저스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십 시리즈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1차전 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등판시키며 초강수를 둔 다저스. 커쇼는 팀의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의 도전은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류현진이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아쉽게 3회까지만 마운드를 지키고 강판됐다.이 날 류현진은 PS 마운드에 오른 최초의 한국인 선수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선발 등판했다. 하지만 포스트 시즌이라는 중압감은 ‘강심장’ 류현진에게도 무거웠다.류현진은 1회에 2실점을 내주며 리드를 애틀랜타에 내줬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마운드를 밟은 선수는 류현진이 됐다.LA다저스의 류현진이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포스트 시즌에도 류현진의 1회 징크스는 계속됐다. 1회에 홈런을 맞는 등 1회 실점이 잦은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도 1회 적시타를 맞으며 2실점하며 리드를 뺏기며 경기를 시작했다.하지만 류현진은 2회부터는 언제 실점했냐는 듯이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 삼자범퇴 등 뛰어
두산 홍선흔이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회초 무사 상황 솔로 홈런을 만들어내고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추신수가 홈런포를 터뜨리며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했지만, 신시내티의 끝은 좋지 못했다.미국 프로야구 ‘2013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올랐던 신시내티 레즈가 2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어츠와의 경기에서 2대6으로 완패했다.신시내티는 디비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일전이었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홈런을 무려 3개나 허용하며 무너졌다. 신시내티는 완패했지만, 이 날 추신수는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보여줬다.이 날 경기에서도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이대호가 시즌 24호 홈런을 기분 좋은 만루포를 장식했다.지난 28일 오릭스 버팔로스의 홈구장인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이 들썩였다. ‘빅보이’ 이대호가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만루포를 터뜨린 것이다.이대호는 7회 4대0으로 오릭스가 앞선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시원한 만루포를 터뜨리며 8대0의 스코어를 만들며 니혼햄의 추격 의지를 단번에 꺾었다. 이대호는 1사 만루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니홈햄의 중간계투 오스카 유타카의 직구를 홈런으로 장식했다.이 날 이대호는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안타 1개를 추가했다.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85로 조금 떨어졌다.1회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까지 출루에 실패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 선 추신수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좌전 안타를 뽑아내 출루했다. 하지만 라이언 루드위의 유격수 병살타로 더 이상의 출루는 없었다.8회 마지막 타석에서 추신
류현진이 이번 시즌 목표인 시즌 15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LA다저스의 류현진이 25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벌어진 ‘201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류현진은 이 날 1회와 경기 초반을 무난하게 넘기며 그동안 류현진을 괴롭혔던 ‘1회 징크스’를 떨쳐냈다. 류현진은 5회 7번 타자 아브레이유에게 홈런을 맞으며 1실점했지만, 이 날 샌프란시스코가 류현진에 뽑아낼 수 있는 점수는 이 1점이 전부였다.류현진은 7이닝동안 4피안타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생애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3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추신수는 신시내티의 3-2의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손가락 부상으로 3경기 만에 모습을 드러낸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범퇴로 물러났지만 2회 2사 1, 3루 상황에서 중전 적시타를 때리
채선관의 역투는 KT위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 야구 최초의 독립 구단인 고양 원더스가 프로야구 제 10구단인 KT위즈에 3명의 선수를 입단시켰다. 고양원더스는 투수 채선관과 오현민을 포함해 포수 김종민이 KT위즈에 입단한다고 밝혔다.[사진. 고양원더스]엄다인 기자 / dudu1348@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이대호가 추석맞이 귀경길에 오른 한국 팬들에게 홈런을 선물했다.21일 ‘2013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이대호의 소속팀인 오릭스가 9대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이대호는 4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23호 홈런도 터뜨렸다.이대호는 첫 타석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부터는 달랐다. 3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이대호는 세이부 선발 노가미 료마를 상대로 긴 볼카운트 싸움 끝에 홈런을 만들어냈다.이대호는 좋은 선구안으로 볼은 걸러내며 기회를 엿봤다. 1볼 1스트라이크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가 펼쳐졌다. 8회 신시내티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신시내티는 연장 10회초 조이 보토의 솔로 홈런으로 6-5의 역전승을 거뒀다.[사진. AP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는 침묵을 지켰지만 신시내티는 역전승을 거뒀다.신시내티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초 터진 조이 보토의 솔로 홈런으로 6-5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볼넷도 없었다.19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볼넷만 4개를 골라냈던 추신수의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여기서 마무리됐다. 침묵 속에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3으로 하락했고, 출루율도 0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출루능력을 맘껏 발휘하며 자유계약(FA)을 앞두고 주가를 높이고 있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4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출루능력은 물론 적시타까지 폭발한 추신수는 자신을 눈여겨보고 있는 관계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설레게 만들었다, 시즌 타율은 .285를 유지했다.1회초 첫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휴스턴의 선발 브래드 피콕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1루로 걸어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볼넷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5로 떨어졌다.1회초 첫 타석에 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조던 라일스를 상대로 3구째 체인지업을 때려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2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앞 땅볼로 출루 없이 물러났다.4회초 세 번째 타석에 선 추신수는 무사 2루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