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삭발투혼’ 경희대가 마침내 승리를 거머쥐었다.경희대는 22일 용인축구센터 4구장에서 열린 2016 인천공항 U리그 4권역 4라운드 경기대와의 경기에서 유진석의 골로 1-0 승리를 차지했다. 경희대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U리그 첫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경희대 유진석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한준규가 수비에서 맹활약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날 경기에서는 간절함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희대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전체가 머리를 짧게 자르는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1라운드에서는 무명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켰다.2016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에서 1라운드에서 김대섭(35·NH투자증권)이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리더 보드 상단에 무명의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단독 2위 전윤철, 단독 4위 문도엽, 박홍주, 이진규, 변진재가 그 주인공이다.전윤철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뒤늦게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신인이다. 전윤철은 아마추어 시절 맹활약했지만 이후 퍼팅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숏게임의 귀재’ 김대섭(35·NH투자증권)이 단독 선두에 나섰다.김대섭은 21일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묶어 8타를 줄였다.김대섭은 오후 5시 30분 현재 공동 2위에 오른 전윤철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김대섭은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대섭은 12번 홀에서 타수를 줄이며 쾌조의 출발을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어떤 신인이 돌풍을 일으킬까.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가 22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 신어·낙동 코스(파72·6천856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과 시즌 2승을 기록한 박성현, 이정민 등 톱랭커 선수들의 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KLPGA투어가 국내에서 열린 롯데마트 오픈과 삼천리 투게더 오픈을 거치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롯데마트 오픈에서는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남자프로골프 서형석이 올 시즌 선전을 예고했다.서형석은 장차 한국남자골프를 대표할 젊은 선수 중 한명이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서형석은 2014년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서형석은 프로로 전향한 2014년 준회원과 정회원, 코리안투어 QT까지 단숨에 통과하며 최연소의 나이로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코리안투어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서형석은 지난해 ‘톱 10’ 3번을 포함해 상금랭킹 24위 오르며 프로 데뷔 첫 시즌을 잘 마무리했다. 서형석은 불과 한 시즌 만에 송영한과 이경훈, 김민휘, 김시우에 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민휘가 부활을 예고했다. 더 나아가 2016 리우 올림픽행을 최선을 다했겠다고 밝혔다.김민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101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590만달러)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김민휘는 이번 대회 이전 대회에서는 단 한번도 50위 이내에 든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첫 톱 10에 들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경기 후 김민휘는 "시즌 초반에는 감이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성적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민휘(24)가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김민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101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590만 달러·우승상금 106만 2000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2타를 줄였다.김민휘는 최종합계 4언더파로 제이슨 코크락, 브라이스 몰더(이하 미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공동 13위로 경기를 시작한 김민휘는 전반에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2번 홀 버디를 시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앤드류 존스톤(잉글랜드)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존스톤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산로케 리얼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EPGA) 2016 에스파냐 오픈(총상금 200만유로)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를 쳤다.존스톤은 최종합계 1오버파로 주스트 루이튼(네덜란드)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에스파냐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존스톤은 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이번에도 우승을 다음으로 미루는듯했다. 하지만 존스톤의 샷감이 살아나기 시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남달라’ 박성현(23·넵스)은 역시 남달랐다.박성현는 17일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5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삼천리 투게더 오픈(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6천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를 쳤다.박성현은 최종합계 4언더파로 김지영(20·올포유)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진출했다. 박성현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지영2을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단독 2위로 경기를 시작한 박성현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3번 홀과 7번 홀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 타이틀을 가져갔다.김경태는 17일(한국시간)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 도켄타도 컨트리클럽(파71·7081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 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다.김경태는 최종합계 13언더파로 곤도 도모히로(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경태는 연장 3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단독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김경태는 2번 홀과 8번 홀에서 타수를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호주교포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엮어 8타를 줄였다.이민지는 최종합계 16언더파로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커티스 버넷(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됐다.이민지의 출발은 무난했다.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후반은 이민지의 쇼타임이었다. 13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무서운 신인' 김지영(20·올포유)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김지영2는 16일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5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삼천리 투게더 오픈(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6천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다.김지영2는 중간합계 7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박성현(23·넵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공동 3위로 경기를 시작한 김지영2의 출발이 좋았다. 3번 홀과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전반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용인대 강지훈이 용인대 이장관 감독과 U-19 대표팀 안익수 감독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강지훈이 속한 용인대는 15일 용인축구센터 4구장에서 열린 2016 인천공항 U리그 4권역 4라운드 경희대를 4-0으로 완파했다.강지훈은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성공시켰고 공격에서 좋은 모습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경기 후 강지훈은 “골도 넣고 승리를 차지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준비를 잘해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지훈은 이날 경기에 앞서 U-19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용인대 이현일이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용인대는 15일 용인축구센터 4구장에서 열린 2016 인천공항 U리그 4권역 4라운드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이현일은 이날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이현일은 “경희대라는 강팀을 상대로 4-0으로 승리를 차지해서 기쁘다. 하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용인대는 지난해 리그와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학 리그 최고의 팀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용인대 이장관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용인대는 15일 용인축구센터 4구장에서 열린 2016 인천공항 U리그 4권역 3라운드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이현일의 두골과 공용휘, 강지훈의 골로 4-0 승리를 차지했다. 용인대는 이날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경기 후 이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은 상황에서 경희대라는 강팀을 상대로 4-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선수들이 잘해줬다.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경기에서는 이현일의 활약이 좋았다. 이현일은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용인대가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줬다.용인대는 15일 용인축구센터 4구장에서 열린 2016 인천공항 U리그 4권역 4라운드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이현일의 두골과 공용휘, 강지훈의 골로 4-0 승리를 차지했다. 용인대는 이날 승리로 2승을 달리게 됐다. 반면 경희대는 이날 패배로 7위로 쳐지면서 3위권 진입에 빨간불이 켜졌다.용인대 이현일은 2골 1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U-19 대표’ 강지훈도 골과 함께 맹활약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용인대와 경희대 모두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돌아온’ 박성현은 달랐다.박성현은 15일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5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삼천리 투게더 오픈(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6천만 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를 쳤다.박성현은 단독 2위에 오른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올랐다.올 시즌 첫 국내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은 전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갔다. 13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15번 홀과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2016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어떤 선수가 돌풍을 일으킬까.2016 KPGA 코리안투어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6 KPGA 코리안투어는 오는 21일 제 12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이 막을 올린다.2016 KPGA 코리안투어는 올해 총 12개 대회가 열리고 총상금은 82억 원(KJ인비테이셔널 제외)의 규모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지난해와 같은 12개 대회가 열리는 것은 아쉽지만 올 시즌도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KPGA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골프팬들의 시선이 지난주 롯데마트 여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을 시작한 KLPGA 정규시즌투어를 향해있다. 올 시즌 KLPGA 정규시즌투어는 33개 대회와 함께 총상금 212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다 KLPGA 정규시즌투어에서 뛰는 것을 꿈꾼다. 하지만 KLPGA 정규시즌투어는 선택받은 선수들만이 참가할 수 있다. KLPGA 정규시즌투어 무대를 밟기 위해서는 시드전을 통과하거나 드림투어(2부투어)에서 상금랭킹 6위 안에 들어야한다. KLPGA 정규시즌투어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국가대표 출신 한정은(23)이 부활을 알리는 예술샷을 날렸다.한정은은 12일 전북 군산CC(파72·6425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6 군산CC컵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천만원·우승상금 1천400만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한정은은 최종합계 4언더파로 2위권 선수들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1위로 출발한 한정은은 1번 홀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간 한정은은 선두권 선수들의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