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대니 돈이 위기를 맞고 있다. 왼손 투수에 고전한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넥센으로서 머리가 아픈 일. 다만, 윤석민이 복귀하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대니 돈은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 돔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제외됐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대니 돈이 왼손 투수에 약해서”라고 설명했다. 전날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로 나섰는데 염 감독은 대니 돈과 임병욱을 선발에서 제외시켰다. 왼손 투수에 약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날 대니 돈은 6회 대주자로 교체 출전, 1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두산은 4번 타자가 3명이나 있다. 주인공은 오재일과 김재환, 그리고 닉 에반스다.두산의 전력이 강하다. 올 시즌 두산은 23승 1무 11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팀 평균 자책점 3.81(리그 2위)밖에 되지 않는 마운드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타선이 불을 뿜고 있다. 두산 타선은 팀 타율 0.306으로 리그 1위다. 전날(14일) 넥센전에서도 두산은 장단 18안타를 뽑아내 12-2로 승리했다.화수분 야구가 특징이다. 주전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부상이나 부진으로 인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5이닝 이상 던지는 걸 보기 쉽지 않다. 한화의 선발 마운드가 그렇다.올 시즌 한화는 9승 25패로 리그 최하위다. 딱히 한화의 장점을 찾을 게 없다. 공격과 수비 모두 리그 꼴찌다. 팀 타율은 0.259, 팀 평균자책점도 6.59로 리그 10위에 위치했다. 한화는 전날(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도 0-8로 완패, 3연패 수렁에 빠졌다.경기에 지는 패턴도 비슷했다. KIA전에서 한화 선발로 나선 송은범이 4⅓이닝 동안 2실점으로 선전. 하지만 5회 1사 1,2루 위기에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좌완 허준혁을 칭찬했다.두산은 1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승으로 23승 1무 11패, 리그 1위를 유지했다.전체적으로 공격력이 활발했던 두산이었다. 두산은 장단 18안타를 뽑아내 넥센 마운드를 두들겼다. 민병헌과 닉 에반스의 홈런까지 터졌다. 두산 선발 허준혁은 타선의 지원 속에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1패)를 챙겼다.경기 직후 김태형 감독은 “초반 허준혁이 잘 던지려고 하다가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5선발로 낙점된 허준혁(두산 베어스)이 시즌 첫 승을 따냈다.허준혁은 1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팀의 12-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허준혁은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첫 승(1패)을 챙겼다.올 시즌 허준혁은 불펜으로 시작했지만, 노경은의 부진과 맞물려 5선발 기회를 잡았다. 승리와의 인연은 많지 않았다. 허준혁은 지난 달 27일 SK전에서 선발로 시즌 첫 출전. 하지만 6이닝 2실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뜨거워도 너무 뜨거웠다. 두산 베어스가 막강 화력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두산은 1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두산은 넥센에 2승을 획득,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다.양 팀 타선의 분위기가 달랐다. 두산은 선발 전원이 안타를 뽑아내 넥센 마운드를 두들겼다. 반면 넥센은 2득점에 그쳤다. 넥센 신인 선발 박주현도 4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호되게 당한 뒤 시즌 첫 패(2승)를 떠안았다. 반면 확실한 득점 지원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포수 왕국답다. 두산 베어스가 새로운 포수를 맞이했다.두산은 1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전체적인 타선 지원에 두산은 대승. 5선발 허준혁도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첫 승을 따냈다.허준혁이 첫 승을 기록한 것에 안방마님으로 나섰던 최용제의 공이 컸다. 최용제는 선발 마스크를 쓰고 안정적으로 허준혁을 리드했다. 타선에서도 5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제 역할을 해냈다.전날(13일) 넥센전에서 최용제는 프로 데뷔를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 전원 안타를 터뜨린 끝에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다.두산은 1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승으로 23승 1무 11패, 리그 1위를 유지했다. 넥센은 3연패에 빠졌다. 넥센의 리그 성적은 18승 1무 16패.두산은 선발 허준혁이 시즌 첫 승(1패)을 기록했다. 허준혁은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선발 전원 안타를 뽑아낸 두산 타선도 승리의 일등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시즌 6호 홈런을 뽑아냈다.김하성은 1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자신의 6호 홈런을 퍼올렸다.팀이 1-7로 뒤진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상대 선발 허준혁의 3구째를 통타,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15m였다.이 홈런으로 넥센은 두산을 2-7까지 쫓아갔다.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 민병헌이 시즌 8호 홈런을 뽑아냈다.민병헌은 1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이날 넥센 선발 박주현을 상대로 자신의 8호 홈런을 터뜨렸다.팀이 6-1로 앞선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민병헌은 박주현의 6구째를 받아쳐 공을 좌측 펜스 뒤로 넘겼다. 민병헌의 시즌 8호 홈런. 비거리는 110m였다.이 홈런으로 두산은 넥센에 7-1로 앞서고 있다.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고척 스카이돔구장이 시즌 4번째로 매진됐다.14일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고척 스카이돔구장의 1만 7000석이 모두 매진됐다.넥센 관계자는 “5시 35분에 매진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즌 4번째 매진이다.넥센은 지난 4월 23일 토요일에 열렸던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mellor@stnsports.co.kr[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노경은(두산 베어스)의 임의탈퇴 사건이 마무리되는 것일까.두산 베어스는 1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 경기를 앞두고 노경은의 임의탈퇴 철회를 공식적으로 알렸다.지난 달 21일 노경은은 수원 kt전에서 3이닝 4실점으로 부진 한 뒤 2군행을 통보받았다. 곧바로 노경은은 권명철 불펜코치에게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 두산과 몇 차례 만남을 가졌지만, 노경은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이에 두산은 지난 10일 KBO에 노경은의 임의 탈퇴를 신청했다. 그런데 반전이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야구하는게 맞다. 하지만 방법이 중요하다”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1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노경은에 대해 이야기했다.뜨거운 감자다. 최근 은퇴를 선언해 임의탈퇴 절차를 밟을 것 같던 노경은이 구단에 철회를 공식 요청했다. 두산은 빠른 시일 내 사건을 마무리 지겠다는 밝혔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두산은 지난 10일 KBO에 노경은의 임의 탈퇴를 신청했는데, KBO가 노경은에게 의사를 확인하던 중 “시간을 달라”고 답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30)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박병호는 14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첫 타석부터 박병호의 방망이가 시원하게 돌아갔다. 특히 박병호는 빅리그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조시 톰린의 2구째를 끌어당겨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비거리 약 140m.팀이 2-2로 맞선 3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올 시즌 홍성흔(두산 베어스)은 어떤 역할을 해내야 할까.두산은 21승 1무 11패로 리그 1위다. 선발 투수 로테이션이 안정됐고 불펜진도 탄탄하다. 특히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두산 팀 타선은 거를 곳이 없다. 팀 타율 0.299로 리그 1위에 위치했고, 김재환과 양의지, 민병헌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열구리 부상을 당했던 오재일이 이르면 오는 17일에 복귀하고 닉 에반스도 한국 무대에 적응해가고 있다. 경쟁자가 많으니 ‘베테랑’ 홍성흔이 주전 자리를 잡기 쉽지 않다.올 시즌 홍성흔은 부상으로 출발이
[STN스포츠=김택수 인턴기자] LG 트윈스의 세대 교체는 언제쯤 이루어지는 것일까. 여전히 LG는 박용택 의존도가 높다.박용택은 지난 12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좌익수-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용택은 5타수 3안타 1타점, 삼성과의 3연전 내내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LG는 5-7로 패했지만, 박용택의 활약은 위안거리였다.박용택은 이번 3연전에서 13타수 9안타 2득점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날(12일)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을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가 김광현의 활약 덕에 3연패에서 탈출했다.김광현이 장원준(두산 베어스)과의 좌완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광현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 7이닝 8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해 시즌 5승째(3패)를 따냈다. 또한 김광현은 두산에 약한 모습도 극복했다. 김광현은 2013년 6월 12일 두산전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1067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경기 직후 김광현은 “중요하지 않은 경기는 없지만 오늘 경기를 연패를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좌완 김광현의 활약에 만족했다.SK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선발 김광현이 7이닝 8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3패)째를 따냈다. 최승준은 마수걸이 홈런, 정의윤은 시즌 9호 홈런을 퍼올려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3연패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김광현이 마운드에 올랐고, 볼 스피드가 좋았음에도 가운데로 몰려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팀의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최승준이 박정권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SK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SK는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또한 두산과의 주중 3연전 스윕도 피했다.선발로 나선 김광현이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따냈고, 정의윤도 역전 투런포를 퍼올려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적시에 타점을 올린 최승준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이날 SK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었다. 경기 전 SK 김용희 감독은 주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가 연패 흐름을 끊어냈다.SK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SK는 3연패를 탈출해 리그 20승 16패가 됐다. 두산은 21승 1무 11패.SK는 김광현이 선발로 나서 7이닝 8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 시즌 5승(3패)째를 따냈다. 정의윤도 시즌 9호 홈런을 퍼올려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두산은 선발 장원준이 좌완 대결을 펼쳤지만 6이닝 8피안타 2피홈런 6탈삼진 2볼넷 4실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