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선수들 경기 뛰기 위한 준비 잘 됐다"키움 선수단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 배팅 훈련을 진행했다. 이승호, 김동혁, 김재웅이 이용규, 박병호, 서건창, 이정후 등 주로 1군 선수를 대상으로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고, 김정인과 조영건, 박관진이 백업 멤버를 상대로 실전 투구를 펼쳤다.6명의 투수는 모두 25구씩을 투구했고, 직구 이외에도 구사할 수 있는 변화구를 섞어 던졌다. 이날 이승호는 최고 135km를 기록했고, 김재웅이 140km, 김정인이 144km, 조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