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AP 뉴시스]6일(한국시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댈러스 스타스와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의 1피리어드 경기에서 댈러스의 스티브 오트가 필라델피아의 니콜라이 제르데브에게 바디 체킹을 당한 뒤 균형을 잃으며 넘어지고 있다. 윤용운기자 / green20000@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출처 = AP뉴시스]조코비치가 2011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세계3위)는 30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파크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1 호주오픈테니스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경기에서 앤디 머레이(세계5위, 영국)를 3-0(6-4 6-2 6-3)으로 꺾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지난 2008년 같은 대회인 호주오픈 우승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간직하게 됐다. 세계 1,2위 라파엘 나달과 로저페더러가 결승 진출에 좌절된 가운데 펼쳐진 이
[사진출처 = AP뉴시스]‘황제’ 페더러의 ‘2011 호주오픈’ 결승행이 좌절됐다.로저 페더러(스웨덴, 세계랭킹 2위)는 2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랭킹 3위)에 0-3(7-6 7-5 6-4)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라파엘 나달이 8강에서 탈락한데 이어 페더러마저 결승 문턱에서 탈락함으로써 남자 단식 세계1,2위 모두가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2011호주오픈’에서 고배를 마시게 됐다. 타이브레이크 상황까지 이어진 1세트에서 페더러는 조코비치의 강력
[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 텐덤 사이클 간판 스타 김종규(26,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가 광저우장애인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웃었다. 2010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텐덤사이클 금메달리스트 김종규와 송종훈(19)이 27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제16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시상식에서 우수장애인 선수상을 수상했다.김종규는 송종훈(파일럿)과 짝을 이뤄 출전한 지난해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탠덤사이클 4km 개인추발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대표팀의 종합 3위 달성을 도왔다.텐덤사이클은 2명의 선수
[사진출처 = AP 뉴시스]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1 호주 오픈테니스 대회에서 연이어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중국의 ‘돌풍’ 리나(세계11위)는 27일(이하 한국시각)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전에서 세계 1위 워즈니아키를 2-1(3-6 7-5 6-3)로 꺾고 아시아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결승 무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호주오픈에서도 같은 국적의 정제와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세리나 윌리엄스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리나는 올해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에서는 한층 농익은 기량을 과
[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마린보이’ 박태환이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박태환은 지난 2006년과 2007년에도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된바 있어 역대 세 번째 최우수 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밖에 우수상 시상 명단에는 사격의 이대명과 볼링의 황선옥이 이름을 올렸고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다래(수영)와 김우진(양궁)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FIFA주관 대회 첫 우승의 영광을 안긴 17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은 우수단체상에 선정됐다
지난 2010 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 휠체어컬링에서 극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던 대한민국 대표팀. 그 당시 주장이었던 김학성 선수가 현재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훈련에 바쁜 김학성 선수이지만 시간을 내 가진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밴쿠버 대회 이후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윤용운기자(이하 윤)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김학성선수(이하 김) : 다음달에 있을 대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윤 : 훈련일정은 어떻게 되시나요?김 : 1월중순까지 보름정도 오전
[사진출처 = AP 뉴시스]여자테니스 세계랭킹 3위 킴 클리스터스가 한 장 남은 준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킴 클리스터스는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폴란드의 아그네스카 라다반스카(14위)를 2대 0(6-3 7-6)으로 누르고 마지막으로 4강에 합류했다.이로써 2011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준결승에는 세계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킹(21. 덴마크), '중국 돌풍' 리나(29), 킴 클리스터스, 즈보나레바 등이 이름을 올렸다.남자부 단식에서는 '황제'
2011년 장애인체육이 다시 한 번 힘차게 출발한다.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휠체어컬링, 빙상 등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스타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를 ONSTN SPORTS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어서 스포츠 팬들은 시원한 겨울 스포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
[사진출처 = AP 뉴시스]남자핸드볼대표팀이 2011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승리를 추가했지만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1일 오전 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의 스칸디나비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 D조 최종예선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31-2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추가한 한국은 예선전적 2승1무2패로 승점 5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은 스웨덴, 폴란드(이상 4승1패. 승점 8), 아르헨티나(3승1무1패 승점 7)에 밀려 4위를 기록, 조 3위까지 주어지는 16강전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지 못
[사진출처 = AP 뉴시스] 무패 파이터 김동현이 UFC가 뽑은 주목해야할 선수에 선정, 눈길을 끌고 있다. UF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웰터급 주목할 파이터로 김동현을 꼽았다. 이로써 김동현은 웰터급의 강자 티아고 알베스, 존 피치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동현은 지난 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25 리솔루션'에서 미국 출신의 강자 네이트 디아즈(25, 미국)와 맞대결을 펼쳐 승리를 이끌어냈다. 디아즈는 라이트급과 웰터급을 오가며 활동하고
[사진출처 = AP 뉴시스]제22회 국제핸드볼연맹(IHF) 남자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남자 대표팀이 폴란드에 지며 본선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19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 스칸디나비움 경기장에서 열린 IHF세계선수권대회에서 폴란드에 20-25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2패로 승점 3점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에게 조 3위자리를 내주고 조 4위로 내려 앉았다. 반면 전날까지 한국에 골 득실에 뒤져 조 4위였던 아르헨티나는 우승후보, 홈팀 스웨덴을 27-22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승점 5점(2승 1무
[사진출처 = AP 뉴시스] 남자 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25, 스페인)이 2011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테니스 대회에서 뜻밖의 승리를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다. 나달은 18일 호주 멜버른파크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단식 1회전에서 무릎에 붕대를 감고 경기에 나선 상대 브라질의 마르코스 다니엘의 기권으로 47분만에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쥔바 있는 나달은 이로써 4대 메이저 대회의 마지막 남은 조각인 호주오픈 우승을 향한 기분좋은 첫 스타트를 끊게됐다.
[사진출처 = AP 뉴시스] ‘마지막 황제’ 예밀리아넨코 표도르가 자신이 최강의 파이터임을 재확인 시켜줄 수 있을 것인가. 스트라이크포스(SF)는 SF에서 활동하는 최고수준의 헤비급 파이터들을 모아 2월 12일 미국 뉴저지주 이조드센터에서 헤비급 토너먼트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SF가 발표한 이번 토너먼트에스는 표도르를 비롯해 월드클래스의 파이터들 총 출동, 자웅을 겨룬다. SF는 이번 헤비급 토너먼트를 통해 ‘종합격투기의 메이저리그’라고 자부하는 UFC를 넘는 격투기 최대 이슈를 만들어 낸 것이다. 챔피언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표도르
[사진출처 = AP 뉴시스]남자 핸드볼대표팀이 18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 스칸디나비움 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국제핸드볼연맹(IHF)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홈팀 스웨덴에 24-30, 6골 차로 졌다.이로써 한국은 대회 첫 패를 당하며 1승1무1패, 승점3점을 기록했다.한국은 골득실(+9)에서 아르헨티나(1승1무1패 승점 3. 득실차 +4)에 앞서 본선 진출 마지노선인 3위 자리를 지켜냈다.스웨덴은 3연승(승점 6, 득실차 +32)을 달리면서 폴란드(3승 승점 6, 득실차 +18)에 앞선 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한국은
[사진출처 = AP뉴시스]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테니스 대회가 오늘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세계 테니스 스타들이 우승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세계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는 대회 첫날인 오늘 호주 멜버른파크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에서 히셀라 둘코(52위ㆍ아르헨티나)를 2-0 (6-3, 6-4)로 가볍게 누르고 2회전에 진출했다. 굵직한 대회를 포함해 총 7번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지만 세계랭킹 1위 워즈니아키는 아직 메이저 대회에서의 우승이 없었기에 특히나 이번
[사진출처 = 공동취재단]스웨덴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핸드볼 남자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선수단장을 맡고 있는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은 스웨덴의 핸드볼 열기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16일 스웨덴과 슬로바키아의 경기를 앞두고 예텐보리의 스칸디나비움 경기장 1만2,000석의 좌석이 가득 찼기 때문이다. 김진수 부회장은 이 광경을 보고 “부럽다 정말, 우리도 이런 날이 와야 할 텐데…”라고 말한 뒤 관중석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홈 팀인 스웨덴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645크로네(한화 약 11만원)하는 1등석을
[사진 = 뉴시스 AP통신]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중국의 상승세를 이끌어온 정제(세계랭킹 26위)가 내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정제는 왼쪽 발목 부상이 다 낫지 않아 내달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오픈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AFP 등 외신들이 중국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리나(11위)에 이어 중국 여자 선수 중 두번째로 랭킹이 높은 정제는 2008년 윔블던에서 중국 선수로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단식 4강에 오르고 지난해 호주오픈에서도 역시 자국 최초로 단식 4강에 진출
[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 남자 핸드볼의 박중규(28, 두산 베어스)가 2010년도 핸드볼 최고의 스타로 인정받았다.대한핸드볼협회는 28일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한 박중규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중규는 2010 SK핸드볼 슈퍼리그 코리아에서도 소속팀인 두산 베어스를 리그 정상으로 이끌며 대회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핸드볼 협회는 리그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는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대한핸드볼협회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2010 핸드볼인의 밤’ 행
[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아시아선수권대회 3연패를 노리던 여자 핸드볼대표팀의 아시아선수권 3연패의 꿈이 좌절됐다.대표팀은 2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발루안샬락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에 32-33, 한 점차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이로써 대표팀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그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또한 이번 준우승으로 대표팀은 대회 3연패 도전에 실패했고 우승에 대한 갈증도 해결하지 못했다. 반면 윤태일 감독이 이끄는 카자흐스탄은 조직력을 앞세워 홈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