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의 3라운드 전승을 막아냈다.우리카드는 27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한국전력과의 최종전에서 3-2 진땀승을 거뒀다.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5세트 혈투를 벌인 우리카드. 5세트 19-18에서 김광국이 서재덕 공격을 차단하며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승리로 우리카드는 9승 9패(승점 28)로 4위 기록,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한국전력은 3라운드를 5승 1패로 마감했다.bomi8335@stnspo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는 김연경이 휴식 차 잠시 귀국했다.김연경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터키에서 한국으로 들어왔다. 페네르바체는 2016-2017 터키여자배구리그 전반기 11경기를 치른 가운데 8승 3패, 리그 3위를 기록했다.김연경은 다시 28일 터키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후 터키리그 후반기와 터키컵,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까지 병행한다. bomi8335@stnsports.co.kr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 신바람을 냈다.대한항공은 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3-2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가스파리니는 서브 4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30점을 터뜨렸고, 김학민과 정지석이 각각 20, 10점을 기록했다.OK저축은행은 새 외국인 선수 모하메드를 이날 선발로 내보냈다. 모하메드는 V-리그 데뷔전에서 34점으로 기록했고, 송명근도 20점으로 분전했다. 하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팀은 5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흥국생명이 3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도로공사는 9연패 늪에 빠졌다.흥국생명은 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러브와 이재영은 24, 23점을 올렸고, 김수지도 16점을 보태며 활짝 웃었다.반면 도로공사는 전새얀이 팀 내 최다 득점이자 개인 한 경기 최다 20점으로 맹폭했고, 배유나와 브라이언, 정대영, 고예림이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팀 역대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