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수원=이진주 기자] 드림 올스타(동군)가 나눔 올스타(서군)를 상대로 1년 전의 대패를 설욕했다.1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2015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삼성, 롯데, SK, 두산, kt)가 나눔 올스타(한화, LG, NC, KIA, 넥센)을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드림 올스타는 지난해 당했던 대패(2-13)를 말끔하게 설욕하는데 성공했다.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합산으로 선정된 베스트 9은 드림 올스타가 민병헌(두산,중견수)-황재균(롯데,3루수)-나바로(삼성,2루수)-최형우(삼성,좌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