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부천 신세계가 우리은행에 승리를 거두고 3위 KDB생명을 다시 추격했다.신세계는 25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춘천 우리은행을 71-58로 이겼다.이날 경기 후 신세계 정인교 감독은 “3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다른 쪽 순위가 빨리 결정 나서 다소 김빠진 시즌 막바지지만 우리는 정상적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며 3위 쟁탈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이어 정인교 감독은 “시즌 내내 상대팀의 지역방어에 너무 고전했다. 오늘 양정옥을 쉬게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부천 신세계가 우리은행에 승리를 거두고 3위 KDB생명을 다시 추격했다.신세계는 25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춘천 우리은행을 71-58로 이겼다.신세계는 1쿼터부터 우리은행을 앞서갔다. 1쿼터 초반, 신세계는 우리은행의 빠른 농구에 고전했지만 우리은행이 1쿼터 중반부터 팀파울에 빠지면서 신세계가 자유투로 쉽게 득점을 쌓았다.19-15로 1쿼터를 가져간 신세계는 우리은행 인사이드의 축인 양지희와 배혜윤이 모두 파울트러블로 벤치에 앉으면서 경기를
[사진출처 = AP 뉴시스]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트레이드로 인사이드를 대폭 보강했다.24일(현지시간) 북미 야후스포츠는 오클라호마시티가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보스턴으로부터 켄드릭 퍼킨스, 샬럿으로부터 나지 모하메드를 영입했다고 전했다.오클라호마시티는 보스턴에 제프 그린, 네나드 크리스티치, 2012년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넘기고 켄드릭 퍼킨스와 네이트 로빈슨을 데려왔다. 또한 샬럿에 디제이 화이트와 모 피터슨을 주고 나지 모하메드를 받았다.센터인 켄드릭 퍼킨스와 나지 모하메드를 영입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로써 인사이드 진영을
[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 서울 삼성 썬더스가 24일(목),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4쿼터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74-71로 승리했다. 삼성은 20점을 넣은 이승준과 더블더블을 기록한 나이젤 딕슨(13점, 13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서장훈(18점, 11리바운드)과 문태종(15점)이 분전한 인천 전자랜드를 힘겹게 꺾었다. 특히 서장훈은 프로농구 사상 첫 1만 2400점 대기록을 달성했지만 팀의 아쉬운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이로써 서울 삼성은 4연패의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KB국민은행이 KDB생명을 꺾고 청주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청주 KB국민은행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에 64-6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의 승장, 정덕화 감독은 “남은 4경기도 오늘 경기와 같이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플레이하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올 시즌 안 되던 부분을 고쳐나갈 생각이다.”라고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15득점으로 활약한 강아정에 대해선 “아직 기복이 있는 게 아쉽다. 3점슛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청주 KB국민은행이 KDB생명을 꺾고 청주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청주 KB국민은행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에 64-61로 승리했다.KB국민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KDB생명을 앞섰다. KB국민은행은 두터운 수비와 리바운드의 우세를 발판으로 1쿼터를 21-12로 가져갔다.2쿼터, KDB생명의 스피드가 살아나면서 KB국민은행이 추격당했지만 1쿼터에 이어 정선화를 중심으로 골고루 득점을 올리며 접전을 벌였다. KB국민은행의 박세미는 2
[사진출처 = AP 뉴시스]카멜로 앤서니가 성공적인 뉴욕 데뷔전을 가졌다.뉴욕 닉스는 24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밀워키 벅스에 114-108로 승리했다.뉴욕은 전날 트레이드로 선수 4명이 나가고 5명이 막 합류한 상태로 경기에 임했다. 그만큼 팀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이 경기 내내 노출됐지만 공격에서 예상보다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았다.뉴욕 첫 경기를 치룬 앤서니는 1쿼터 9분 36초에 공격 리바운드 후 골밑슛을 집어넣으며 닉스 유니폼을 입고 첫 득점을 올렸다. 초반 뉴욕은
[사진출처 = AP 뉴시스]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또 하나의 ‘빅딜’이 터졌다.유타의 에이스 포인트가드 데론 윌리암스(26, 191cm)가 뉴저지, 골든스테이트, 삼자간 트레이드로 뉴저지 유니폼을 입게 됐다.23일(현지시간) 북미 야후스포츠는 유타 재즈, 뉴저지 넷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팀 간 트레이드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는 유타로부터 데론 윌리암스를 받고 골든스테이트로부턴 덴 가주릭과 브랜든 라이트를 받는다. 유타는 뉴저지로부터 데빈 해리스, 데릭 페이버스, 2011년, 2012년 1라운드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미리 보는 플레이오프에서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제압했다.안산 신한은행은 2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 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71-68로 신세계에 승리, 플레이오프 첫 상대가 될 수 있는 팀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이날 신한은행은 전주원, 하은주, 강영숙, 김단비를 제외하고 경기에 임했으나 신세계에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했다.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은 “주요 선수들이 빠져서 힘들 수 있지만 그럴수록 팀워크를 강조해서 팀원이 하나가 되는 경기를 계획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미리 보는 플레이오프에서 신한은행이 신세계를 제압했다.안산 신한은행은 2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 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71-68로 신세계에 승리, 플레이오프 첫 상대가 될 수 있는 팀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1쿼터 시작부터 양 팀은 서로 실책을 범하며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1쿼터 중반 신한은행이 자유투 성공 후 압박수비 성공하며 신세계에 실책을 유도했고 바로 김연주가 돌파로 득점, 신한은행이 흐름을 잡아갔다.신한은행이 지역방어를 펼치자 신세계는 좀처
[사진출처 = AP 뉴시스] 시즌 개막 이후 줄곧 의문부호가 붙어왔지만 이제는 전력이 안정세로 올라섰다. 올스타 주간에 휴식도, 올스타전에 따른 피로도, 가벼운 부상도 마이애미를 막지 못했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마이애미가 세크라멘토 킹스를 117대 97로 제압하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기록한 마이애미는 역시 같은 날 승리한 보스턴에게 승률에서 뒤져 동부 1위를 탈환하는데 실패했지만 최근 12경기에서 11승을 거두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57경기를 치룬 현재 이번 시즌 마이애미가 기록하고 있는 42승 15패의 성적은 구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춘천 우리은행 한새여자프로농구단이 정태균 감독, 조혜진 코치와 재계약했다.우리은행 측은 “비록 2시즌 최하위 성적을 냈지만 단기간 성적보다는 얼마나 선수를 발굴, 육성 했는가로 평가했다.”며 “현 코칭스태프의 유망선수 발굴에 대한 노력과 어린 선수들을 지도, 육성한 점. 그리고 팀 리빌딩의 연속성을 유지하여 농구사관학교를 완성시킨다.”고 재계약 배경을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시즌에도 4승 27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우리은행 측은 “어린 선수들이 패배를 거듭하면서도 경기력은 조금씩 향상됐고
[사진출처 = AP 뉴시스]22일(한국시간), 마침내 카멜로 앤서니가 뉴욕으로 트레이드 되면서 올 시즌 최대 빅딜이 이뤄졌다. 하지만 여전히 30개 구단은 전력향상과 올 시즌 이후를 대비하여 트레이드 논의를 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지금, 트레이드 루머들을 종합해 본다.댈러스-뉴저지-덴버댈러스는 3년 전 뉴저지로 보냈던 데빈 해리스(27, 191cm)를 재영입하려 한다. 그리고 뉴저지는 덴버가 뉴욕으로부터 받은 레이먼드 펠튼과 티모페이 모즈고브를 노린다.데빈 해리스는 2008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제이슨 키드
[사진출처 = AP 뉴시스]카멜로 앤서니(26, 203cm)가 결국 뉴욕 닉스 유니폼을 입었다. 추가적으로 작은 트레이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어쨌든 이번 트레이드로 10명이 넘는 선수가 대이동을 했다. 그만큼 카멜로 앤서니 한 선수가 미치는 파급력은 대단했다.앤서니는 지난 여름 덴버가 제안한 3년 6500만 달러 연장계약을 거절하면서 다른 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들어냈고 특히 고향인 뉴욕에서 뛰길 바란다고 측근들에게 밝혀왔다.얼핏 보면 간단하게 종결될 것 같았던 멜로 드라마가 어째서 반년이 넘는 장기간 상영에 들
[사진출처 = AP 뉴시스]카멜로 앤서니가 마침내 뉴욕 유니폼을 입었다.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지역 일간지 덴버 포스트는 덴버 너겟츠 스몰포워드 카멜로 앤서니(26, 203cm)가 트레이드 마감일을 3일 남겨놓고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 됐다고 전했다.이번 트레이드는 무려 11명의 선수들과 3개의 차후 드래프트 지명권이 오간 말 그대로 ‘블록버스터 딜’이다.뉴욕은 카멜로 앤서니, 천시 빌럽스, 샐던 윌리암스, 앤서니 카터, 레날도 버크만을 덴버로부터 받는다.덴버는 뉴욕으로부터 다닐로 갈리나리, 레이먼드 펠튼, 윌슨 챈들러, 티
[사진출처 = AP 뉴시스]시카고 불스의 주전 센터, 조아킴 노아(25, 211cm)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팀에 복귀한다.시카고 감독, 탐 씨보도는 오른쪽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30경기를 결장한 노아가 24일(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전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씨보도 감독은 “노아는 수술과 재활을 아주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아는 이미 지난주에 출전 준비가 된 상황이다”며 주전 센터 복귀를 알렸다.조아킴 노아는 200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9위로 시카고에 지명됐으며 적극적인 수비와 허슬플레이가 장점인 수비형 빅맨이다. 노아는 올 시즌 한
[사진출처 = AP 뉴시스] 지난 여름부터 지루하게 반복된 카멜로 앤서니(26, 203cm) 트레이드가 트레이드 마감일을 3일 앞두고 윤곽이 잡히고 있다.21일(현지시간) 북미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앤서니가 트레이드 마감일인 24일 전에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 된다고 보도했다.덴버 너겟츠, 뉴욕 닉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세 팀이 포함되는 이번 트레이드는 무려 10명 이상의 선수들이 이동하는 엄청난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덴버는 뉴욕에 카멜로 앤서니, 천시 빌럽스, 레날도 버크만, 앤서니 카터, 셀던 윌리암스, 멜빈 일라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긴 연패의 종지부를 찍었다.춘천 우리은행은 2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접전 끝에 용인 삼성생명에 79-77로 승리를 거뒀다.우리은행 고아라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고아라는 23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연패 탈출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아라는 “전반에 크게 리드했기 때문에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너무 힘들게 이긴 것 같다. 때문에 연패를 끊어서 마냥 좋기보단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춘천 우리은행은 21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79-77로 승리했다.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삼성생명을 압도했다. 우리은행 고아라가 시작부터 삼성생명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우리은행은 1쿼터에만 11득점을 올린 고아라가 공격 중심에 자리하고 수비에서도 1쿼터 중반 이후 집중력을 보이며 삼성생명의 공격을 완전히 차단했다. 1쿼터 막판, 우리은행이 주전 멤버들을 투입하지 않은 삼성생명을
[사진출처 = AP 뉴시스]지난 10월 27일 개막한 미프로농구(NBA) 2010-2011 시즌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고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어느 시즌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과 볼거리가 가득했던 올 시즌 전반기를 7가지 주요 이슈와 함께 간략히 돌아보자. [사진출처 = AP 뉴시스]‘슈퍼 루키’ 블레이크 그리핀리그 최악의 프렌차이즈 LA 클리퍼스에 블레이크 그리핀(21, 208cm)이란 구세주가 나타났다. 200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클리퍼스에 지명된 그리핀은 첫 시즌을 무릎 부상으로 쉬었지만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으로 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