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대전이 예스구미FC에 패하며 연패횟수를 15로 늘렸다.IFC대전은 16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15라운드 예스구미FC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IFC대전은 오현우, 나성열, 천주영의 골이 터지면서 모처럼 활발한 공격력을 펼쳤다. 그러나 경기의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패배를 막지 못했다. IFC대전은 오현우와 이승재가 연이어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2골을 허용했다. 여기에 멀티골을 기록한 정동우를 막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결국 예스구미FC의 김학림과 이정
용인FS가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들이 주춤한 사이 승점 3점을 확보하고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용인FS는 15일 영월스포츠파크 풋살장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B조 14라운드에서 예스구미FC를 9-4로 대파하고 승점 28점으로 리그 1위 제천FS(승점 32점)와의 승점을 4점차로 좁혔다.용인FS의 공격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용인FS는 김철기와 김윤성이 경기 초반부터 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예스구미FC 역시 권순웅이 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용인FS의 화력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용인FS는 김철기와 김윤성이
판타지아부천FS가 멀티골을 넣은 김완호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오성FC을 꺾고 A조 2위 자리를 지켰다.판타지아부천은 9일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13라운드 대구오성과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6-4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득점랭킹 6위를 달리고 판타지아부천의 에이스 이두용(13경기 22골)이 아닌 김완호였다. 판타지아부천과 대구오성은 골을 주고받으며 시소게임을 펼쳤다. 이 때 해결사로 나선 것은 김완호였다. 김완호는 경기 후반 팀의 쐐기골을 넣으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대구
전주매그풋살클럽이 A조 최하위 피프를 꺾고 연승횟수를 12로 늘리는데 성공했다.전주매그는 8일 영월 스포츠마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12라운드에서 5골을 넣은 신종훈의 활약에 힘입어 피프를 20-0으로 대파하고 12연승을 이어갔다.전주매그는 공수에서 완벽한 균형을 보였다. 완벽한 조직력을 과시하며 피프를 압박해나갔다. 공격에서는 신종훈을 비롯해 조두희, 송정섭, 김순호, 황운(이상 3골) 등이 모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강력한 화력을 과시했다. 수비에서는 유기적인 역할분배와 강한 압박으로 피프의 수비를
제천FS가 12, 13라운드를 모두 승리로 가져가고 FK리그 B조 1위를 유지했다.제천FS는 25일과 26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12-13라운드 경기에서 한수아래인 예스구미FC와 IFC대전을 각각 5-4, 11-0으로 제압했다.25일 예스구미FC와 경기는 접전에 접전이 펼쳐졌다. 제천FS는 최병준, 이학진 등이 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반격에 나선 예스구미FC는 에이스 이정원이 추격골을 넣은 뒤 파워플레이로 동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무리한 파워플레이가 문제였다. 제천FS는 예스구미FC의
피프가 IFC를 11연패로 몰아넣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승에 성공했다.피프는 19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11라운드에서 IFC를 10-8로 꺾고 리그 첫 승이자 창단 첫 승을 달성했다.10연패 팀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난타전 양상으로 치열하게 흘러갔다. 주도권은 집중력에서 앞선 피프가 잡았다. 피프는 조원호의 해트트릭을 비롯해 3명의 선수가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IFC대전을 상대로 10골을 몰아넣었다. IFC대전은 전원조가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중위권 팀들의 분전이 눈에 띈 10라운드였다.18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10라운드에서 중위권 팀들이 상위권 팀들을 잡아내면서 치열한 순위싸움을 이어갔다.A조 2위와 B조 1위의 대결로 가장 관심을 모은 제천FC와 판타지아부천FS의 대결은 수비적인 경기 운영 속에 판타지아부천FS가 2-1의 승리를 거뒀다. 수비 풋살의 정석을 보여준 경기였다. 양 팀은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판타지아부천FS에는 득점랭킹 5위 이두용이 있었다. 이두용은 결승골을 넣으면서 승리의 주역이
FK리그 9라운드 (1월 12일 제천실내체육관)제천FS 9-9 서울광진풋살클럽→ 득점 : 김도환(3골), 김장환, 이학진(이상 2골), 최병준, 강경묵 (이상 제천FS) / 박하늘(4골), 임영승(2골), 김동우, 최병준(og), 권세관(og, 이상 서울광진풋살클럽)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FK리그 9라운드 (1월 12일 제천실내체육관)용인FS 6-1 드림허브군산FS → 득점 : 이민용, 이현규(이상 2골), 최준호, 김위형(이상 용인FS) / 신우식 (드림허브군산FS)박찬동 기자 / pcdboy86@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상위권 도약을 꿈꾸는 B조 4위 용인FS와 A조 5위 드림허브군산FS의 경기는 골 결정력에 의해 승부가 갈렸다.12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용인FS가 경기 내내 뛰어난 조직력을 선보인 끝에 골 결정력에서 문제를 보인 드림허브군산FS를 꺾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골 결정력이 승부를 갈랐다. 경기초반 노마크 기회를 잡은 드림허브군산은 슛이 키퍼정면으로 가면서 선제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반면 프리킥 기회를 잡은 용인FS는 키퍼맞고 나온 슛을 최준호가 밀어 넣으면서 기분 좋게 출
전주매그풋살클럽의 연승행진이 멈출 기미가 안보인다.전주매그는 12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B조 3위 FS서울을 4-2로 꺾고 9연승을 질주했다.전날 열렸던 8라운드 서울은평FS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둔 것과 달리 전주매그는 FS서울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전주매그에는 국가대표 공격수 신종훈이 있었다. 신종훈은 순식간에 두 골을 뽑아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승기를 잡은 전주매그는 FS서울의 이한별과 김영인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김인우와 이요한이 한 골
또 첫 승이 물 건너갔다.11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8라운드에서 A조 꼴찌팀 피프와 B조 꼴찌팀 IFC대전이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B조 꼴찌팀인 IFC대전은 A조 3위인 판타지아부천FS와의 경기에서 현격한 실력 차를 드러내며 0-26으로 대패를 당했다. 수비력이 약한 IFC대전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판타지아부천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IFC대전은 판타지아부천의 공격수 이두용에게만 8골을 헌납했으며 백남욱(5골), 최석현, 임경훈(이상 3골) 등을 막지 못하며 완패했다. 지난 7라운드 서울광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치러진 FK리그에서 A조 선두 전주매그풋살클럽이 B조 선두 제천FS에 첫 패배를 안겼다.전주매그는 4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6라운드에서 제천FS를 7-1로 대파하고 리그 7연승행진을 달렸다.각 조 1위 팀들 간의 경기로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꼽혔던 양 팀의 경기는 예상외로 전주매그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다. 전주 매그는 송정섭과 조두희가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한데 이어 김호진, 전성진, 신종훈 등 주전들이 골고루 골을 넣으며 낙승을 거뒀다.반면 제천FS는 5경기에
현대해상 2013-14 FK리그가 화끈한 골 폭죽으로 2013년 마지막 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에 거쳐 진행된 FK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6경기 동안 각 팀들이 도합 100골을 쏟아내며 풋살의 진수를 보여줬다.28일 열린 A조 첫 경기부터 심상치 않았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은 A조 5라운드 첫 경기로 열린 피프와의 경기에서 무려 25골을 기록하며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지난 13~14일 열린 3-4라운드에서 두 경기 동안 28골을 터뜨린 전주매은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피프를 대파했다. 전주매그는 이번
리그 첫 경기가 진행된 FK리그 B조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면서 혼란에 빠졌다.7일부터 8일까지 용인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해상 2013-14 FK리그 B조 개막 경기에서 FS서울과 제천FS가 나란히 2승을 거두고 선두로 나섰다. 예스구미FS와 서울은평FS는 1승 1패로 중위권을 형성했으며 용인FS와 IFC대전은 2패로 최하위에 쳐졌다.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FS서울은 두 경기 동안 14득점 2실점이라는 막강전력을 과시하며 IFC대전과 용인FS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FS서울의 김무현은 이틀 간 4골을
지난 30일 충북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막한 현대해상 2013-14 FK리그가 주말동안 총 6경기 진행됐다.전주매그풋살클럽과 대구오성FC의 경기로 막을 올린 FK리그는 강팀들이 순항을 거뒀지만 신생팀들의 반란 또한 만만치 않았다.작년도 우승팀 전주매그는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개막전이었던 난적 오성FC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공격수 신종훈의 멀티 골과 주전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총 9골을 기록하며 오성FC를 9-2로 대파했다.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한 모습을 선보인 전주매그는 이튿날 경기에서 판타지아부천F
한국 풋살 최고의 팀을 가리는 현대해상 2013-14 FK리그가 많은 관심 속에 오는 11월 30일 개막한다.한국풋살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현대해상, KIKA,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14년 3월 22일까지 충북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4개월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FK리그는 5개 팀으로 출범해 올해는 무려 12개 팀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전주매그풋살클럽을 비롯해 준우승팀인 제천FS, 출범 이후 2년 연속
그동안 [인사이드 브라질]은 브라질축구와 브라질 유소년 시스템에 대해 알아봤다. 그렇다면 한국 축구 유소년 시스템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브라질 축구는 오직 프로 팀 산하의 클럽 유소년 시스템이 정착돼 있다면, 한국의 유소년 시스템은 학원축구와 클럽축구가 공존하고 있다.브라질과 같은 ‘클럽 축구’지만 전혀 다른 환경학원축구는 학교 축구부를 중심으로 꾸려지는 유소년 시스템이다. 학교 공부와 축구를 병행하지만 사실상 운동부로 무게가 많이 치우쳐있고, 축구부의 성적이 지도자의 입지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대부분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인사이드 브라질]에서는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브라질 프로팀 아틀레티코 소로카바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유소년 선수 7명을 만나봤다.‘축구 유학’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좁은 국내무대가 아닌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등용문처럼 들린다. 하지만 브라질로 축구유학을 떠난 7명의 선수들은 정 반대였다. 그들은 승승장구를 했던 선수가 아니라 한국 축구에서 아픔을 가진 선수들이었다.이상균은 득점력이 뛰어난 공격수였지만, 한국축구가 원하는 공격수 조건에 맞지 않아 중학교로 진학하며 수비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