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2013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미국과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세계최강 미국이 또 한 번 월등한 모습으로 7대0 승리를 거뒀다.미국은 1피어리드에 2득점을 성공하며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경기의 시간이 흐를수록 미국은 더 강력한 공격을 선보였다. 특히 미국은 한 번 파악한 상대의 수비 허점을 놓치지 않고 집중 공략했다. 미국은 조슈아 폴, 데클란 파머, 테일러 체스 등 주전 공격수들이 고루 득점에 성공하거나 어시스트하며 맹공격했다. 미국 선수들의 공격은
14일 열린 ‘2013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체코의 1대 0승리를 견인했던 한 골의 주인공 지리 버거는 중요한 경기에서 이길 수 있어 기뻤다며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경기가 끝나고 바로 인터뷰에 응하는 선수들과 달리 체코는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고 락거룸에 들어가 한참동안 파이팅을 다졌다. 경기장 1층이 요란하게 울릴 만큼 체코 선수들을 큰소리로 환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충분히 승리의 기쁨을 즐기고 인터뷰에 선 버거는 누가 골을 기록하든 중요하지 않다며, 어제 경기에 이어
둘째 날을 맞은 ‘2013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의 첫 경기였던 체코와 스웨덴의 경기는 체코가 1대0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전 날 경기에서 미국에 7대0 대패했던 스웨덴은 두 번째 경기인 체코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경기초반부터 분전했다. 반면 어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체코는 여유롭게 경기에 임했다.양 팀은 1피어리드부터 주거니 받거니 하며 공격을 전개했지만 좀처럼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꽁꽁 걸어 잠겼던 골문을 연 팀은 체코였다. 체코는 2피어리드 막판 지리 버거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2013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13일 마지막 경기였던 캐나다와 이탈리아의 경기는 5대0으로 캐나다가 대승을 거뒀다.양 팀의 경기가 가장 늦은 시각인 7시에 열린 까닭에 선수들은 이 날 일찍부터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다른 나라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탈리아 선수들은 같은 대륙권의 대결인 체코와 노르웨이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캐나다의 수비가 빛이 났다. 1피리어드부터 캐나다는 노르웨이에게 위협적인 기회를 제공하지
VCR▶쉴 새 없이 양팔을 내저으며 빙판 위를 미끄러지듯 누비는 아시스슬레지하키중심을 잡기에도 힘들어 보이지만 선수들은 공을 자유자재로 몰고 가며 치열한 몸싸움까지 마다하지 않습니다.화려하게 막을 올린 ‘201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러시아를 맞아 2대1로 패했습니다.이 날 한국은 1피어리드에 러시아에 득점을 내주며 리드를 빼앗기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 정승환과 조영재가 차례로 퍽을 날렸지만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러시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반면 러시아는 3피어리드에 또 한골을 내주며
‘2013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이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2대1 예상치 못한 패배를 기록했다. 13일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맹공격하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해 첫 패배를 떠안았다. 한국의 경기시간이 다가오자 관중석은 홈팀을 응원하기 위한 관중들로 빈자리가 메워지기 시작했다. 경기시작을 앞두고 선수들이 한 명씩 소개되자 관중들은 큰 소리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러시아는 경기 시작 전 홈 팀의 기를 꺾기 위해서 그 어느 팀 못지않게 큰 구령 소리로 기선제압에
13일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2013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체코와 노르웨이와의 경기는 체코가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체코와 노르웨이의 경기는 비슷한 실력의 팀이라서 앞선 미국과 스웨덴의 경기보다 훨씬 거칠게 경기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보드판에 심하게 부딪치는가하면 장갑이 벗겨지기도 하고, 스틱을 놓치는 등 아찔한 상황들이 연출됐다. 1피어리드는 노르웨이가 먼저 득점에 성공했지만, 체코가 곧바로 추격에 성공하며 1대1로 마무리됐다. 2피어리드까지 주거니 받거니 하는 공방 속에 빠르
2013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는 목동아이스링크처럼 읽히기 쉬운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다.어울림누리 얼음마루의 경기장 이름 중에서 ‘얼음마루’는 빙상장을 의미하고, 어울림누리에서 ‘누리’는 세상, 천지라는 말이다. 풀어보면 ‘얼음과 함께 어울리는 세상’이다. 경기장의 이름답게 어울림누리 얼음마루는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일반인들을 상대로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레슨도 진행된다. 또 어울림누리 얼음마루는 국내 피겨대회의 경기장으로
2013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장애인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대회의 첫 경기였던 미국과 스웨덴의 경기는 세계최강 미국이 7대0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의 첫 경기여서 경기가 시작할 때는 관중이 손에 꼽힐 정도였지만, 경기가 ·절정에 달하자 관중들이 조금씩 들어서기 시작했다. 특히 2명의 미녀 미국 관중은 쉴 새 없이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느라 잠시도 관중석에 앉아 있지 못했다.미국은 관중의 응원에 힘입어 1피어리어드 초반부터 스웨덴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하지만 스웨덴의 골키퍼 울프 닐손은 골문을 철벽방어하며 쉽게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VCR▶세계 아이스슬레지하키 최강국 8개 팀이 총출동한 2013 IPC 장애인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대회가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지난 대회 우승국인 미국을 비롯해 개최국인 우리나라, 내년 동계장애인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 등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이기도 한 남경필 조직위원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환영하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이 많이 허물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습니다.INT▶남경필/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IPC 장애인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정국 감독의 지도자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STN SPORTS 바로가기]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IPC 장애인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하비에르 곤잘레스 IPC CEO의 환영사가 끝나자 힘찬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STN SPORTS 바로가기]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IPC 장애인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미국 선수단이 개회식 행사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STN SPORTS 바로가기]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하비에르 곤잘레스 CEO가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IPC 장애인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낭독하고 있다.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STN SPORTS 바로가기]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3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장애인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회가 3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로, 지난 2012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바 있다.이날 행사에는 IPC의 하비에르 곤잘레스 CEO, 남경필 대회조직위원장,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1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리는 2013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장애인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대회. 이 대회는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인 YouTube에서 ParalympicSportTV를 검색한 후 선택하게 되면 12일 열리는 개회식부터 20일 최종 결승전까지 모든 행사와 경기들을 시청할 수 있다.,13일 열리는 우리나라의 첫 경기인 러시아와의 경기 또한 같은 방법을 통해
VCR▶내년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의 출전권이 걸린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장애인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대회가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12일부터 시작됩니다.상위 5개 팀에게 내년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의 출전권이 주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조별예선에서 최소 2승을 거두고 4강에 올라 올림픽출전권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대회에 임하게 됩니다.우리나라는 러시아, 이탈리아, 캐나다와 B조에 속해 있으면서 최소 2승으로 4강에 진출해 소치 출전권을 노립니다. A조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미국과 체코, 노르웨이, 스웨덴이 출전합니다.작년
19회째를 맞이하는 고양시장컵 휠체어농구대회가 시작된다.홀트아동복지회와 고양시체육회, 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고양시장컵 제19회 홀트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지난 1995년부터 매년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이 대회는 국내에 등록된 16개 팀 중 10개 팀이 참가해 전국 최강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2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를 치르면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연세 이글스, 서울시청, 무궁화전자 등
대한민국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의 1차 목표는 내년에 열리는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이다. 소치로 가기 위한 첫 여정을 시작하는 한국 대표팀이 안방에서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4월 1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는 ‘2013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장애인 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가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의 출전권이 걸려있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세계의 관심이 고양으로 집중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A조와 B조로 나뉘어 총 8개 국가가 출전한다. A조
VCR▶2013 IPC(국제패철림픽위원회) 장애인아이스하키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2014소치 장애인올림픽 진출권을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선 공격수 이용민 선수를 만나봤습니다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분데스리가와 함께하는 STN[STN SPORTS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