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부산 뉴시스]SK 와이번스는 23일(금), 투수 김광현과 올해 연봉 2억7천만원에서 7.4% 삭감된 2억5천만원에 2012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김광현은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4승 6패 평균자책점 4.84의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남겨 2007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봉이 삭감됐다.김광현은 계약을 마치고 “구단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좋은 활약으로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46명 가운데 34명과 재계약을 마쳐 73.9%의 재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김대우(23), 외야수 고종욱(22)이 오는 26일(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우완 사이드암 투수 김대우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지만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발 빠른 주루센스가 장점인 고종욱은 올 시즌 54경기에 나와 타율 2할4푼8리, 홈런1개, 9타점을 기록했다.역삼초-대치중 동창생인 김대우와 고종욱은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상무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사진제공. 넥센 히어로즈]박수민 기자 / psm9
SK가 연고지 지역 아마야구발전을 위해 야구용품을 지원했다.SK 와이번스는 22일(목) 문학야구장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초,중,고 야구부 감독 및 코치들을 초청하여 야구용품을 전달했다.SK는 2008년부터 인천시 야구협회와 인천아마야구발전 용품지원 협의식을 맺고 작년까지 7,2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인천시 야구협회를 통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3개교 등 총 16개교에 2,460만원 상당이 야구용품을 전달했다.또한, SK는 이와는 별도로 경기 및 강원 지역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2
넥센 히어로즈는 23일(금) ‘히어로즈 네 번째 이야기’ 다이어리를 발행한다.2009년부터 발행해 온 ‘히어로즈 네 번째 이야기’ 다이어리는 2011 시즌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포함하여 일반 팬들에게 공개 하지 않았던 사진은 물론 경기일정 및 다이어리의 기능성을 첨가하여 제작했다.또한, 구단 로고 ‘h’를 연속적으로 사용하여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검정색, 빨간색 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커버 안쪽에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펜 홀더가 있어 편리하고 휴대하기 간편한 사이즈로 제작됐다.[사진제공. 넥센 히어로즈]박수민 기자 /
[사진제공 = 인천 뉴시스]박재홍이 50% 삭감된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권용관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SK 와이번스는 22일(목) 박재홍, 권용관과 2012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올 시즌 7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6, 30안타, 1홈런, 12타점을 기록한 외야수 박재홍은 올해 연봉 4억원에서 50% 삭감된 2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또한,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11, 12안타, 1홈런, 10타점을 기록한 내야수 권용관은 올해 연봉 7천6백만원에서 13.2% 삭감된 6천6백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이로써
22일(목), 롯데 자이언츠의 정대현이 FA 계약 후 처음으로 구단을 방문했다.이 날 정대현은 장병수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와 배재후 단장, 양승호 감독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정대현 선수 일문일답-▲롯데에 입단한 소감은?-올시즌 끝나고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는데 공격력도 막강하고 야구열기도 뛰어난 부산 롯데에 오게 되어 기쁘다.▲롯데 말고도 접촉한 구단이 많았을 텐데 롯데를 선택한 이유는?-개인적으로 환경을 중요시하는데 천연잔디도 그렇고 내외적인 시설도 적합하다고 생각해 선택하게 되었다.▲내년시즌 목표가 있다면?
SK 와이번스의 박진만이 21일(수), 자신의 모교인 인천고등학교를 방문했다.10년 만에 모교를 찾은 박진만은 인천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우스패드를 선물로 나눠주며 사인회에 참가했고,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을 위해 모자와 장갑을 착용하고 배식 봉사를 수행하기도 했다.이후에는 약 1시간 동안 야구부 20여명을 대상으로 수비와 타격에 관해 원포인트레슨을 실시했고, 동기 부여, 목표 설정, 끊임없는 노력 등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원칙을 자세히 설명하며 후배들의 건승을 기원했다.10년 만에 모교를 찾은 박진만은 “
두산 베어스가 고교 아마야구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두산베어스는 21일 경기고등학교를 비롯, 서울시 고등학교 야구팀 감독들을 사무실로 초청하여 시합구와 배팅 장갑, 벤치티셔츠, 재활용 자전거 등 총 1억3천여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연고 고등학교에 대한 야구용품 지원을 통해 청소년 야구발전과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이날 두산베어스 김승영 사장은 서울시 고등학교 감독자 협의회 총무인 강길용 경기고등학교 감독에게 대표로 야구용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아마야구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서울시 고교
[사진제공 = 대구 뉴시스]SK 와이번스는 21일, 투수 박희수를 포함한 선수 5명과 2012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올 시즌 39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며 시즌 후반기에 팀 불펜의 핵심투수로 자리 잡은 박희수는 올해 연봉 2천7백만원에서 159% 인상된 7천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또한, 올 시즌 122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52, 114안타, 13홈런, 53타점을 기록한 내야수 박정권은 연봉 1억9천5백만원(5백만원 삭감)에, 올 시즌 8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1
넥센이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앤디 밴 헤켄을 영입했다. 브랜든 나이트와는 재계약을 체결했다.넥센 히어로즈는 22일(목) 새로운 외국인 선수 앤디 밴 헤켄(32)과 계약을 체결했다.앤디 밴 헤켄은 미국 휴스턴 에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 출신으로 계약금 3만달러, 연봉 22만달러, 총액 25만달러에 넥센과 계약을 체결했다.193cm(90kg)의 큰 키에서 나오는 낙차 큰 변화구가 주무기인 앤디 밴 헤켄은 “아시아리그에서 뛰는 건 처음이다. 수준 높은 한국 프로야구 리그에 합류하게 된 것이 기쁘고, 기대된다.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
정수빈이 올 시즌 활약을 보상받았다.두산 베어스는 19일, 외야수 정수빈을 비롯한 선수단 10명과 연봉 재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올 시즌 128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5리(414타수 118안타), 1홈런, 38타점, 31도루의 인상적인 기록을 세우며 2011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정수빈은 연봉 5천2백만원에서 73.1% 인상된 9천만원에 두산과 재계약했다.또한, 두산은 70.8%의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윤석민과는 4천1백만원(1천7백만원 인상)에 재계약하는 등 10명의 선수와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이
SK 와이번스는 19일, 외야수 박재상을 포함한 선수 26명과 2012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먼저, 올 시즌 9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56, 95안타, 11홈런, 39타점을 기록한 박재상은 올해 연봉 1억 7천만원에서 5.9% 삭감된 1억 6천만원에, 올 시즌 51경기에 출장해 3승 3패 8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80의 성적을 기록한 투수 전병두는 올해 연봉 1억 3천만원에서 7.7% 인상된 1억 4천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또한, 올 시즌 후반에 좋은 활약을 보인 투수 엄정욱과는 8천만원(3천만원 인상)에, 투수
임찬규가 233% 상승한 8,000원에 계약을 마쳤다...오지환은 5,400만원 삭감됐다.LG 트윈스가 20일까지 2012시즌 연봉재계약 대상자 53명 중 36명과 계약을 완료했다.올 시즌 13승(10패)을 거둔 LG의 새로운 에이스 박현준은 1억 3천만원(202%상승)에 계약했고, 데뷔 첫 해 9승(6패) 7세이브를 올리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 임찬규는 8천만원(233%상승)에, 한희와는 7천5백만원(121%상승)에 계약했다.반면, 올 시즌 63경기에 나와 타율 2할1푼2리를 기록한 유격수 오지환은 2011연봉 1억, 200만원에서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 박찬호가 공식으로 독수리군단에 합류했다.지난 19일 백지위임을 뜻을 전했던 ‘코리안특급’ 박찬호(38)가 20일 한화와 1년간 연봉 2,4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박찬호는 프로야구 최저연봉인 2,400만원을 받는 대신 총액 6억 원(확정치4억+옵션2억)을 야구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17년 통산 476경기 1993이닝 동안 124승 98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특히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124승은 동양인 최다승 기록이다. 지난 시즌 오릭스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코리안특급’ 박찬호(38)가 20일 입단식을 가진다.한화 이글스 노재덕 단장은 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박찬호와 지난 13일 ‘박찬호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찬호는 구단에 연봉 등 입단계약 조건에 대해 백지위임의 뜻을 전했다.박찬호는 “한국무대에서 야구인생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구단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일본에서 1년 동안 많은 공부를 했고 그 경험이 한국에서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KIA 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올 시즌 동안 적립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KIA 타이거즈는 지난 15일과 19일 복지시설을 방문, 밝은안과21병원 MVP 적립금과 ‘왕뚜껑 홈런존’ 적립품, 홈페이지 경매 수익금 등 총2천5백50만원 상당의 기금과 적립품을 전달했다.19일에는 안치홍과 심동섭,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등이 광주시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적립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이에 앞서 15일에는 백선바오로의 집과 신
롯데가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2일(목) 부산시청사(7층 시장접견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864만원을 부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전달식에는 롯데 자이언츠 장병수 대표이사와 배재후 단장, 강민호 선수가 참석해 성금을 허남식 부산 시장에게 전달한다.롯데는 롯데손해보험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1억원을 적립했고 부산은행 러브포인트 적립(홈 승리시 50만원, 송승준 선수 홈 승리시 50만원, 이대호 선수 홈경기 홈런시 20만원, 홍성흔 선수 홈경기 2루타시 20만원)을 통해서도 3,050만원을 적립했다.그 밖에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30주년 화보집 ‘한국프로야구 30년사 : 野生野寫-喜怒哀樂’과 ‘2012 KBO 다이어리’를 오는 21일(수)부터 한정 판매한다.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된 이번 화보집은 82년 출범한 프로야구의 지난 30년간의 발자취와 수많은 명승부들을 총 399페이지, 1200여 컷의 역동적인 사진과 세세한 설명으로 재조명했다. 화보 이외에도 6명의 스포츠 전문시자가 쓴 각 연도별 회고와 함께 프로야구 연표도 수록되어 훗날 프로야구의 사료로서도 소중히 활용될 것이다.또한 함께 판매 될 2012 KBO
넥센 히어로즈는 19일(월)부터 구단 공식 상품공급엡체인 (주)FSSNL(FS스포츠)를 통해 ‘2012 탁상용 캘린더’를 판매한다.이번에 판매하는 ‘2012 탁상용 캘린더’는 2012시즌 넥센 경기 일정과 메모장 기능은 물론 캘린더 앞면과 뒷면이 자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시즌 선수들의 활약 모습을 담은 12개의 자석을 떼어내면 2012시즌 홈경기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또한, 캘린더 뒷면에는 화이트보드로 구성되어 있어 메모를 기입하거나 자석을 부착할 수 있으며, 보드마카와 화이트보드 지우개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야구발전실행위원회는 ‘2010 야구발전보고서’에 이어 19일(월) ‘2011 야구발전보고서’를 발간했다.야구발전실행위원들은 지난 1년 동안의 회의와 연구를 통해 13개의 개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를 묶어 ‘2011 야구발전보고서’를 책자로 제작했다.해당 보고서에는 제10구단, 연봉조정제도, 선수수급 등과 같은 프로야구 현안과 아마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확대 등 한국야구 발전을 위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책자는총 300부를 발행하여 9개 프로야구단을 비롯하여 야구관련 단체, 언론사 등에 배포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