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대학팀간의 대결에서 건국대가 웃었다.건국대는 30일 용인축구센터 1구장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2016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김운의 골로 1-0 승리를 차지했다. 건국대는 이날 승리로 FA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건국대가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1분 건국대 김운이 왼쪽 측면에서 돌파 후 슈팅을 날렸지만 경희대 골키퍼 지승학이 막아냈다.경희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에도 경희대는 김승섭이 골키퍼를 제친 후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수비수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고진영(21·넵스)이 이틀 연속 공동선두에 올랐다.고진영은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를 쳤다.고진영은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박채윤(22)과 함께 공동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공동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경기 초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갔다.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5번 홀에서 보기로 위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고진영(21·넵스)과 윤슬아(30·파인테크닉스)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고진영은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에서 홀인원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를 적어냈다.고진영은 중간합계 8언더파로 윤슬아와 함께 공동선두에 자리했다.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3번 홀과 4번 홀 버디로 쾌조의 출발을 했다. 5번 홀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했다. 7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 옆에 떨어진 뒤 홀컵으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대전의 아들’ 황인범이 살아나기 시작했다.황인범이 뛰고 있는 대전 시티즌이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4라운드에 진출했다.황인범은 이날 1어시스트를 포함해 중원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황인범은 “연세대가 대학 최강팀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방심하지 않고 준비를 열심히 한 것이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며 “선제골이 일찍 터졌기 때문에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만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2016 KLPGA 투어에 불어오는 신인들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시즌 첫 대회였던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는 박지연(21·삼천리)이 공동 5위, 달랏 챔피언십에서는 이효린(19·미래에셋)이 공동 4위,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는 김지영2(20·올포유)이 단독 2위, 넥센·세인트 마스터즈 이소영(19·롯데)이 공동 4위에 올랐다.대회마다 신인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인이 데뷔 첫해 좋은 성적을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이수민의 가세로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향한 한국 남자골퍼들의 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이수민이 유러피언투어(EPGA) 선전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치하기 전까지만 해도 리우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선수는 안병훈과 김경태로 좁혀지는 듯 했다. 하지만 이수민이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75위까지 끌어올리면서 한치 앞을 바라볼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이번 리우 올림픽 골프에는 현재 세계랭킹으로 봤을 때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든 선수가 없기 때문에 2명의 선수가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안병훈의 리우 올림픽 출전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황인범(20‧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비상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황인범은 강팀을 상대로 연달아 골을 넣어 혜성같이 등장했다. 빠른 상승세 만큼이나 브레이크도 빨랐다. 부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그라운드를 떠나게 된 것이다. 비온 뒤 땅이 더욱 단단해진다는 옛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황인범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왔다.황인범이 그라운드로 돌아온 경기는 17일 부천FC전이었다. 이날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4연패를 당하고 있는 대전에게 반드시
[STN스포츠 국제=임정우 기자] 한양대 유현준의 상승세가 무섭다.한양대가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 대학농구리그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79-77로 승리했다. 한양대는 이날 승리로 연패 행진을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한양대를 승리로 이끈 주인공은 유현준이었다. 유현준은 이날 26득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경기 후 유현준은 “준비한 것만큼 나오지 않았지만 경희대를 상대로 승리해서 기쁘다. 형들이 너무 잘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STN스포츠 국제=임정우 기자] 한양대 한준영이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한양대는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남녀 대학농구리그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79-77로 승리했다. 한양대는 이날 승리로 연패 행진을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한준영은 이날 16득점, 8리바운드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경기 후 한준영은 “경희대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해서 정말 기쁘다. 한명에게 의지하는 플레이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집중해 이길 수 있었다. 2연패 이후 승리를 차지한 만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이수민(23·CJ오쇼핑)이 유러피언투어(EPGA)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수민은 25일 중국 선전 건존 골프클럽(파72·7145야드)에서 열린 선전 인터내셔널(총상금 28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쳤다.이수민은 최종합계 16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주스트 루이젠(네덜란드), 브랜든 스톤(남아공)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수민이 우승까지 가는 길은 험난했다. 이수민은 3라운드까지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최종라운드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박성현(23·넵스)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박성현은 24일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 신어·낙동 코스(파72·6천856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박성현은 최종합계 8언더파로 김민선5(21·CJ오쇼핑)과 조정민(22·문영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출전한 3번의 KLPGA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최진호(32·현대제철)가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최진호는 24일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적어냈다.최진호는 최종합계 17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이창우(23·CJ오쇼핑)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단독 선두로 경기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남자프로골프 최진호(32·현대제철)가 상승세를 이어나갔다.최진호 23일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3라운드 15번 홀까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적어냈다.최진호는 중간합계 16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변진재(27·미르디엔씨)를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단독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최진호의 출발은 좋았다. 2번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박성현(23·넵스)이 2주 연속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박성현은 23일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 신어·낙동 코스(파72·6천856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엮어 8언더파를 쳤다.박성현은 중간합계 8언더파로 김민선5(21·CJ오쇼핑)와 이정은5(28·교촌F&B), 김해림(27·롯데)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공동 27위로 경기를 시작한 박성현은 3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이동준이 소속팀과 U-19 대표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이동준이 뛰고 있는 숭실대가 22일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16 인천공항 U리그 5권역 5라운드에서 이찬수, 이동준의 연속 골로 고려대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동준은 선발로 뛰진 않았지만 교체 투입된 이후 골과 함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경기 후 이동준은 “중요한 시점에서 고려대를 상대로 골도 넣고 승리를 차지해서 기쁘다. 남은 경기에서도 팀이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동준은 풀타임이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최진호(32·현대제철)가 단독 선두에 나섰다.최진호 22일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엮어 6타를 줄였다.최진호는 중간합계 11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김대섭(35·NH투자증권)과 김태훈(31·신한금융그룹)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최진호는 이날 26홀을 도는 강행군을 펼쳤지만 흔들리지 않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공동 선두에 7명이 오르면서 대혼전이 벌어졌다.22일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 신어·낙동 코스(파72·6천856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에서 7명이 3언더파를 치며 공동 선두에 나섰다.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박결, 김혜윤, 이정은5, 이소영, 박지연, 김해림, 김규빈이다.선두에 1타 뒤진 공동 8위에도 이정민, 박지영, 박유나 등 8명이 자리했다.이번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도 지난 대회에 이어 신예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2년차’ 박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경희대의 승리에는 ‘경희대 존 오셔’ 한준규의 역할이 중요했다.경희대는 22일 용인축구센터 4구장에서 열린 2016 인천공항 U리그 4권역 4라운드 경기대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경희대 한준규는 이날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경기 후 한준규는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해서 기쁘다. 그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았지만 이날 승리로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는 경희대에서 가장 많은 포지션을 소화하고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경희대 유진석이 모처럼 환한 웃음을 지었다.경희대는 22일 용인축구센터 4구장에서 열린 2016 인천공항 U리그 4권역 4라운드 경기대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경희대 유진석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경기 후 유진석은 “승리에 목말라있던 상태에서 승리를 차지해서 기쁘다. 경기에 앞서 동료들 모두가 머리를 자르면서 각오를 다졌다. 이제 첫 승리를 차지한 만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희대는 지난해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경희대 김광진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경희대는 22일 용인축구센터 4구장에서 열린 2016 인천공항 U리그 4권역 4라운드 경기대와의 경기에서 유진석의 골로 1-0 승리를 차지했다. 경희대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U리그 첫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경기 후 김 감독은 “힘든 상황에서도 승리를 차지해서 기쁘다. 아직 보완해야될 부분이 많지만 선수들이 열심히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이번 승리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