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파주)=윤승재 기자]"박세라를 발견한 게 큰 수확이었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윤덕여 감독은 지난 1월 중국 친선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명단에 소폭 변화를 줬다. 공격수 여민지(25·수원도시공사)가 1년 만에 대표팀에 승선한 가운데, 지난 시즌 WK리그 경주한수원의 준우승 주역인 수비수 정영아(28)와 박세라(29)가 새로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영아는 2013년 가을 이후 약 5년 반 만에, 박세라는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평가전이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여민지가 1차전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공수에서 맹활약한 포수 박세혁을 칭찬했다. 두산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영하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박세혁의 결승타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5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8승(2패)를 기록한 두산은 단독 선두의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타자들도 중요한 순간 집중력있는 모습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또한 안정감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세혁이 형이 좋은 리드로 잘 이끌어줬죠."시즌 첫 승을 거둔 두산베어스 이영하가 포수 박세혁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두산 이영하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 6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영하는 매 이닝 안타를 허용하며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호투를 이어갔다. 최고 149km/h의 직구와 박세혁의 리드가 주효했다. 경기 후 이영하는 "오늘 직구가 힘 있게 들어갔다. 변화구가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가 5연승 행진을 달렸다. 두산베어스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5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8승(2패)를 기록한 두산은 단독 선두의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 선발 이영하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고, 박세혁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먼저 웃은 팀은 두산이었다. 두산은 2회말 볼넷 2개와 땅볼로 2사 2,3루 기회를 만들었고, 박세혁의 2타점 적시 2루타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 박세혁이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두산 박세혁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박세혁은 첫 번째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2사 2,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세혁은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두 번째 타석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홈런으로도 이어질 수 있었던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2사 1,3루 상황에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 장원준이 1군 복귀전을 치렀다. 두산 장원준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 아웃 카운트 1개를 잡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지난 2일 KT전을 앞두고 1군에 전격 등록된 장원준은 좌완 불펜으로서의 기용이 예고된 상태였다. 당시 김태형 감독은 “좌완 불펜 자원이 없어 장원준을 콜업했다. 중요한 순간에 내보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다음날인 3일에도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을 좌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KT위즈 김민이 1위 두산 타선을 상대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 지원 부재에 패전 위기에 몰렸다. KT 김민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패전 위기에 몰렸다.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김민은 2회 첫 실점을 허용했다. 선두타자 김재환에게 볼넷을 내준 김민은 오재일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숨을 돌렸지만, 후속타자 허경민에게 볼넷을 내주며 1,2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2사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두산 이영하가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다.두산 이영하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 6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팀이 3-1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내려온 이영하는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면서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영하는 매 이닝 안타를 허용하며 주자를 출루시켰다. 하지만 위기마다 낮은 직구와 슬라이더로 KT 타자들을 돌려 세우며 무실점 이닝을 이어갔다.1회 1사 후 유한준에게 안타를 맞은 이영하는 강백호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 허경민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두산 허경민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6회말 솔로포를 때려냈다. 허경민의 시즌 1호포.6회말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허경민은 KT 선발 김민의 145km/h짜리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가 찍혔다. 두산은 허경민의 홈런에 힘입어 3-1로 달아났다.사진=뉴시스unigun89@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황재균이 유격수로 다시 자리를 옮긴다. 그 뒤에는 이강철 감독의 솔직담백한 '자기반성'이 있었다.KT위즈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2차전을 치른다. 전날(2일) KT는 두산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고 0-9 영봉패를 당해야만 했다. 이에 이 감독은 다음날인 3일, 공격력 강화를 위해 선수들의 수비 위치에 변화를 줬다. 전날 이강철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의 수비위치가 최선인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하루 만에 선수들의 수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한 5경기는 지켜봐야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KT위즈 이강철 감독이 이대은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내비쳤다.KT 이대은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 4이닝 7실점(5자책)을 허용하고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1회부터 난타를 허용하며 일지감치 승기를 내준 이대은은 제구력 난조에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지난 3월 26일 NC다이노스전에서 5이닝 7실점(5자책)으로 체면을 구긴 이대은은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이형범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불펜투수 이형범을 격하게 칭찬했다. 3일 잠실 KT전을 앞두고 만난 김태형 감독은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이형범을 지목했다. 이형범은 지난 12월 NC다이노스로 떠난 양의지의 FA 보상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영입 당시 두산은 “젊은 나이에도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추고 있고 기복이 적다, 선발이나 롱릴리프로 팀 투수진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추추트레인' 추신수(36)가 시즌 첫 멀티히트를 때려냈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저스틴 벌랜더의 직구를 받아쳐 2루타를 때려냈다. 추신수의 시즌 첫 2루타였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말 세 번째 타석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류현진(32)이 2경기 연속 호투행진을 펼치며 시즌 2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7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지난 개막전에서 6이닝 동안 1실점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는 류현진은 두 번째 등판에서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 행진을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역시 야구선수는 야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운드로 뛰어갈 때 짜릿했다."두산 유니폼을 입고 첫 1군 실전에 나선 배영수가 소감을 밝혔다. 두산 배영수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 8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두산 유니폼을 입은 배영수는 이날 KT전을 앞두고 1군으로 전격 콜업돼 첫 1군 경기를 치렀다. 8-0으로 크게 앞선 편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배영수는 12개의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가 유희관이 부활투를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두산 유희관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KT 타선을 잠재우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유희관은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 속에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체중 감량 등 피나는 노력을 한 유희관은 시즌 초반부터 호투 행진을 펼치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27일 키움전에서 7이닝 2실점을 기록한 유희관은 2일 KT전까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가 유희관의 호투와 타선 폭발에 힘입어 KT위즈에 대승을 거뒀다. 두산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9-0 완승을 거뒀다. 선발 유희관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페르난데스가 2안타 3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한편 유희관은 지난 시즌 부진을 털고 부활투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키움전에서 7이닝 2실점을 기록한 유희관은 이날 경기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 행진을 이어가고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가 유희관의 호투와 페르난데스의 3타점 활약에 힘입어 KT위즈에 대승을 거뒀다. 두산베어스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9-0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1회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KT 마운드를 맹폭했다. 정수빈과 페르난데스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올린 두산은 김대환의 안타와 허경민의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3-0으로 달아났다. 2회 정수빈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한 두산은 4회 무사 만루에서 정수빈의 적시타와 박건우의 밀어내기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두산베어스 오재원이 두 차례 호수비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두산 오재원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2루수로 선발 출장,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며 두산 마운드에 힘을 불어넣었다. 첫 번째 호수비는 4회초에 나왔다. 선두타자 유한준의 타구가 투수 마운드를 통과해 빠르게 굴러 나가며 안타로 이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오재원이 발빠르게 이동,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며 타구를 낚아챘고 그대로 1루로 송구하며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8회에는
[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배영수가 두산 유니폼을 입고 첫 1군 실전을 치렀다. 두산 배영수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 8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두산 유니폼을 입은 배영수는 이날 KT전을 앞두고 1군으로 전격 콜업됐다. 배영수는 그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몸을 갈고 닦았다. 배영수는 지난 3월 30일 SK와이번스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1안타 2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배영수는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