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출연진이 19일(이하 현지시간) 칸에 입성했다.본인 연출작으로 다섯 번째 칸영화제를 찾은 봉준호 감독은 “함께 작업한 훌륭한 배우들과 같이 떠나는 여정이기에, 마음이 더욱 든든하다. 세계 곳곳에서 도착한 뜨거운 신작들과 함께 축제의 일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10년 만에 칸영화제를 다시 찾은 송강호는 “칸영화제는

[STN스포츠=손현석 기자]‘악인전’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18일 455,0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39,881명을 돌파했다.이 같은 기록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역대 3위에 해당되며 ‘범죄도시’와 ‘신세계’와 동일한 흥행 속도로 5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또한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것은 물론 좌석점유율 1위, 19일 10

[STN스포츠=박재호 기자]‘마블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악인전’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악인전’은 어제(17일) 하루 동안 21만 7587명을 동원하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58만4807명이다.현재 기세라면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하루 동안 관객 수 7만3269명을 기록하며 2위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2019년 최고의 기대작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스페셜 포스터와 ‘엑스맨 포에버’ 영상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새로운 힘이 깨어난다”라는 카피 아래로 ‘다크 피닉스’(소피 터너 분)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잡아끈다. 또한 시리즈의 주역인 ‘프로페서 X’(제임스 맥어보이 분)와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 분), ‘비스트’(니콜라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송강호가 아시아인 최초로 로카르노 영화제의 ‘엑설런스 어워드 상’을 수상한다.16일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측은 송강호가 ‘엑설런스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스위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올해로 72회째를 맞는다. 이번 송강호가 수상한 ‘엑설런스 어워드’의 기존 수상자로는 작년 에단호크를 비롯해 수잔 서랜든, 존 말코비치, 이자벨 위페르, 줄리엣 비노쉬, 에드워드 노튼 등이 있다.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 수상이다.영화제의 릴리 힌스틴

[STN스포츠=손현석 기자]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연출을 맡은 루소 형제 감독이 로키(톰 히들스턴)의 살아있다는 사실을 공식화했다.이들은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로키는 다른 시간대로 이동해 스페이스 스톤과 함께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이로써 로키가 죽었는지 살았는지에 관해 궁금증을 호소하던 팬들의 갈증은 풀릴 것으로 보인다. 로키는 ‘어벤져스:인피니트 워’ 극 초반에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를 살리기 위해 타노스(조슈 브롤린)에 대항하다

[STN스포츠=손현석 기자]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29일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개봉을 확정,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16일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최다 스크린X 장면을 선보이고, 4DX는 스탠다드와 익스트림 버전, IMAX는 2D와 3D로 개봉해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특히 할리우드 스크린X 개봉작 중에서 역대 최다 스크린X 분량을 확보했는데, 한 화면만으로는 담을 수 없는 거대한 스케일을 270도 파노라마

[STN스포츠=박재호 기자]영화 ‘악인전’이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15일 기준)에 따르면 ‘악인전’은 누적 관객 수 19만 6714명을 기록했다.라미란 주연의 ‘걸캅스’와 3주 동안 왕자를 지켰던 ‘어벤져스: 엔드게임’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STN스포츠=손현석 기자]미국의 인기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루프스병 완치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셀레나 고메즈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hi Cannes…you’re very pretty(하이 칸…당신은 매우 예뻐)”라는 코멘트와 함께 행사 참석 인증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속 그는 아름다운 드

[STN스포츠=손현석 기자]안젤리나 졸리의 영화 ‘말레피센트 2’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디즈니 최초 악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말레피센트’의 시그니처인 거대한 뿔과 날카로운 광대뼈, 붉은 입술 등 매혹적인 비주얼을 과시하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동화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원히 잠드는 저주를 걸었던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공주’(엘르 패닝 분)가 또

[STN스포츠=손현석 기자]배우 성혁이 영화 ‘내일의 기억(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내일의 기억(제작 영화사토리(주), (주)아이필름 코퍼레이션)’은 사고 이후 기억을 잃은 여자가 보는 환영이 현실로 벌어지면서 남편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감성 스릴러로 서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극 중 성혁은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 수진(서예지 분)과 진실을 감추고 있는 남편(김강우 분) 사이 비밀의 키를 가지고 있는 의문의 남자 역을 맡아 극의 재미와 반전을 더할 예정이다.최근 성혁은

[STN스포츠=박재호 기자]세계 최고 영화축제인 칸 영화제가 오늘(14일) 개막한다.올해로 72회를 맞는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가 오늘(14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해 12일 동안 치러진다. 올해 경쟁부문에는 총 21편이 선정돼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한다.특히 경쟁부문에 진출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수상여부가 관심을 끈다. 한국영화는 4년 연속으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지만 수상은 늘 실패했다.‘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아들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STN스포츠=손현석 기자]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이 웅장한 스케일의 팬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존 윅 3: 파라벨룸’의 팬아트 포스터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연상케 한다.‘존 윅’ 시리즈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빠짐없이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할 ‘소피아’(할리 베리)와 그가 조련하는 강아지들도 등장,

[STN스포츠=박재호 기자]‘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13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진위 통합전산망(오전8시 기준)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13일째인 5월 6일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역대 최단 흥행 타이 신기록으로 개봉 13일 만에 11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명량(2014)뿐이다.‘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

[STN스포츠=박재호 기자]‘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근로자의 날인 오늘 관객 수 800만을 돌파했다. 곧 천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5월1일(오후12시40분 기준) 총 관객 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역대 최단 기간 800만 돌파 기록이다. ‘명량’(2014)과 ‘신과함께: 인과연’(2018)은 개봉 10일 만에 800만 돌파했다. ‘신과함께: 죄와벌’(2017)과 &ls

[STN스포츠=박은 기자]2019년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개봉 첫날 단 하루 만에 1,340,873명 관객(누적 관객수: 1,341,497명)을 동원하며 역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하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낳았다.의 개봉 첫 날 기록은 종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이 2018년 8월 1일에 세운 1,246,603명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이자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인 이 작년 현

[STN스포츠=박은 기자]배우 김향기가 홍콩국제영화제에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향기가 출연한 영화 ‘증인’이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제43회 홍콩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이한 감독과 김향기는 3월 20일-22일에 홍콩국제영화제에 참석, 무대인사와 인터뷰 GV 행사를 진행하며 홍콩 팬들을 사로잡았다.영화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