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감독이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과 함께한다.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거스 히딩크 前축구국가대표팀 감독(안지 마하치칼라)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나경원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스페셜올림픽에 나설 선수인 우정령(스노우 슈잉), 현인아(쇼트트랙) 선수가 함께 자리해 히딩크 감독의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했다.나경원 위원장은 “히딩크 감독은 늘 장애인을 돕기 위해 앞장섰고, 히딩크 복지재단을 만들어서 돕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동안의 히딩크 감독의
VCR▶오는 2018년 강원도 평창 등지에서 열리는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주최의 오리엔테이션 세미나가 열렸습니다.이 자리에 참석한 IPC의 하비에르 곤잘레스 CEO와 문동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손진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은 6년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착실한 준비를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7월 3일까지 올림픽의 주개최지가 될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계속될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계자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나눈 정보들을 통해 어렵게 유치한 평창동계올
2018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2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오리엔테이션 세미나가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3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하비에르 곤잘레스 IPC CEO와 아포스톨로스 리가스 정보지식관리부장 등 IPC임원과 문동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손진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여러 정보를 공유했다.곤잘레스 IPC CE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기적을 만드는 5분의 도전’ 2012 장애인체육 영상콘텐츠(UCC) 공모전의 접수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이번 공모전은 영상콘텐츠(UCC)를 통해 장애인체육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공모작은 장애인체육활동과 관련된 자유주제를 영상으로 표현한 5분 이내의 동영상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공익광고 등 어떤 형태든 가능하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과 팀으로 나눠 참가 가능하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메일(sports@daum.net)과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사이클선수 출신 우창윤씨를 3대 부회장으로 선임했다.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이하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열린 제10차 이사회에서 우창윤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우창윤 부회장은 서울특별시장애인사격연맹과 서울특별시장애인사이클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서울특별시 건축정책위원, 장애인인권포럼 UD 심의위원을 지냈다.또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핸드사이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바 있는 선수출신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시설분과위원장, 비프리연구소 소장, 오크힐스 이사장과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부회장
김연아가 그녀의 우상인 미셸 콴과 오랜만에 ‘재회’했다.김연아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SOI(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 경기위원회 방한 기자회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했다.세계선수권 5회 우승에 빛나는 미셸 콴의 모습은 당시 어린 꿈나무였던 김연아에게는 당연히 ‘롤 모델’로 여겨졌을 터. 세월이 흘러 김연아가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고, 콴도 ‘스포츠 외교관’ 역할을 자청하면서 여러 방면에서 동분서주 하고 있다.김연아는 정기적으로 아이스쇼를 열면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콴과 김연아는 지난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사격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이윤리가 국내 대회에서 기량을 가다듬었다.이윤리는 지난 19일 전북 임실에서 열렸던 제5회 임실군시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50m 공기소총 입사 부문에서 501점을 기록, 이 대회의 대회 신기록과 한국 신기록을 각각 본선과 결선 무대에서 갈아치웠다.또한 이윤리의 이 기록은 김임연(現대한장애인사격연맹 부회장)의 기존 세계기록인 499.3점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어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으로도 남게 됐다. 국내 대회에서 세운 기록이기 때문에 이윤리의 이번 기록은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되지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조정선수단이 세계조정협회(FISA)에서 주관하고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World Cup(2012 Pra-Paralympic Regatta)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선수단은 남자개인종목(ASM1× Single Scull)에 박준하(39,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와 여자개인종목(ASW1× Single Scull)에 이종례(49, 한국수자원공사, 충남)가 출전했다.이번 대회는 1,000m 레이스로 펼쳐졌으며 박준하는 5:07.23의 기록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이 열리는 영국 런던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국악음율의 응원가가 울려퍼질 예정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와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이 14일 오전,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과 국악의 국내외 진흥과 해외문화브랜드 위상 제고 및 국격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올해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전통 예술의 국내외 보급 확대를 위한 ‘대국민 국악 응원가’제작에 협력, 지원하기로 합의했고 향후 주요 장애인체육 국제대회 등을 통한 활발한 문
VCR▶상이군경 출신 장애인선수들이 초등학생들을 위한 일일체육교사로 나섰습니다.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INT▶장춘배/ 런던올림픽선수단/ 단장"학생들에게 장애인도 할 수 있고 운동을 통해서 세상 살아가는 면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학생들은 선수들의 말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장애인체육을 체험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선수들의 친절한 가르침에 어느 순간 학생들은 곧 흥미를 느꼈습니다.INT▶김
상이군경(전장(戰場)에서나 공무를 집행(執行)할 때에 몸을 다친 군인(軍人)과 경찰관(警察官)) 출신 장애인 선수들이 초등학생들의 장애체육 인식 개선을 위해 일일 체육교사로 변신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5일 보훈의 달을 맞아 상이군경의 호국정신과 장애인체육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상이군경 출신 장애인선수들과 수원 영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상이군경 출신 탁구선수 송병준, 김성길, 김광춘과 서울특별시 소속 배드민턴 선수 강진용, 이용호, 양희태가 일일교사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장애인체육회는 5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수원 = 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VCR▶런던장애인올림픽 개막을 90여일 앞두고, 메달리스트들의 면면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2012 코리아오픈 휠체어테니스대회가 29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막됐습니다.국제테니스연맹(ITF)의 ITF-1 시리즈 공인 대회인 이번 코리아오픈은 총상금 2만 5천달러를 놓고 남자 55명, 여자 36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습니다.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메달이 기대되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박주연, 황명희 등의 메달 기대주들이 참가해 불과 얼마 남지 않은 올림픽을 대비해 실전경기감각을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ONSTN S
VCR▶들리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내일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축구선수가 있어 화제입니다.농아인 축구국가대표 선수인 정준영. 그는 청각장애 3급의 장애인입니다. 하지만 정준영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엘리트 코스를 모두 밟은 정식 축구선수입니다.들리지 않는 어려움이 있지만 정준영의 축구에 대한 실력만큼은 어떤 선수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INT▶민동선/ 농아인 국가대표팀 감독"기량은 훌륭해요. 기량은 훌륭한데, 아무래도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소통의 문제가 많으니까(어렵죠.)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내셔널리그나 K리그(프로)를
VCR▶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개막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선수들 및 장애인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회개막을 앞두고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열린 D-100 성공기원식에 참석해 올림픽에서 이뤄낼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장춘배 선수단장은 성공기원식에서 선수들을 위한 국민들의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INT▶장춘배/ 대한민국 선수단장"런던하늘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감동을 국민여러분께 선사드릴 것을 약속하고자 합니다. 대회에 참가하여 목표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난 5월 16일, 옥룡설산을 향해 출발한 의족을 착용한 절단장애인과 비장애인들로 구성된 희망원정대가 4박 5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20일 귀국했다.[사진. 김영복 작가]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난 5월 16일, 옥룡설산을 향해 출발한 의족을 착용한 절단장애인과 비장애인들로 구성된 희망원정대가 4박 5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20일 귀국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희망원정대는 ‘우리는 하나, 하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오르기 힘든 산만을 등정했다. 희망원정대는 한 번도 해외에 나가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2006년 캄보디아 등정에서는 ‘봉사’, 2009년 백두산 등정에서는 ‘도전’이라는 희망을 전달했다.이번 원정대는 장애인에게는 ‘극기와 도전’을 심어주고, 비장애인에게는 ‘화합과 배려’를 느끼게 함으로써 서로 인내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