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P 뉴시스]뉴욕이 카멜로 앤서니의 맹활약으로 필라델피아를 잡고 5연승을 질주, 동부지구 6위 자리를 탈환했다.뉴욕 닉스는 7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0-2011 미프로농구(NBA) 정규 시즌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97-92로 승리했다.‘이주의 선수’ 상을 수상한 카멜로 앤서니는 이날도 필라델피아 수비진에 맹폭을 가하며 뉴욕을 5연승으로 이끌었다.뉴욕은 경기 초반부터 필라델피아에 앞서나갔다. 앤서니, 스타더마이어 쌍포가 경기 시작부터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벤치에서 출장한
[사진제공 = AP 뉴시스] 지난 미네소타전에서 위닝슛을 성공시킨 뉴저지의 데런 윌리암스(191cm, 26)가 손목 부상으로 올 시즌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북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6일(이하 현지시간) 팀을 승리로 이끈 윌리암스가 경기 후 오른쪽 손목 통증을 호소, MRI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부상에 대해 윌리암스는 “지난 미네소타전이 올 시즌 마지막 경기였을 수도 있다.”며 “아직 손목상태에 대해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일단 의사의 진단을 따르려 한다.”고 말했다.또한 윌리암스는 “참 힘든 한 시즌이다.
[사진제공 = AP 뉴시스]뉴욕 닉스 사장 도니 월시(70)의 계약 옵션 행사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월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2008년 4월, 뉴욕 닉스 구단주 제임스 돌란은 월시와 3+1년 계약을 체결, 오는 4월 30일부터 옵션인 +1년 계약에 대한 실행여부를 남겨둔 상황이다.현지 언론 뉴욕 포스트는 5일(이하 현지시간) 월시의 행보는 전적으로 월시의 뜻에
[사진제공 = AP 뉴시스]뉴욕 닉스의 마이크 디앤토니 감독(59)이 다음 시즌도 뉴욕을 맡길 바란다고 밝혔다.북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4일(현지시간) 뉴욕 닉스의 연습장에 디앤토니 감독의 에이전트 워렌 르게리가 찾아와 뉴욕 사장인 도니 월시와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디앤토니 감독은 2008년에 뉴욕과 4년 2,400만 달러 계약을 체결, 계약상으론 다음 시즌까지 팀을 맡게 되어있다. 하지만 디앤토니를 입명한 도니 월시 사장의 계약이 올 시즌까지 이기 때문에 디앤토니 입장에선 감독 자리를 안심할 수 없는 상태.디앤토니는 “지
[사진제공 = AP 뉴시스]2006년 이후로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멤피스의 홀린스 감독이 자크 랜돌프(29, 206cm)를 팀의 MVP로 지목했다.홀린스 감독은 “랜돌프가 우리 팀의 MVP다.”며 “랜돌프가 오고 나서 우리 팀이 강해졌다. 랜돌프 덕에 지난 시즌 16승을 더 거뒀고 올해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랜돌프의 공로를 인정했다.또한 홀린스 감독은 팀이 랜돌프와의 연장 계약에 태만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랜돌프의 에이전트는 4년 연장 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을 멤피스에 제시한 상태다
[사진제공 = AP 뉴시스]지난 1일(현지시간) 인디애나에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밀워키의 포인트가드 브랜든 제닝스(185cm, 21)가 팀에 불만을 표시했다.제닝스는 “우리 팀의 모든 선수가 이기기 위해 경기에 나서는 것 같지 않다.”며 팀원들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전했다.제닝스는 특정 선수를 지목하진 않았지만 “지난 오프시즌에 우리는 반드시 지켜야할 많은 선수들을 트레이드했다.”며 “물론 이는 비즈니스의 일부고 감수해야만 하는 부분이긴 하다.”면서 팀이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밝혔
[사진제공 = AP 뉴시스]보스턴의 샤킬 오닐이 복귀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통증으로 코트에서 이탈했다.4일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2달여 만에 복귀한 오닐은 부상재발로 인해 이날 경기서 겨우 5분 30초 만을 뛰고 벤치로 물러났다.오닐은 이미 올 시즌 오른 다리 부상으로 27경기를 결장했다. 현재 오닐의 부상 정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내려지지 않은 상황. 어쨌든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오닐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보스턴 입장에선 오닐의 부상재발이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보스턴은 지난 트레이드 마감일에 주전 센터 켄드릭 퍼킨스를 오클라호마
[사진제공 = AP 뉴시스]뉴욕이 스타더마이어, 앤서니, 빌럽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를 꺾고 7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뉴욕 닉스는 4일 뉴욕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0-2011 미프로농구(NBA) 정규 시즌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123-107로 승리했다.지난 오프시즌 야심찬 행보를 보이며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영입에 성공한 뉴욕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 그동안 구겨졌던 자존심을 드디어 회복했다.경기 초반은 클리블랜드가 앞서갔다. 클리블랜드는 빠른 공수전환으로 뉴욕
[사진제공 = 로이터 뉴시스]마이애미가 플레이오프에 대비하여 에디 커리(213cm, 28)의 합류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미 야후 스포츠는 2일(현지시간) 마이애미 히트의 팻 라일리 사장이 커리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카고로 갔다고 전했다. 라일리 사장은 다음 주 커리의 연습과정을 지켜보고 신체검사 등을 실시한 후 커리와의 계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커리는 그동안 과체중과 개인 문제로 인해 제대로 뛰지 못 했었다. 라일리 사장은 커리가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마이애미 인사이드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믿고 있다.
[사진제공 = AP 뉴시스] 데니스 로드맨(198cm, 49)이 자신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고 스스로 밝혔다.2일(이하 현지시간) 북미 AP통신에 따르면 로드맨이 지난 목요일 휴스턴에서 자신이 명예의 전장에 입성했다는 것을 들었고 이를 오는 월요일 NCAA 챔피언 결정전 경기 전에 발표한다고 전했다.5번의 NBA 우승과 2번의 올해의 수비 선수상을 받은 데니스 로드맨은 지난 금요일 디트로이트에서 영구결번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금요일 디트로이트 구단은 시카고와의 홈경기에서 로드맨의 등번호 10번 영구결번식을 거행했었다.로드맨과
[사진 제공 = AP 뉴시스]보스턴의 샤킬 오닐이 좀처럼 복귀 날짜를 잡지 못 하고 있다.보스턴 지역 언론 보스턴 헤럴드는 31일(현지시간) 오닐의 복귀가 불확실하다고 전했다.당초 오닐은 정규 시즌 막바지에 복귀하여 팀의 플레이오프 준비에 동참할 것으로 예정됐다. 하지만 보스턴 단장 데니 에인지는 현재 오닐의 상태가 충분치 않다고 밝히며 “오닐이 복귀하려면 1, 2주는 더 걸릴 것 같다. 오닐의 연습과정을 지켜보고 있는데 지금으로썬 복귀 날짜를 확실하게 잡을 수 없는 상태다.”고 말했다.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샤킬 오닐은 보
[사진제공 = AP 뉴시스]지난 시즌 MVP인 르브론 제임스가 시카고 불스의 데릭 로즈를 올 시즌 MVP로 추천했다.제임스는 30일 마이애미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로즈가 팀에 공헌한 것을 생각해봐라. 로즈는 팀원들이 부상에 시달리는데도 시카고를 동부지구 1위에 올려놓았다.”며 “시카고는 굉장히 멋진 농구를 하고 있다. 그리고 로즈는 믿을 수 없는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고 로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제임스는 자신의 팀인 마이애미에선 MVP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고 전하며 자신이나 드웨인 웨이드의 MVP가능성을
[사진제공 = AP 뉴시스]지난 경기에 이어 카멜로 앤서니가 39득점을 올린 뉴욕이 접전 끝에 뉴저지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뉴욕 닉스는 31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2010-2011 미프로농구(NBA) 정규 시즌 경기에서 뉴저지 넷츠에 120-116으로 승리했다.두 팀 모두 쉬지 않고 득점 쟁탈전을 벌인 화끈한 경기였다.전반은 뉴저지의 흐름이었다. 뉴저지는 1쿼터에만 16득점을 올린 브룩 로페즈와 데론 윌리암스의 빠른 공수전환으로 뉴욕을 따돌렸다. 뉴욕은 스타더마이어와 앤서니의 득점포로 뉴저지를 추격했지만 리바운드
[사진제공 = AP 뉴시스]저메인 오닐(32, 211cm)이 2달 만에 팀에 복귀했다.보스턴 지역언론 보스턴 글로브는 29일(이하 현지시간) 저메인 오닐이 왼쪽 무릎 수술 후 처음으로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오닐은 목요일에 있을 샌안토니오와의 원정 경기에 출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보스턴 감독 리버스는 오닐의 상태를 좀 더 지켜보려 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닐은 출장의사를 밝힌 상태. 하지만 리버스는 “목요일 원정경기에 바로 출장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너무 이른 것 같다.”면서 오닐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거라고 전했다.저메인 오닐은 왼
[사진제공 = AP 뉴시스]르브론 제임스와 제임스의 측근들이 클리블랜드 홈구장 퀴큰론즈 아레나 출입과 관련하여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클리블랜드 원정 경기를 앞둔 제임스는 29일(현지시간) 아침 팀 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측근들과 퀴큰론즈 아레나에 들어갔다. 하지만 제임스는 개인 주차공간 사용과 관련하여 경기장 관리자와 마찰을 빚었다. 결국 제임스는 경기장에 들어섰지만 제임스와 함께한 측근들은 개인주차 공간 사용을 거부당하여 돌아갔다고 한다.클리블랜드 팀 대변인은 본래 원정 경기 선수들은 개인주차 공간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며
[사진제공 = AP 뉴시스]카멜로 앤서니가 맹활약한 뉴욕이 연장 혈투 끝에 올랜도에 승리를 거두며 6연패에서 탈출했다.뉴욕 닉스는 29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2010-2011 미프로농구(NBA) 정규 시즌 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에 113-106으로 신승했다.경기는 뉴욕과 올랜도를 대표하는 앤서니와 하워드의 불꽃 튀는 대결구도로 마치 플레이오프 같은 혈투였다.초반 양 팀은 다소 침체된 공격으로 부진한 공격력을 보였다. 뉴욕은 패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올랜도도 하워드가 협력수비에 막히며 18-18로 1쿼터가 끝났
[사진제공 = AP 뉴시스]러셀 웨스트브룩의 4쿼터 맹활약으로 오클라호마시티가 포틀랜드에 신승을 거뒀다.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8일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0-2011 미프로농구(NBA) 정규 시즌 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99-90으로 승리했다.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오클라호마시티가 1쿼터 초반을 9-2로 앞서갔지만 포틀랜드가 알드리지의 활약으로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1쿼터 중반부터 오클라호마시티는 포틀랜드의 지역방어에 고전했지만 1쿼터 막판에 듀란트의 앨리웁 덩크로 지역방어를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가 킹스의 애너하임 이전에 반대하고 나섰다.북미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5일(현지시간)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 구단이 LA 지역 세 번째 팀으로 자리할 킹스의 연고지 이전을 반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새크라멘토 킹스는 애너하임으로 연고지를 이전, 레이커스, 클리퍼스 구단이 사용하고 있는 스테이플스센터에서 30마일(약 28km) 떨어진 혼다센터를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레이커스와 클리퍼스가 킹스의 연고지 이전을 반대해도 L
[사진제공 = AP 뉴시스]밀워키가 브랜든 제닝스와 앤드류 보것의 맹활약에 힘입어 뉴욕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밀워키 벅스는 26일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펼쳐진 2010-2011 미프로농구(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뉴욕 닉스에 102-96으로 승리했다.밀워키의 미래인 제닝스와 보것은 경기 내내 꾸준한 활약을 했고 뉴욕은 또다시 4쿼터 악몽이 반복되며 5연패에 빠졌다.밀워키는 경기 시작부터 보것의 연속 블록에 이은 팀원들의 정확한 3점슛, 그리고 제닝스의 스피드를 이용한 속공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밀워키는 1쿼터
[사진제공 = AP 뉴시스]뉴올리언스 호넷츠의 파워포워드 데이비드 웨스트(30, 206cm)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높다.웨스트는 지난 유타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막판 팀을 동점으로 이끈 덩크슛 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웨스트는 부상 후 고통을 호소했고 휠체어를 탄 상태로 코트에서 빠져나왔다.일단 웨스트는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다음날로 예정된 MRI 촬영 후에 부상에 대한 자세한 진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날 경기에서도 4쿼터 막판까지 29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한 웨스트는 올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