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본격적인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이상군 한화 감독대행은 11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희소식이다. 2군 감독으로부터 하주석이 오는 12~14일 열리는 마산 NC 다이노스전에 출전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2군 경기에 내보내면서 몸 상태를 점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하주석은 지난달 21일 좌측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 부상 판정을 받고 1군에서 제외됐다. 8월 중순 쯤 돌아올 것이라고 했지만, 예상보다 일찍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하주석은 올시즌 85경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넥센히어로즈는 12일 오후 6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넥센타이어 AU7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날 ‘넥센타이어 AU7데이’를 맞이해 ‘넥센타이어 페이스북 이벤트’에 당첨된 김나현(12), 김채현(7) 자매가 시구와 시타를 실시하고, 넥센타이어 임직원 및 고객 500여 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해 응원을 펼친다.경기 전 오후 3시부터 구장 외 보행광장에서는 레이싱 모델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한편, 이날 ‘패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였던 제이미 캐러거가 다음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의 우승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니라고 답했다.캐러거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11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맨시티와 첼시가 우승 경쟁을 벌일 것이다. 하지만 맨유가 우승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전망했다.첼시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알바로 모라타,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영입해 공격과 중원을 보강했다. 맨시티는 올 여름 선수 영입에 무려 2억4천만 유로(약 3200억)를 사용했다. 측면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하지만 이승엽(삼성)의 은퇴 투어 행사는 예정대로 1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경부터 비가 내렸다. 약 5분 뒤 한 차례 그치긴 했지만, 곧바로 많은 비가 쏟아졌다. 급하게 대형 방수포를 덮었음에도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 상태가 매우 나빠졌다. 결국 6시33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문제는 이승엽의 은퇴 투어였다. KBO와 10개 구단은 올시즌을 마치고 정든 유니폼을 벗
[STN스포츠=이원희 기자]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0차전이 비로 인해 뒤로 미뤄졌다.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타이어뱅크 KOB리그 kt와 KIA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이날 kt는 우완 외국인 투수 돈 로치, KIA는 에이스 헥터 노에시를 예고했다. 두 외국인 투수의 대결은 비로 다음으로 연기됐다.사진=뉴시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국내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재크 페트릭이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김한수 삼성 감독은 10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페트릭이 다음주 2군 경기에 등판한다”고 알렸다.페트릭은 지난달 20일 옆구리 부상을 당해 4주 진단을 받았다. 올시즌 성적은 18경기 선발 등판 2승8패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 시즌 초 줄부상이었던 삼성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줬다.재활 끝에 페트릭이 곧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페트릭은 전날(9일) 불펜 피칭을 시작했고, 오는 15일이면 2군 경기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혹시라도 피해를 줄까봐 걱정이죠.”한국 프로야구의 대표 타자 이승엽(삼성)이 본격적인 은퇴 투어를 앞두고 있다. KBO와 10개 구단은 올시즌을 마치고 정든 유니폼을 벗는 이승엽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은퇴 투어를 계획했다. 앞으로 이승엽은 전국 각 구장을 돌며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출발지는 한화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파크다. 오는 11일 은퇴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10일 삼성과 한화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는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들었다. 은퇴 투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KBO(총재 구본능)는 오는 11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회에서 선동열 감독과 함께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이번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는 투수 코치에 이강철 두산베어스 코치, 외야 및 주루 코치에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내야 및 작전 코치에 유지현 LG트윈스 코치, 투수 코치에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배터리 코치에 진갑용 일본 소프트뱅크호크스 코치, 그리고 타격 코치로 김재현 SPOTV 해설위원 등 총 6명이 선임됐다.KBO는 "선동열 감독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더 좋아지지 않겠어요.”한화 이글스 이상군 감독대행이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의 반등을 기대했다. 오간도는 지난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5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6실점으로 부진했다. 다행히 한화 타선이 폭발해 오간도의 승리를 챙겨줬다.아무래도 부상 공백이 길어 경기 감각을 찾기 어려워 보였다. 오간도는 지난 6월초 왼쪽 복사근(옆구리 근육)을 다쳐 2개월 동안 공을 던지지 못했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이 점을 감안해 오간도가 잘해줬
[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이상군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이 베테랑 좌완 박정진의 활약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이상군 감독대행은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베테랑답다”며 박정진을 칭찬했다.박정진은 전날(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팀의 12-6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4일 대전에서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도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이상군 감독대행은 “박정진이 중요할 때 무실점으로 막아줬다”면서 “최근 박정진이 불펜진의 힘이 되어주고 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WKBL은 "오는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 반포한강시민공원 예빛섬에서 개최되는 ‘WKBL 3X3 TOURNAMENT TRIPLE JAM’ 이벤트는 WKBL 스타들의 3대3 농구 경기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고 전했다.이날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3X3 이벤트 스타일로, 디제잉을 포함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눈에 띈다. 일본 도쿄 출신의 인기 비보이 DJ로 활동 중인 DJ 라이트의 웜업 디제잉 타임으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며 3X3 경기는 장내 아나운서 MC 프라임의 진행과 함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넥센히어로즈는 오는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도루코페이스 데이’이벤트를 실시한다.이날 ‘도루코페이스 데이’ 이벤트를 맞이해 도루코페이스에서 진행한 페이스북 이벤트 ‘함께 시구해서 좋은 날’에 당첨된 진용태(50), 진효정(17) 부녀가 시타 및 시구를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에는 1루 응원단상에서 ‘클럽데이’가 펼쳐진다. 암전된 고척 스카이돔에서 화려한 레이저 쇼와 함께 신나는 디제잉을 선사한다. 클럽데이 참가자들에게는 야광봉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사진=넥
[STN스포츠=이원희 기자]김단비가 우리은행에서 KEB하나은행으로 팀을 옮긴지 석 달 정도가 흘렀다. 이적 당시 적잖은 충격을 받았던 김단비였지만, 지금은 새로운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최근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인 김단비는 “KEB하나에 온지 석 달 정도가 지났다. 벌써 적응이 많이 됐다. 친한 동료들이 생기고 팀 운동도 어색하지가 않다. 조금씩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고, 팀 전술도 맞춰가고 있다”며 전반전인 팀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했다.KEB하나는 베테랑 선수가 많지 않은 젊은 팀이다. 고참 선수는 1987년생인 백지은, 염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좌완 박정진이 다시 한 번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최근 성적만 놓고 본다면 한화 불펜진에서 활약이 가장 좋다. 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2이닝 무실점. 지난 4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도 박정진의 위력투에 힘입어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이상군 한화 감독대행도 박정진을 가장 믿고 먼저 쓰는 분위기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박정진의 슬라이더가 좋아졌다. 떨어지는 각도가 살아있다. 유리한 카운트가 아닌데도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주장 송광민이 팀의 대승을 이끌어냈다. 송광민은 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해 팀의 12-6 대승을 이끌어냈다. 특히 팀이 3-2로 근소하게 앞선 3회초 1사 2루서 상대 선발 유희관의 4구째 120km 체인지업을 받아쳐 투런포를 뿜어냈다. 송광민은 9회에도 타점을 기록.경기 후 송광민은 “그동안 두산전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승리한 것이 기쁘다. 저보다 후배들이 집중력을 보여주며 좋은 플레이를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가 연패를 끊어냈다. 한화를 이끌고 있는 이상군 감독대행도 기뻐했다. 한화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12-6으로 승리했다. 김태균이 4안타, 양성우가 3안타를 때려냈고, 타점을 기록한 선수도 8명이나 됐다. 특히 주장 송광민이 투런포 포함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는 1군 복귀전을 치렀지만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타선의 든든한 득점 지원 덕에 시즌 6승(4패)을 챙겼다.경기 후 이상군 감독대행은 “타자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좌완 베테랑 박정진이 두산 베어스의 강타선 공격 흐름을 끊어냈다.박정진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알렉시 오간도의 뒤를 이어 한화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 팀이 7-6으로 앞선 6회부터 7회까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팀의 12-6 승리를 이끌어냈다.이날 1군 복귀전을 치렀던 오간도는 두산 타선에 혼쭐이 났다. 오간도는 1회 2실점, 3회 2실점, 5회에도 2실점을 떠안아 5이닝 동안 6실점으로 부진했다. 외국인 투수의 복귀전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복귀전에서 합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나섰다 하면 안타요. 때렸다 하면 타점이었다.한화 이글스의 간판스타 김태균이 8월 들어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8일 기준으로 8월 6경기에서 타율 0.400을 기록. 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 팀의 12-6 승리를 이끌었다.한화는 김태균의 맹타에 힘입어 천적 두산을 잡아냈다. 올시즌 두산과의 상대 전적이 나쁘지만은 않다. 7승5패 약열세에서 이날 1승을 추가했다. 독수리 사냥꾼 유희관을 상대로 승리를 뽑아낸 것도 고무적이다. 이날 유희관은 5이닝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가 난타전 끝에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를 잡아냈다.한화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6로 승리했다. 한화는 두산의 9연승을 저지하는 동시에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 41승61패1무를 기록. 반면 두산은 좋은 흐름이 끊기며 58승42패2무가 됐다. 한화는 천적이었던 유희관을 무너트렸다. 유희관은 이날 전까지 한화전 11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에는 5이닝 11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화의 주장 송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공격도, 수비도 좋아졌어요.”한화 이글스 이상군 감독대행은 외야수 양성우가 환골탈태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양성우는 8일 기준으로 시즌 타율 0.293 1홈런 24타점을 기록. 수비에서는 몸을 살리지 않는 다이빙캐치를 비롯해 정확한 송구 능력으로 상대 주자들을 적잖이 놀래 켰다.양성우가 활약을 이어갔다. 양성우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 팀의 12-6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군 복귀전을 치렀던 알렉시 오간도가 5이닝 6실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