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수단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며 종합 12위에 진입했다. 지난 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비해 1단계가 상승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의 진가를 발휘했다.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육상, 수영 등에서 기대이상의 결과를 내며 새로운 ‘효자종목’의 탄생을 알렸다. 비록 당초 메달이 기대됐던 종목에서 예선 탈락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신흥 효자종목들이 뒤를 받치며 종합 순위 12위라는 성과의 한 몫을 했다.[새로운 ‘스타’탄생, 육상]홍석만과 유병훈으로 대표되
지난 8월 29일 화려한 막을 올렸던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이 12일 간 열전을 마치고 10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아쉬움 속에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올림픽 전 목표했던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13개의 메달 개수는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예상했던 종합순위 13위를 한 단계 뛰어 넘은 12위에 진입하며 세계무대에 대한민국 장애인 스포츠의 진가를 보여주기 충분했다.비록 무더기 메달이 예상됐던 종목에서 기대이하의 결과를 보이기도 했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종목에서 깜짝 메달 소식이 전해지면서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이 영국의 록가수 콜드플레이의 무대로 꾸며진 폐막식을 끝으로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렸다.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한 약 4,200명의 선수들은 어떠한 규칙도 없이 함께 어울려 올림픽스타디움에 등장했다. 자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펼친 12일간의 열전의 끝이 아쉬운 선수들은 사진을 찍고, 서로 끌어안으며 이 순간을 아쉬워했다.폐막식에서는 선수와 관객, 무용수들이 함께 춤추는 파티와 같은 무대가 만들어졌다. 이어 등장한 영국의 록가수 콜드플레이의 무대에 관객들은 터질듯
케냐의 육상선수 메리 자카요(34)와 아일랜드 육상선수 마이클 매킬럽(23)이 ‘황연대 성취상’을 받았다.자카요는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케냐 대표로 출전해 육상 T57/58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등에 출전해 비록 메달은 따내지 못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04 아테네장애인올림픽부터 꾸준히 출전하며 장애인올림픽의 정신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황연대 성취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함께 선정된 아일랜드의 매킬럽은 이번 대회 육상 T37 1500m와 8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황연대 성취상은 지난 1998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끈 장춘배 선수단장이 양궁과 보치아, 사격, 탁구를 이을 효자종목으로 육상과 수영을 꼽았다.장춘배 단장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이 폐막하는 10일 오전 12시 런던 올림픽 파크 내 선수촌에서 인터뷰를 갖고 육상과 수영을 이번 올림픽 가장 성공적인 종목으로 꼽았고 이어 두 종목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사실 수영과 육상은 비장애인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의 이름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 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이 육상과 수영의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본진이 24일 장도에 오른다.선수단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참가를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인천공항 3층에서 출영식을 갖고 런던으로 출국한다.출영식에는 장춘배 선수단장을 비롯한 장애인국가대표선수단과 강창희 국회의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용환 차관을 비롯한 장애인체육관계자와 선수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은 선수 88명, 임원 61명으로 구성돼 총 149명이 출전하며 24일에는 본진 106명이 오후 1시 15분 KE907편으로
VCR▶또 하나의 지구촌 대축제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이 1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오늘(17일) 결단식을 갖고 런던 신화를 다짐했습니다.산뜻한 단복을 차려입은 태극전사들이 필승 결의를 다졌습니다.13종목 총 88명으로 구성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1개 이상을 따내 2회 연속 종합 13위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INT▶조원상/ 수영 국가대표"이번에 한 종목에 집중해서 금메달을 딸 것입니다. 저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INT▶김지은/ 수영 국가대표"개인 기록 경신하고 오는 게 개인적인 목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기수를 맡은 만큼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 나 스스로도 자신감 있게 할 것이다”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육상국가대표 김규대가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결단식'에서 기수로 선정돼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김규대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선수단의 선봉에서 깃발을 들고 입장한다. 김규대는 이번 올림픽에서 휠체어육상(T54) 남자 800m, 1,500m, 5,000m, 1,600m 계주, 마라톤까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이 장도에 오른다.오는 29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단은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문화체육관광부 김용환 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 장춘배 선수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로 종합 13위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는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149명(13개 종목, 선수 88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지난 2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이 본격적으로 출발선에 선다.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참여하는 한국 선수단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인사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는다.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꾸며질 이번 행사에서는 선수단 소개영상 상영,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 선수단장에 대한 단기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지난 2월 1일, 경기도 이천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남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을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14일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중인 장애인국가대표 전용 훈련시설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해 장춘배 선수단장을 비롯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훈련원에 도착하자마자 조향현 훈련원장에게 훈련 현황 및 장애인올림픽 참가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훈련시설을 둘러보며 보치아, 탁구, 골볼, 휠체어테니스, 수영, 유도, 펜싱 종목의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휠체어테니스
한국청과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한국청과는 10일, 경기도 이천에 자리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오는 29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있을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참여하는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과 한국청과 박상헌 사장, 장춘배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단장 등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청과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청과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 전달식 이후에는 훈련원 시설과 종목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한용외 부회장과 휠체어육상선수 홍석만이 런던장애인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활약한다.한용외 부회장과 홍석만은 오는 8월 28일과 29일 사이에 장애인올림픽의 발상지인 스토크맨더빌과 런던 코스에서 성화를 봉송하게 된다.지난 2010년 벤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 장향숙 IPC집행위원이 한국인 최초로 성화봉송에 나선 이후 두 번째로 장애인올림픽 성화봉송에 임하는 한용외 부회장과 홍석만을 배출한 우리나라는 국제장애인체육계에서 그 영향력을 인정받게 됐다.이번 런던장애인올림픽 성화봉송은 8월 24일 잉글랜드 점화를 시작으로 그레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2012 대전광역시 척수장애인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열린다.전국 휠체어럭비의 축제인 ‘2012 대전광역시 척수장애인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오는 8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Quad부분(사지마비장애) 7팀과 Open부분(최소장애) 8팀, 일반부 4팀으로 각 시도 총 19개 팀이 참가한다.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축하와 4년 후 열리는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에 한국휠체어럭비의 출전을 기원하며 열리는 이번 대회는 휠체어럭비의 축하공연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을 위해 ‘기적을 만드는 5분의 도전’ 2012 장애인체육 영상콘텐츠(UCC)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9편을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81개가 출품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18개 작품을 선정했다. 그 후 전문가 4명이 참가한 2차 심사에서 기획력, 제작력, 작춤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해 금상, 은상, 동상 3작품, 장려상 4작품 등 총 9개 작품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이번 시상식의 금상은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하는 시각장애인’이라는 제목으로 시각장애인사이클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예비후보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을 28일 앞두고 이천장애인훈련원에서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전을 기원했다.올해 2월1일에 열린 국가대표 선수단 입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한 바 있는 김 차관은 이날 격려 방문을 통해 지난 6개월간의 훈련여정을 살펴보고 런던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김 차관은 장춘배 선수단장 및 종목별 경기지도자들과 함께 오찬을 갖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함과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한국 콜마가 2012 런던올림픽을 30일 앞둔 지난 30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런던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에 대한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날 후원식에는 장춘배 선수단장을 비롯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과 한국 콜마 최현규 화장품부문대표 이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식 이후 최현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훈련원을 둘러보고 더운 날씨에도 메달을 향한 열정 하나로 땀 흘리며 훈련 중인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미디어를 통해 런던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모습
VCR▶지구촌 스포츠 대축제인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개막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2회 연속 13위 진입을 노리는 대한민국선수단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막바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선수단은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를 목표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했습니다.선수들을 이끌고 런던으로 향할 장춘배 선수단장은 선수로 올림픽에 참가했던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선수들의
‘의족 스프린터’로 인간 승리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비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한다.남아프리카공화국 육상경기연맹은 4일(한국시간) 피스토리우스가 2012 런던올림픽 육상 400m와 1,600m 릴레이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당초, 남아공육상경기연맹의 규정에 따라 기준기록인 45초 30의 기준기록을 두 차례 넘어서야 올림픽 출전이 가능했지만 피스토리우스는 지난 3월에 기록한 45초 20의 기록 이후 6월에 열린 아프리카 육상선수권에서 45초 52를 기록하며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하지만 남아공육상경기연맹이 이
VCR▶평소 장애인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던 거스 히딩크 前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내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합니다.나경원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과 두 명의 스페셜올림픽 선수가 함께 참여한 위촉식 자리에서 히딩크 감독은 이번 대회가 자신으로 하여금 전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INT▶거스 히딩크/ 안지 마하치칼라 감독"지난 세기 동안 장애인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대중적으로 많은 인지도를 얻지 못한 상태였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