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중원의 살림꾼’ 손준호가 빠진 포항 스틸러스가 고전했다.포항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지난 주말 있었던 전북과의 경기에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기사회생한 포항이지만 최진철 감독은 마냥 웃을 수가 없었다.바로 그 경기에서 중원의 만능열쇠인 손준호가 전방 십자인대파열 판정을 받고 시즌아웃을 당한 것이다. 시즌을 앞두고 김승대와 고무열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킨 포항 입장에선 손준호의 빈자리가 치명적일 수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갈 길 바쁜 포항이 양동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네 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포항 스틸러스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포항은 최전방의 양동현을 중심으로 2선에 심동운과 문창진, 정원진을 선발로 출격시켰다. 이에 맞서는 홈팀 수원은 공격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염기훈과 권창훈을 동시에 출전시키며 공격적으로 나섰다.경기는 수원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전반 1분 만에 나온 신세계의 중거리슛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전북 현대가 다시 한 번 극장골의 희생양이 됐다.전북은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8분 이동국이 결승골을 넣었지만, 추가시간 송시우에게 동점골을 헌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전북은 공격적인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김보경과 이재성이 중앙 미드필더를 구성했고 이동국과 김신욱 투톱을 가동했다.반면 인천은 수비적인 4-1-4-1 포메이션으로 역습에 나섰다. 조병국이 요니치와 함께 수비를 구성했고 벨로스키가 케빈을 지원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은 15일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경기에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베어스를 사랑하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의 일환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직장인 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벤트다.이날 두산은 직장인 팬 대상으로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하는 명함 추첨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는 13일 2016시즌 홈경기 동안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드마리스' 대치, 용산, 분당, 부천, 시흥, 강동천호점과 공동 프로모션에 관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드마리스'는 두산베어스의 2016시즌 홈경기 이벤트 뿐만 아니라 ‘퀸스데이’와 ‘직장인의 날’ 등 특정 데이 이벤트의 참가 상품 등으로 ‘드마리스’ 식사권을 제공한다.두산은 홈경기 동안 전광판에 '드마리스'의 영상 광고를 방영하고, 구단 월간 소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규 마스코트 '아리' 를 런칭한다.신규 마스코트 '아리' 는 알에서 태어난 아기캐릭터로 아기의 순수함을 반영하여 이름을 정하였다. 서른살 동갑내기 마스코트 위니와 비니 사이에 태어난 한 살배기 '아리'는 알을 깨고 나오면서 처음 본 것이 야구공으로 야구공을 엄마라고 생각하여 야구공만 보면 졸졸 쫓아다니는 귀여운 아기 마스코트이다.한화는 신규 마스코트 런칭을 기념하여 '아리' 카카오톡 이모티콘 12종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 한기주가 돌아왔다. 올해는 마운드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한기주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호투, 오랜만에 승리를 챙겼다. 무려 1462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한기주는 지난 2012년 4월 11일 광주 삼성전에서 마지막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구위가 좋았다. 이날 한기주는 3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3탈삼진 3볼넷을 기록했다. 한기주가 획득한 3개의 삼진 모두 타자의 방망이를 헛돌게 했다. 그만큼 공의 궤적이 날카로웠다는 이야기다.그동안 KIA 마운드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골프팬들의 시선이 지난주 롯데마트 여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을 시작한 KLPGA 정규시즌투어를 향해있다. 올 시즌 KLPGA 정규시즌투어는 33개 대회와 함께 총상금 212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다 KLPGA 정규시즌투어에서 뛰는 것을 꿈꾼다. 하지만 KLPGA 정규시즌투어는 선택받은 선수들만이 참가할 수 있다. KLPGA 정규시즌투어 무대를 밟기 위해서는 시드전을 통과하거나 드림투어(2부투어)에서 상금랭킹 6위 안에 들어야한다. KLPGA 정규시즌투어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형이 홈런 두 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수비에서의 실책은 아쉬운 부분이다.김주형은 12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김주형은 4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수비 상황에서 두 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이를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김주형은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이었다. 앞으로 수비 연습을 더 하도록 하겠다. 스스로가 이겨내야 하는 문제다”고 밝혔다.이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오랜만에 승리한 것보다 팀 승리가 더 만족스럽다”KIA 타이거즈 한기주가 오랜만에 승리의 짜릿함을 맛봤다. KIA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를 한기주가 챙겼다. 무려 1462일 만에 일어난 일. 한기주는 지난 2012년 4월 11일 삼성전에서 마지막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한기주는 이날 임준혁에 이어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올랐다. 팀이 4-6으로 뒤진 3회말 2사 후 등판해 3이닝 노히트 3볼넷 3탈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기주의 승리도 축하했다.KIA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양 팀은 홈런 6개를 합작했다. SK가 2개, KIA가 4개의 홈런을 퍼올렸다.이날 승리는 한기주가 챙겼다. 한기주는 3이닝 노히트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펼쳤다. 무려 1462일 만에 일어난 일. 한기주는 지난 2012년 4월 11일 삼성전에서 마지막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경기 직후 김기태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국가대표 출신 한정은(23)이 부활을 알리는 예술샷을 날렸다.한정은은 12일 전북 군산CC(파72·6425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6 군산CC컵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천만원·우승상금 1천400만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한정은은 최종합계 4언더파로 2위권 선수들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1위로 출발한 한정은은 1번 홀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간 한정은은 선두권 선수들의 부진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가 홈런 대결 끝에 SK 와이번스를 꺾었다.KIA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양 팀은 홈런 6개를 합작했다. SK가 2개, KIA가 4개의 홈런을 퍼올렸다.이날 결과로 KIA는 연패를 막았다. SK와의 3연전을 기선 제압한 것도 플러스 요인. 특히 김주형이 4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한기주는 승리 투수가 됐다. 반면 SK는 4연승 흐름이 끊겼다.점수 0-0의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형이 홈런 두 방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김주형은 12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김주형은 4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KIA도 SK를 7-6으로 이겼다.김주형은 올 시즌 새롭게 팀의 주전 유격수를 맡았다. 2004년 프로 데뷔 이후 3루수와 1루수를 오갔지만, 올 시즌 KIA 김기태 감독의 계획으로 김주형이 팀의 유격수를 맡게 됐다.아직 시행착오를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 4개, SK 와이번스는 2개. 그야말로 홈런 파티였다.KIA와 SK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를 가졌다. 경기는 KIA가 SK를 7-6으로 이겼다. KIA는 연패를 막고 SK와의 3연전 첫 경기서 승리를 챙겼다. SK는 4연승을 마감했다.이날 경기가 화끈했다. 홈런이 6개나 터졌다. 승리 팀인 KIA가 4개, SK도 2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KIA 홈런을 때려 달아나면, SK가 홈런으로 동점 및 역전에 성공했다. KIA도 다시 홈런으로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김성현이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김성현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8번 2루수 선발 출장했고 2회 역전 투런포를 퍼올렸다.경기가 2-2 팽팽히 맞서던 2회말, 김성현은 1사 2루서 상대 선발 임준혁의 5구째인 슬라이더를 때려내 좌월 홈런을 뽑아냈다. 홈런 비거리는 115m였다. 김성현의 시즌 두 번째 홈런이기도 했다.한편 경기는 2회말까지 SK가 4-2로 앞서고 있다.mellor@stnsports.co.kr [스포츠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박정권이 동점 2점 홈런을 터뜨렸다.박정권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번 1루수 선발 출장했다. 2회 박정권은 KIA 선발 임준혁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뽑아냈다.팀에 0-2로 뒤져있던 2회말 무사 1루서 박정권은 첫 타석에 들어섰고, 임준혁의 3구째인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만들었다. 홈런 비거리 125m. 박정권의 시즌 2호다.한편 경기는 양 팀이 2회말까지 2-2 무승부를 이루고 있다.mel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 백용환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백용환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백용환은 2회 상대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경기가 1-0이던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백용환은 첫 타석에 들어서 윤희상의 2구째를 받아쳤다. 공은 그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갔다. 홈런 비거리는 110m. 백용환의 시즌 2호다.한편 경기는 2회초까지 KIA가 SK에 2-0으로 앞서고 있다.mellor@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중국 축구팬들이 가장 어려운 상대로 슈틸리케호를 지목했다.12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식이 열렸다. 결과 A조에 한국과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시리아가 묶였다.A조에서는 2강2중2약으로 압축된다. 한국과 이란이 선두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즈베키스탄과 카타르가 중위권, 중국과 시리아가 하위권이 예상된다.일단 중국은 현재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세계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형이 솔로포를 뽑아냈다.김주형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주형은 2회 상대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경기가 0-0이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주형은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주형은 윤희상의 4구째를 공략해 중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홈런 비거리는 110m. 김주형의 시즌 세 번재 홈런이었다.한편 경기는 2회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KIA가 SK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