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의 사나이’ 문태종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전자랜드가 경기종료 직전 문태종의 외곽포에 힘입어 75-70으로 인삼공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전자랜드는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쿼터까지 계속 끌려다니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4쿼터 경기종료 직전 문태종의 3점슛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인삼공사를 상대로 7연승을 기록했다.인삼공사는 로드니 화이트(19득점, 11리바운드)와 오세근(14
신한은행 에스버드 최윤아가 오는 13일 신세계와의 홈경기 종료 후 사랑의 사인회를 실시한다. 이번 사인회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의 뜻에 따라 주말 홈경기마다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안산시 불우이웃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13일 팬사인회는 경기시작 전 선착순으로 사인회 티켓(10,000원)을 구매한 관객(30~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는 최윤아 선수의 친필사인과 에스버스 사인볼이 주어진다. 또한 즉석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이에 신한은행 농구단 유춘환 단장은 “선수가 팬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KB스타즈가 우리은행에 진땀을 흘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청주KB스타즈(이하 KB스타즈)는 1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변연하의 '버저비터'로 76-75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현재 6연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는 최하위 우리은행은 최근 서서히 분위기가 오르고 있는 선수단 분위기를 바탕으로 홈에서 KB스타즈와 만만치 않은 경기를 예고했다.KB스타즈 역시 현재 중위권에 머물러 있으면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가기 위해
유력한 ‘신인왕 후보‘ 오세근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안양 KGC 인삼공사가 지난 10일(목)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76-62로 꺾고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이날 경기에서 오세근은 6득점 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리바운드를 양 팀 선수 통틀어 최다인 무려 14개나 잡아내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뽐냈다.LG와의 경기를 함께 뛰며 지켜본 김성철은 오세근에 대해 “오세근은 영리하고 센스가 있다. 오세근은 경쟁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 팀에 꼭 필요하다”라고 평가했
VCR▶6연승을 달리며 쾌속 행보를 이어가던 신한은행이 결국 ‘천적’에게 발목이 잡혔습니다.지난 시즌 신한은행과 챔피언결정전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KDB생명은 신한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신정자가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시종일관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조은주가 3점슛 3개 포함 23득점으로 공격을 이끈 KDB생명은 이경은과 김보미가 그 뒤를 든든히 뒷받침 해주면서 신한은행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신한은행은 2쿼터 한 때 10점차 이상 뒤처지면서 어려움을 보였지만 강영숙과 하은주의 골밑과 이연화의 외곽포가 잠시나마 살아나는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단장 이성훈)이 13일(일) SK와의 홈경기를 차이나팩토리 데이로 지정했다.이날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선착순으로 차이나팩토리 식사권 2천장을 배포하며 야외부스에서는 커피, 녹차, 중국차 등의 무료 시음 행사도 펼친다.그리고 이날 경기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무료입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12년 3월 1일 정규리그 경기까지 홈경기에 대해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수험생들은 서울삼성썬더스 홈 경기장에 마련된 Thunders Wonders 프로모션 부스에 수험표를 제출하면 1인당 2매의 일반석 티켓을 받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에서 인삼공사가 LG를 76-62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인삼공사의 김성철은 LG와의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18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하고 팀이 승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김성철은 경기 후 소감으로 “슛 컨디션이 좋았던 것 보다 양희종 대신 경기를 치르면서 슛팅 밸런스를 찾으려고 노력한 것이 오늘 경기에서 빛난 것 같다. 그리고 문태영의 느슨했던 외곽 수비 때 찬스를 잘 살려 골을 성공시킨 점이 주효했다”며
인삼공사가 1,090일 만에 홈 4연승을 달렸다.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에서 인삼공사가 로드니 화이트의 활약에 힘입어 LG를 76-62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오늘 경기에서 인삼공사의 로드니 화이트의 활약이 빛났다. 로드니 화이트는 29득점, 13리바운드를 올리며 골밑에서 LG를 압도했다. 인삼공사의 김성철은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거들었고 ‘괴물신인’ 오세근은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LG는 올루미데 오예데지 대신
구리 KDB생명(이하 KDB생명)이 10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강호’ 안산 신한은행(이하 신한은행)을 맞아 83-81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DB생명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신한은행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초반, 양 팀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 골 차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KDB생명은 2쿼터부터 정확한 외곽포를 앞세워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3쿼터 들어서는 내외곽에서 조화를 이루며 더욱 기세를 올렸다. 신한은행은 4쿼터 막판, 무섭게 추격하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KDB생명
VCR▶부천 신세계가 드디어 5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신세계가 KB국민은행과의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접전을 펼친 끝에 73-68로 승리하고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전반까지 양 팀은 저조한 득점 행진을 하며 접전을 펼쳤습니다. 국민은행은 변연하의 외곽포를 앞세워 경기를 리드했고 신세계는 허윤자와 김정은이 공격을 주도하며 국민은행을 추격했습니다.하지만 신세계의 연패 탈출 의지는 무서웠습니다. 4쿼터 초반 김나연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한 신세계는 경기종료 막판 허윤자의 쐐기골과 김지윤의 자유투가 연이어 림을 가르며 결국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단장 이수영)가 11~12월 두 달간 수험생들을 위한 화끈한 이벤트를 통해 올 시즌 코트에서 불고 있는 KGC의 새바람을 이어갈 예정이다.KGC인삼공사는 10일(목)에 열리는 창원LG와의 홈경기부터 12월 말까지의 홈 10경기를 대상으로 201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과 고3학생들을 무료로 초청하는 ‘수험생 무료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수험생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홈경기 무료관전은 물론 제주항공 이벤트 등 다양한 장내 이벤트 참가의 혜택이 주어지게 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출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86-76으로 패배했다.오늘 경기에서 오리온스는 SK의 알렉산더 존슨에게 38득점을 내주고 4쿼터 들어 김선형의 돌파를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오리온스는 크리스 윌리엄스와 이동준이 18득점씩을 올리며 4쿼터 중반까지 리드를 지키고 있었지만 4쿼터 후반 역전을 허용하고 경기에서 패했다.경기를 마친 후 추일승 감독은 “승부처에서 김선형의 돌파를 대응하지 못한것이 패배의 원인이었다”라며 김선형을 막지 못
알렉산더 존슨의 ‘원맨쇼‘였다.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SK가 38득점을 올린 알렉산더 존슨의 활약으로 오리온스를 86-76으로 이겼다.오늘 경기에서 SK의 알렉산더 존슨의 활약이 빛났다. 알렉산더 존슨은 38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치고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슈퍼루키’ 김선형도 4쿼터에 맹활약하며 20득점을 거들었다. 오리온스는 크리스 윌리엄스와 이동준이 18득점씩을 올리며 분전했다.1쿼터는 오리온스가 SK에 25-21로
“다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정도로 열심히 뛰었지만 궂은 일을 많이 해 준 허윤자가 가장 수훈선수다” 부천 신세계 정인교 감독이 승리의 공을 허윤자에게 돌렸다.부천 신세계는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청주 KB스타즈를 맞아 73-68로 승리하며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개막전 이후 처음으로 맛본 승리이기에 더욱 값졌다.이에 신세계 정인교 감독은 “연패를 끊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침울해하던 선수들 분위기가 전환됐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따라갈 수 있다. 한 경기 한 경기
부천 신세계가 드디어 지긋지긋한 5연패의 악몽에서 벗어났다.부천 신세계(이하 신세계)가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청주 KB스타즈(이하 KB스타즈)를 맞아 73-68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세계는 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초반부터 양 팀은 크게 점수 차가 벌어지지 않으며 접전을 펼쳤다. KB스타즈는 변연하의 외곽슛 컨디션이 좋았고 신세계는 허윤자와 김정은의 골밑슛이 빛났다. 3쿼터까지 KB스타즈가 근소하게 리드하고 있었으나 신세계는 4쿼터 시작하자마자 역전에 성공했고 K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 여자농구 무료로 보러 가자!'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10일(목)부터 올 해 마지막 경기인 12월 31일(토)까지 수험생 무료입장 이벤트를 펼친다.이벤트 대상은 2011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나 학생증 지참자다. 매표소에서 수험표를 확인한 후 티켓을 발매하면 동반 4인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고 WKBL 3D 퍼즐 열쇠고리도 받을 수 있다.김예현 기자 / swpress87@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 시즌 프로농구는 시작과 동시에 주목할 만한 기록들이 나왔다. 서장훈의 5000 리바운드 달성, 주희정의 4700 어시스트 달성 등 화려한 개인 기록 달성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원주 동부의 1라운드 연승 행진이 가장 돋보였다.원주 동부는 기존 역대 KBL 개막 최다 연승인 7연승 기록(04~05,TG 삼보)을 경신하며 개막 이후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비록 동부의 1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KT에 패해 역대 한번 뿐인 라운드 전승(98~99, KIA)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시작과 동시에 거둔 8연승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VCR▶안산 신한은행이 이연화의 활약에 힘입어 6연승을 달렸습니다.7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이마트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안산 신한은행과 춘천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71-66으로 꺾고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신한은행의 이연화는 양 팀 최고 득점인 20득점 리바운드 6개를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김단비도 13득점 리바운드 8개를 기록하고 공격에 힘을 보태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반면, 우리은행은 배혜윤과 양지희가 37점을 합작하며 경기를
우리은행 김광은 감독이 강호를 잡을 수 있었던 아쉬움을 표했다.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는 7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6-71로 패해 6연패의 늪에 빠졌다.이날 우리은행은 지난 1라운드 홈경기에서도 그랬듯 신한은행과 업치락뒤치락 하는 접전을 펼치며 보는 관중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놓치 못하게 했다.경기 후 우리은행의 김광은 감독은 "선수들이 아직 어리다보니 결정적 상황에 있어서 마무리가 부족한 듯 보였다"며 승기를 거의 잡
임달식 감독이 선수들의 '나태함'에 채찍을 내렸다.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는 7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와의 경기에서 71-6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6연승으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경기 후 만난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은 "오늘 같은 경기가 감독으로서는 아주 기분 좋지 않은 경기다. 선수들이 하위팀과 경기를 하면 나태해지는 경향이 생기는데 오늘이 바로 그랬다"며 선수들이 최하위 우리은행과 경기를 하면서 많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