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다가오는 새 시즌을 앞두고 WKBL 각 구단은 국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등으로 여름나기에 한창이다.삼성생명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6월 태백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삼성생명은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다카사키에서 열리는 ‘W리그 여름캠프 2022 IN 다카사키’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우리은행은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11일부터 16일까지 연고지인 아산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24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2차 전지훈련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용인 삼성생명의 이미선(43) 코치가 득녀했다.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구단은 25일 "이 코치가 이날 오후 분당의 한 병원에서 딸을 순산했다"라고 알렸다.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 코치는 당분간 육아에 힘쓸 계획이다.이 코치는 삼성생명 선수로 활약하던 2010년 5월 현재 서울 삼성 사무국장인 최진영씨와 결혼했다.STN스포츠=박재호 기자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STN SPORTS 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BNK 썸 농구단 소속으로 여자눙구 간판 스타였던 강아정(32)이 은퇴를 선언했다. BNK 썸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강아정 선수가 21-22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납니다. 부산에서 함께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우리에겐 늘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아정 선수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강아정의 은퇴를 알렸다. 1989년생의 포워드인 강아정은 동주여상을 졸업해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KB국민은행에 지명됐다. 이후 14년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BNK 썸 노현지(176cm, F)가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우리은행은 BNK 썸으로부터 노현지를 영입하는 대신 2022-2023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지명 순서에 따른 우선 지명권(1, 2라운드)을 내줬다. 단, 지명 순서에서 우리은행이 BNK 썸보다 앞설 경우에만 지명권 양도가 성립된다.노현지는 2011 WKBL 신입선수 선발회 2라운드 4순위(전체 10순위)로 KDB생명의 유니폼을 입었다. 정규리그 통산 282경기에 출전, 평균 4.0득점, 2.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신한은행의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 한채진(38), 강계리(29)와 제계약을 체결했다.팀의 베테랑으로 어린 선수들을 이끌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한채진과 계약기간은 1년, 연봉 총액 1억8천만원으로 계약해 다가오는 시즌에도 신한은행에서 함께한다.또한 지난해 다시 신한은행 돌아와 맹활약한 강계리는 계약기간 3년, 연봉 총액 1억1천만원으로 계약하며 첫 억대 연봉 선수로 진입했다.한편 지난 시즌 팀이 어려운 상황에 복귀해 좋은 활약을 해준 곽주영은 은퇴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경은과 정유진은 계속해서 팀과 협상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구슬(29)이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는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은 2일 FA인 구슬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연봉 총액은 1억 6천만 원"이다 라고 밝혔다.구슬은 수원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2013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BNK썸 여자농구단의 전신인 KDB생명 위너스에 지명됐으며,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을 거쳐 신한은행에 합류했다.또한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쳤으며 2017-2018시즌 올스타전 MVP와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식스우먼상을 수상했다.지난 시즌 두 경기 만에 큰 부상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김단비(32)가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 유니폼을 입는다.우리은행은 2일 "외부 FA인 김단비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보수 총액 4억 5천만 원(연봉 3억, 수당 1억 5천만 원)이다"라고 발표했다.우리은행은 “김단비는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이자 우리은행이 다시 한번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데 꼭 필요한 선수다. 이번 FA 계약은 구단과 선수 모두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단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부천 하나원큐의 에이스이자 이번 ‘FA 최대어’ 신지현(26)이 재계약을 체결했다.하나원큐는 29일 "신지현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총액 4억 2천만 원(연봉 3억 원+수당 1억 2천만 원)이다"라 밝혔다.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전체 1순위로 선발된 신지현은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34분 38초를 출전, 평균 17.8점과 5.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0-2021시즌, 2021-2022시즌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부천 하나원큐가 내부 FA 자원인 이하은과 2년 재계약을 맺엇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2022년 FA 1차 협상 마감일인 25일 이하은과 2년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 2년, 연봉 총액 6,000만 원(연봉 6,000만 원)이다. 하나원큐는 프로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은 이하은과 지난 시즌 대비 25% 인상된 금액에 재계약을 맺었다.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1라운드 3순위로 선발된 이하은은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 지난 시즌 23경기에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이 이주연(23), 김한비(27)와 재계약했다.지난 시즌 WKBL 공헌도 14위(팀 내 2위)를 기록한 이주연은 계약기간 5년 연봉 총액 2억 1천만 원(연봉 1억 9천만 원, 수당 2천만 원)에 계약했다. 이주연은 "그동안 저를 믿어준 구단에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5년 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2차 FA 자격을 획득한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2022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FA 대상자가 공시됐다.WKBL은 15일 "2022년 FA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22년 FA 대상자는 총 21명이다.데뷔 후 처음 FA 자격을 획득한 1차 FA 대상자는 이주연(삼성생명), 한엄지(신한은행)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1차 협상 기간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 진행 후 결렬 시 2차 협상 기간부터 타 구단과의 협상이 가능하다.1차 FA 조건은 세 가지가 있다. (1) 선수 등록 후 5년 동안 정규리그 총 경기에 대해 경기당 평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국보 센터’ 박지수(24)가 정상에 우뚝 섰다. 청주 KB국민은행을 3년 만에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KB국민은행은 14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시즌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8–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연승으로 챔피언에 올랐다.정규리그 1위에 이은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이다. KB국민은행은 2018/19시즌 이후 세 시즌 만에 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센터 박지수는 챔피언결정전 7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MVP에 올랐다.KB국민은행은 14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시즌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8–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연승으로 챔피언에 올랐다.정규리그 1위에 이은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이다. 2018/19시즌 이후 세 시즌 만에 통산 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챔피언 등극에 단 1승을 남겨뒀다.KB국민은행은 12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아산 우리은행을 80대73으로 승리했다.지난 10일 1차전도 이긴 KB국민은행은 2승을 선점, 5전3선승제에서 1승만 더하면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이날 KB국민은행의 에이스 센터 박지수는 23득점 12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시즌을 포함해 챔피언결정전 6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해 이 부문 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WKBL 챔피언 결정전 1차전 경기 시간이 앞당겨졌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2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 경기 시간이 중계방송사(KBS1) 편성 관계로 오후 6시에서 1시 30분으로 변경됐다"라고 5일 밝혔다.정규리그 1위 팀 청주 KB 스타즈가 플레이오프(3판 2승제)에서 부산 BNK 썸을 2연승으로 누르고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이 5일부터 플레이오프를 펼친다.챔피언 결정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4강 플레이오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오는 4월 1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4월 5일로 연기했다"라고 밝혔다.신한은행 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연맹은 일정을 재조정하게 됐다.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플레이오프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1차전은 4월 5일(화) 19시 아산 이순신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11일(금)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KB스타즈의 경기부터 리그를 재개한다.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 연맹과 각 구단은 경기 진행과 관련한 세부 지침을 논의했다. 아울러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경기 종료 후 악수 대신 간단한 묵례만 나누기로 했다.관중 입장 정책도 일부 변경됐다. 정부 지침에 따른 백신 접종 증명 및 음성 확인 제도(백신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여자농구계에 비보가 닥쳤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KB스타즈 여자농구단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그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했고 소중한 꿈과 열정을 가지고 KB스타즈와 함께 한 선가희 선수가 지난 4일 새벽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KB는 “선가희 선수는 2월 11일 뇌출혈 증상이 발현하였고, 당일 응급 수술 후 최근까지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미리 공유하지 못한 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의 입장에서 부디 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여자 프로농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경기가 취소됐다.15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늘 16시 30분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우리은행과 BNK 썸의 경기가 취소됐다"라고 밝혔다.WKBL에 따르면, 경기를 앞두고 있던 우리은행 선수단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WKBL 사무국은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16일은 체육관 방역을 위해 휴식일로 지정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 리그)의 일정이 변경됐다.코로나19 영향으로 참가팀 수에 변동이 생겼다. 최근 SNS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알렸던 KB스타즈와 한국여자농구연맹은 협의를 통해 퓨처스리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불참을 결정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5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파력을 고려한 결과다.이에 따라 이번 퓨처스리그는 삼성생명, 신한은행, 우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