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ㅡ=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 는 17일(화) 잠실 KIA전에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허슬두데이’는 두산베어스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를 활용,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이다. 아울러 올 시즌 ‘허슬두데이’는 ‘HUSTLE DOO MEMORY’라는 컨셉으로 스타 선수와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USB 메모리 스틱을 증정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두산베어스는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은 4번 타자다. 대전 팬들이 부르는 김태균의 응원가에도 ‘홈런 타자’라는 단어가 나온다. 하지만 올 시즌 그가 때려낸 홈런은 단 한 개다.한화는 8승 19패로 리그 최하위. 최근 SK 와이번스에게 2연패를 당해 최근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타선이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한화는 최근 6경기서 총 36득점을 기록, 평균 6득점씩을 뽑아냈다.이용규와 정근우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테이블세터진이 살아났고, 윌린 로사리오도 한국 무대에 적응한 모습이다. 이용규의 5월 타율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는 6일 투수 정재훈에게 우승 반지를 선물했다.두산 프랜차이즈 스타인 정재훈은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 정교한 제구력과 예리한 포크볼을 앞세워 두산의 마운드를 이끌었다. 특히 2005년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해 그 해 세이브 왕을 차지하였고, 2010년에는 특급 셋업맨으로 활약하며 홀드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이 기간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구가했다.하지만 2014시즌 종료 후 정재훈은 장원준 FA 보상 선수로 롯데로 이적하는 바람에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함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정의윤(SK 와이번스) 타점 페이스가 매섭다.올 시즌 정의윤은 36타점으로 이 부문 리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점 부문 2위 최형우(삼성)의 23타점과 비교해 엄청난 격차다. 정의윤은 경기 당 평균 1.24타점을 올렸다. 한 시즌이 144경기인 것을 고려한다면 180타점까지 노려볼 수 있다. 참고로 역대 최다 타점 기록은 지난 시즌 박병호(미네소타)가 세운 146타점이다.표면적으로 살펴봐도 대단한 타점 페이스다. 하지만 세세히 따져보면 정의윤의 타점 기록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데 한화의 5월은 아직 춥다.올 시즌 한화는 8승 19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우승 후보로 분류됐던 시즌 전 평가와 달리 조금은 민망한 기록. 한화는 팀 타율(0.263) 리그 9위, 평균 자책점 리그 10위(5.98) 등 투/타가 불안정했다.최근 상승세의 흐름도 한풀 꺾였다. 한화는 4월 마지막 주에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6연전에서 4승 1패의 기록했지만, 지난 3일부터 열린 SK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를 당해 좋은 분위기가 끊겼다.SK와의 루징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에이스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한화의 선발 마운드는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제대로 제 몫을 해주고 있는 선수가 없는 것이 문제다. 송은범(4패)-알렉스 마에스트리(2승 2패)-심수창(2패)-이태양(2패)-안영명(1패) 중 누구 하나 신뢰를 주지 못했다. 시즌 초반 부상 선수가 많은 것이 이유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탄탄하다는 느낌이 없다.올 시즌 한화는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것은 단 두 번이다. 이 부문 리그 1위 두산(18번)과의 격차는 상당하다. 한화는 불펜 투수가 선발 투수보다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정의윤은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정의윤은 4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9-6 승리를 이끌었다.특히 3회가 백미. 팀이 8-0으로 앞선 3회말 1사 1,3루서 정의윤은 상대 불펜 이재우의 2구째를 공략, 좌측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정의윤의 시즌 7호 홈런. 비거리는 상대로 110m였다.이날 4타점을 추가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대승 소감을 밝혔다.SK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9-6으로 승리했다. SK는 2연승을 기록해 18승 11패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SK행복드림구장에는 2만 6000명이 들어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SK는 선발 크리스 세든이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3볼넷 5실점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4승째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장단 19득점을 폭발시켜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허리 디스크로 인한 수술을 받았다.이날 한화는 김성근 감독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한화 관계자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자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성근 감독님이 요추 3,4번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다. 현재 심한 허리 통증으로 서울 삼성 병원으로 이동 중이다”고 밝혔다.병원 진단 후 김성근 감독은 허리 통증이 심해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경기 후 한화 관계자는 “김성근 감독이 서울 삼성 병원에서 요추 3,4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맹폭시켰다.SK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19-6으로 승리했다. SK는 2연승을 기록해 18승 11패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한화는 리그 8승 19패.이날 경기 분위기가 뜨거웠다.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은 시즌 첫 번째 만원 관중이 들어섰다. SK 관계자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알렸고 2만 6000명의 관중이 구장을 가득 메웠다. SK도 통산 6번째로 선발 전원 안타를 터뜨리는 등 팬들의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대량 득점을 뽑아냈다. 중심 타선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SK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9-6으로 승리했다. 특히 SK 중심 타선의 공격력이 화끈했다. 이날 최정-정의윤-박정권-이재원으로 이어지는 SK의 중심 타선은 엄청한 공격력으로 2만 6000명의 관중들로 가득 메운 SK행복드림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그동안 SK의 중심 타선은 정의윤만 타격감을 이어갔을 뿐 다른 선수들의 활약은 다소 저조했다. 이 경기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선발진. 이번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에서 너무나 짧게 던졌다.한화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19로 패했다. 한화는 2연패를 당해 8승 19패.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6⅓이닝. 한화의 선발 투수가 SK와의 3연전에서 소화한 이닝이다. 얼핏 보면 평균 기록 같지만, 이는 한화의 선발들이 3경기 동안 소화한 이닝을 합한 숫자이다. 보통 선발 투수들이 소화할 수 있는 이닝임에도 한화는 세 명의 투수들이 옹기종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안영명의 교체 이유는 오른 어깨 통증이었다.안영명은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와의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이닝 7피안타 1탈삼진 3볼넷 8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이에 한화 관계자는 “안영명이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병원으로 이송할지 결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는 4회초까지 한화가 SK에 2-13으로 뒤지고 있다.mellor@stnsports.co.kr[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연이틀 스리런포를 뽑아냈다.정의윤은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와의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연이틀 3점 홈런을 퍼올렸다.팀이 8-0으로 앞선 3회말 1사 1,3루서 정의윤은 상대 불펜 이재우의 2구째를 공략, 좌측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정의윤의 시즌 7호 홈런. 비거리는 상대로 110m다.한편 경기는 SK가 3회까지 12-0으로 앞서고 있다.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안영명이 시즌 첫 선발 도전에서 패전 위기를 맞았다.안영명은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와의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이닝 7피안타 1탈삼진 3볼넷 8실점했다.안영명의 시즌 첫 등판. 안영명이 마지막으로 선발에 들어섰던 것은 2015년 10월 2일에 열린 LG전이었다. 이날 SK전에서 217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오랜만의 등판 때문인지 출발이 좋지 않았다. 1회부터 안영명은 연속 안타를 내줘 실점했다. 안영명은 이명기를 뜬공을 처리했지만,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소속팀 투수 문승원을 칭찬했다.문승원은 전날(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5이닝 5피안타 3삼진 4볼넷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SK도 한화에 5-1로 이겼다.이에 김용희 감독도 문승원을 칭찬했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용희 감독은 “전날 문승원이 위기가 있었지만 잘 막아줬다. 선발 투수라면 기본적으로 3,4이닝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내릴 생각이 없었다”고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1군에서 말소됐다. 대신 김원석이 생애 처음으로 1군에 이름을 올렸다.한화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이성열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최근 이성열은 7경기에서 1안타에 그치며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올 시즌 이성열은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69타수 17안타) 5타점 6득점을 올렸다.반면 김원석이 1군에 등록됐다. 2012년 2차 7라운드에서 한화에 지명된 김원석은 퓨처스리그(2군) 1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허리 디스크(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5일 SK와이번스전에 결장한다.한화 관계자는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자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성근 감독님이 요추 3,4번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다. 현재 심한 허리 통증으로 서울 삼성 병원으로 이동 중이다”고 밝혔다.이어 한화 관계자는 “대신 오늘 경기는 김광수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갈 것이다”고 덧붙였다.김성근 감독은 최근 심한 허리 통증으로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
[STN스포츠=김택수 인턴기자]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다. 부상과 부진에 이은 전력이탈. 최근 경기에서는 수비마저 흔들렸다.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이날 삼성은 선발투수 김건한이 팔꿈치 통증으로 2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고, 팀은 수비 실책으로 자멸했다. 삼성은 3연패에 빠졌다.지난 3일 1차전에서도 삼성은 스스로 무너졌다. 투수들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수비에서는 실책이 잦았고, 공격에서는 병살타 3개로 맥이 끊겨 넥센에 분위기를 넘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문승원이 데뷔 첫 승 소감을 밝혔다.문승원은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5이닝 5피안타 3삼진 4볼넷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SK도 한화에 5-1로 이겼다.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문승원은 특유의 배짱으로 실점을 틀어막았다. 2회에 내준 2사 만루 위기에서 김경언을 삼진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문승원의 꽉찬 직구가 제대로 먹혔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정의윤이 만루포를 퍼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