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시즌 개막에 앞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온라인(www.wkbl.or.kr)을 통하여 2011 W-옥션을 오픈한다.총 2회로 나누어 개최되는 ‘2011 W-옥션 : Episode 1'에서는 제24회 FIBA ASIA 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최윤아, 김단비, 신정자, 김정은 등 총 12명의 선수의 국가대표 유니폼과 이경은(KDB생명), 김은혜(우리은행), 로벌슨(삼성생명)등 구단 소속 선수들의 유니폼, 운동화 등을 팬들이 직접 WKBL 홈페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11-2012 시즌 WKBL TV에서 활동할 중계방송 해설위원을 공개모집한다.WKBL은 국내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자체 인터넷 중계방송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WKBL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초로 공개모집을 통한 해설위원을 선발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중계방송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선발된 해설위원은 기존 농구전문캐스터들과 함께 올 시즌 WKBL 경기의 중계방송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이들은 WKBL TV 해설위원으로 위촉됨과 동시에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특별한 자격 조건은
[사진제공 = 중국 뉴시스]남자농구대표팀이 25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필리핀과의 3·4위전에서 70-68,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대표팀은 1쿼터부터 공격력이 풀리지 않았다. 경시 시작 5분여간 단 1점도 올리지 못하는 등 부진했다. 전날 준결승전에서 5반칙 퇴장을 당했던 김주성이 분전했지만 핀리핀을 제압하는 것은 무리였다. 결국 대표팀은 1쿼터를 14-7로 7점차 뒤진 채 마쳤다.2쿼터에도 대표팀의 공격력이 회복 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오픈 찬스를 놓치는 등 계속된 실책으로 좀처럼 득점
[사진제공 = 중국 뉴시스]남자농구 대표팀이 24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4강, 중국전에서 43-56으로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1쿼터 대표팀은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다. 경기 시작 3분여간 단 1점에 묶일 정도로 공격력에서 문제를 드러낸 대표팀은 하지만 수비에서는 중국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냈고 경기중반 양동근의 돌파가 성공하며 5-4로 경기 첫 역전을 이끌어냈다. 이후 대표팀은 효율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결국 1쿼터를 11-8, 대표팀이 3점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대표팀은 2쿼터에도 공격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지난 시즌의 부천 신세계 쿨캣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말이다. 기존에 베테랑 가드 김지윤과 차세대 포워드 김정은을 보유했던 신세계는 정상급 센터 김계령과 강지숙을 동시에 손에 쥐며 트윈타워를 구축했고 슈터 김나연까지 영입하며 호화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에 신세계는 ‘무적함대’ 신한은행에 대항할 수 있는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며 우승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 보니 결과는 참혹했다. 부상 선수들이 속출했다는 것이 악재였다. 김계령과 김지윤은 각
[사진제공 = 우한 뉴시스]23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FIBA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8강, 일본전에서 외곽슛을 앞세워 일본을 86-67로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1쿼터 문태종의 3점슛 2개를 앞세워 10-2까지 앞서간 대표팀은 이후 이정석과 조성민도 3점슛을 성공하면서 일본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결국 1쿼터에만 5개(문태종 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활발한 외곽슛을 앞세워 23-11로 대표팀이 앞서갔다.대표팀은 2쿼터 김주성과 오세근 등을 활용한 빠른 공격을 성공시키며 득점을 쌓아 나갔다. 공격력 뿐만 아니라 수비
[사진제공 = 신화 뉴시스]21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결선리그 3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대표팀이 79-62로 패하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역시 이란은 강했다. 대표팀은 1쿼터 하다디를 앞세운 이란에 리바운드에서 크게 밀렸고 특히 오펜스 리바운드에 이은 세컨드 샷을 자주 허용했다. 또한 대표팀의 장점으로 부각됐던 3점슛이 1개도 들어가지 않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쿼터를 23-13으로 뒤진채 마쳤다.대표팀은 전열을 가다듬고 2쿼터를 맞이했다. 2쿼터 중반 이정석의 첫 3점슛 성공과 연속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태술(28)이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지난 2007년 전체 드래프트 1순위로 SK에 지명을 받으며 데뷔 첫 해 신인왕을 거머쥔 김태술은 ‘07~08 및 ’08~09의 두 시즌 동안 KBL 공헌도 가드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후 2009년 주희정과 맞트레이드를 통해 KGC인삼공사의 유니폼을 입게 된 김태술은 이적 직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에 임한 뒤 2년만인 지난 19일(월) 전역을 했다.입대 전 ‘08~09시즌 SK에서 1억7천만원(연봉 1억 6천만원, 인센티브
[사진제공 = 우한 뉴시스]20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FIBA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결선 2차전 대만전에서 3점슛 3개포함 19점을 올린 조성민의 활약속에 82-61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1쿼터 수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며 고전했다. 어제 19개를 성공시켰던 3점슛도 단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공격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대만에 20-18, 2점차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2쿼터 들어 대표팀의 공격과 수비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김주성의 2점슛 성공을 포함해 연속 10득점에 성공, 그 기간 동안 대만에 단 한 점도 허
7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 ‘깜짝 반전’모두의 예상을 깨고 7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던 구리 KDB생명 위너스. 시즌 전 그들의 선전을 예상한 전문가들은 많지 않았다. 대부분 ‘레알’ 신한은행을 견제할 팀으로 ‘전통의 강호’ 삼성생명과 김계령-강지숙 트윈타워를 구축한 ‘신흥 강호’ 신세계를 점쳤다. 그러나 KDB생명은 당당히 최후의 2팀에 합류했다.지난 시즌 KDB생명의 가장 큰 장점은 단단한 조직력이었다. 주장 신정자를 중심으로 홍현희와 조은주가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또, ‘차세대 가드’ 이경은은 창
[사진제공 = 대만 뉴시스]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결선에 올라온 남자농구 대표팀이 19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결선 1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106-57로 승리했다.1쿼터 문태종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대표팀은 적극적인 수비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공격을 11점으로 막아냈고 첫 득점을 성공시킨 문태종이 1쿼터에만 3점슛을 4개 포함, 15점을 올리면서 1쿼터를 30-11로 앞서나가는데 성공했다.김주성이 자유투를 성공하며 2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에
2011-2012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경기 일정이 발표됐다. 타이틀 스폰서는 신세계가 맡았고 공식 명칭은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다.개막전은 오는 10월 14일(금) 오후 5시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신세계와 안산 신한은행의 경기다. 이를 시작으로 각 팀은 8라운드 동안 총 40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모든 경기는 하루에 하나씩 오후 5시에 치러질 예정이다.정규리그는 3월 11일(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 KB국민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삼성생명 여자농구단이 16일 용인 연습경기장 휴먼센터에서 일본 조모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이미선, 김계령 등이 주축이 된 삼성생명이 승리를 거뒀다.김예현 기자 / sports@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제공 = 대만 뉴시스]16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2차전 레바논전에서 남자농구대표팀이 레바논을 80-62로 격파하며 2009년 대회의 패배를 설욕했다.1쿼터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레바논에 뒤지고 있던 대표팀은 김주성이 2점슛을 성공하며 8-7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두팀은 강력한 수비를 펼쳤고 결국 1쿼터를 17-16, 대표팀이 1점 차로 앞선 채 마쳤다.2쿼터는 대표팀의 분위기였다. 양동근과 오세근이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을 통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KB국민은행 스타즈가 15일 천안 KB연수원체육관에서 일본 조모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변연하, 정선민 등이 주축이 된 KB국민은행은 탄탄한 경기력을 뽐내며 20점차의 대승을 거뒀다.김예현 기자 / sports@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제공 = 중국 뉴시스]15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FIF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1차전 말레이시아전에서 대표팀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약체 말레이시아를 89-42로 대파했다.말레이시아는 대표팀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1쿼서 오세근의 연속 4득점과 강병현 양동근의 3점슛이 터지면서 10-0으로 앞서나간 대표팀은 강한 압박수비를 통해 4분여 만에 말레이시아에 첫 2점을 허용했다. 이후 조성민이 12점을 기록하는 등 대표팀은 계속적인 공격을 통해 득점을 쌓아나가며 1쿼터를 29-3으로 크게 앞서나갔다.2쿼터에는 골밑 공격
베테랑 트리오가 지켜온 삼성생명의 자존심최근 5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 무적함대 신한은행의 벽에 막혀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는 못했지만 항상 ‘전통의 강호’ 자존심을 굳게 지켜왔다. 삼성생명이라는 훌륭한 라이벌이 있었기에 신한은행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는 지도 모르겠다.삼성생명이 매년 꾸준히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데는 박정은, 이미선, 이종애 트리오의 공헌도가 절대적이었다. 삼성생명 전력의 반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들은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매 경기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심지어 이미선과 박정은은
부천 신세계 쿨캣 여자농구단이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프로필 사진 촬영을 마쳤다. 이는 2011-12 시즌 WKBL 가이드북에 실릴 예정이다.김예현 기자 / sports@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특유의 조직력으로 ‘5년 연속 통합 우승’‘5년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달성한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5연패라는 대업적을 이뤘지만 신한은행의 지난 시즌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최윤아, 정선민, 진미정 등 주축 선수들이 리그 초반부터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임달식 감독을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큰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정선민의 부재는 김단비라는 걸출한 포워드의 수확으로 이어졌고 대표팀 차출로 인한 공백은 이연화, 김연주, 윤미지 등 식스맨들
VCR▶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남자농구대표팀이 8일 방이동 올림픽 파크텔에서 결단식을 가졌다.결단식에는 허재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고 이종걸 대한농구협회장 등 농구협회 관계자, KBL 안준호 신임경기이사 등이 참석해 대표팀을 격려했습니다.윌리엄 존스컵에 이어 2번째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문태종 선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습니다.INT▶문태종/ 남자농구국가대표"흥분된다. 첫 출전에서 런던올림픽 티켓을 따는데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