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일타강사’ 구나단 감독이 일일 해설로 변신한다. WKBL은 오는 19일(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기에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이 객원 해설로 마이크를 잡는다.영어 강사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과 논리정연한 말솜씨로 팬들 사이에서 ‘일타 강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구나단 감독은 이번 챔피언결정전 경기 특별 해설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구나단 감독은 남현종 캐스터, 김은혜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14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팀 통산 10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과 2019년 창단 이후 최초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달성한 BNK 썸의 맞대결은 두 팀 간의 경기 외에도 다양한 기록들이 나올 전망이다.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에서 2승을 추가할 경우 역대 WKBL 감독 챔피언결정전 최다승 감독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위 감독은 현재 15승 5패를 기록, 임달식 감독(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투지를 보여줬다. 신한은행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58-70로 패배했다. 신한은행은 시즌을 마무리했고 우리은행은 2승에 선착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사실 이번 대결은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불렸다. 우리은행은 압도적 확률로 우승을 거머쥘 것이라 예상되는 팀이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섰다. 지난 6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구나단 감독이 역설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은행 우리WON이 또 한 번의 우승 도전 기회를 얻었다. 우리은행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신한은행 에스버드과의 경기에서 70-58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2승에 선착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올랐고 신한은행은 시즌을 마무리했다. 1승을 안은 채 편한 분위기에서 2차전을 맞은 우리은행이었다. 1쿼터 고아라의 8득점으로 일찌감치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 리드를 줄곧 이어갔다. 4쿼터 막판 신한은행이 힘을 내며 따라 붙었다. 김진영과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지현(22)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은행 우리WON의 박지현은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가드 부분으로 WKBL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4년 전 같은 자리에서 열렸던 2018-2019시즌 시상식에서 최고의 화제는 박지현이었다. 고교 최대어로 꼽히며 1순위로 우리은행으로 합류했던 박지현은 그 해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박지현은 당시 신인상 수상 이후 "왜 눈물이 나죠? 소감을 준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소희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하나원큐의 박소희는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몰텐 신인상을 받았다. 올 시즌 부상이 많았던 하나원큐의 활력소가 됐던 박소희다. 언니들의 공백을 메우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날 값진 상까지 받게 됐다. 지난 2021년 이해란-변소정과 함께 드래프트 빅3로 불렸던 박소희는 수상 이후 동기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다음은 박소희와의 일문일답이다.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단비(33)가 소감을 전했다. 김단비는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정들었던 신한은행을 떠나 우리은행으로 합류한 김단비다. 적응기도 필요없는 활약으로 우리은행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MVP를 포함 5관왕을 달성했다. 김단비는 MVP 수상 이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김단비와의 일문일답이다.Q. 그간 잘 했지만 MVP와 인연이 없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은행 우리WON의 김단비(33)가 트로피 5개를 휩쓸며 올 시즌 여자농구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6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한은행 2022-2023 WKBL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시즌 WKBL을 수놓았던 스타들과 감독들, 스태프들까지 모두 모여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김단비가 올 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를 수상했다. 우리은행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 107표 중 110표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은행 선수들이 재미있는 패러디를 준비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지도상을 받았다. 11년전 우리은행에 취임한 뒤 팀을 반석 위에 올린 위성우 감독이다. 올 시즌에도 정규리그 우승을 만들며 지도자상을 거머쥐었다.위성우 감독의 수상이 확정되고 단상에 오르자 우리은행 선수들이 준비해온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우리은행 선수들은 최근 흥행 중인 ‘더 글로리’ 속 장면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김지영(25)이 좌중을 웃게 했다. 김지영은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모범 선수상을 받았다. 상은 심판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수여됐다. 김지영은 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 김지영은 모범 선수라는 호칭 그대로였다. 코트 위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동시에, 하나원큐의 중추로 활약했다. 김지영은 수상자로 호명된 뒤 전혀 예상 못한 눈치였다. 소감에서 이는 사실로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김예진(25)이 값진 상을 거머쥐었다. 김예진은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스틸상을 받았다. 김예진은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하나원큐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 특히 스틸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경기당 1.86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스틸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예진의 개인상 수상은 2015-2016시즌 데뷔 이래 최초다. 올 시즌 기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이두호)이 구단 다큐를 공개했다.BNK는 5일(일) 오전10시를 기해 구단 유투브 채널 썸TV를 통해 리얼 다큐 “더블클러치 EPISODE 1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되는 “더블 클러치 EPISODE 1”에서는 2021~22시즌을 마감하고, 비 시즌 동안 2022~23시즌 STEP-UP을 위한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준비과정과 시즌 초반 6연승 달성까지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특별히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열렬한 써포터이자 비공식 홍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달 28일(토)부터 13일(월)까지 진행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15경기에 대한 페이크 파울 현황을 발표했다.5라운드는 총 10건의 페이크 파울이 발생했다. 4라운드 7건에 비해 3건 늘어난 수치다. 구단별로는 신한은행과 KB스타즈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에서 각각 1건씩 기록했다.벌칙금은 총 6명에게 부과됐다. 신한은행 한채진과 KB스타즈 심성영은 5라운드에서만 페이크 파울 2회를 기록하며 올시즌 누적 4회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김소니아(신한은행)가 개인 통산 두 번째 WKBL(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WKBL은 16일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 MIP(기량발전상)를 선정해 발표했다.MVP는 지난 9일 개인 통산 한경기 최다 리바운드(20개)를 기록한 김소니아에게 돌아갔다.김소니아는 5라운드에서 득점, 리바운드, 공헌도 전체 1위를 달렸다.MIP는 조수아(삼성생명)가 선정됐다.조수아는 5라운드에서 팀 내 최다 어시스트(23개)를 기록했으며, 하나원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이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부산 BNK와 경기에서 76-5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21승4패를 기록하며 잔여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우리은행이 정규리그 1위에 오른 건 2020-2021시즌 이후 두 시즌만이다. 팀 통산으로는 14번째로 역대 최다다. 여름 이적시장에 영입된 ‘퀸’ 김단비가 펄펄 날 것을 포함 선수단이 제 몫을 했고, 위성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했다.4라운드 페이크 파울은 총 7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3라운드에서 나온 5건보다 2건 늘어났다. 구단별로는 신한은행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생명과 KB스타즈가 각각 1건을 기록했다.벌칙금은 총 3명에게 부과됐다.1~3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 1회로 경고를 받은 바 있는 신한은행 김아름, 김소니아는 4라운드에서 1회를 추가로 기록하며 벌칙금을 부과받았으며, 김진영은 4라운드에서 2회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3년 만에 열린 올스타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가 14일 우리은행과 BNK 썸의 경기로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팀과 선수 등 여러 부문에서 대기록이 쏟아질 전망이다.신한은행 한채진은 여자프로농구 최고령 출전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8일 열린 올스타 페스티벌을 통해 최고령 올스타 경기 출전 기록을 경신한 한채진은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BNK 썸과의 경기에 출전할 경우, 2013-2014시즌 KDB생명 소속으로 뛰었던 티나 톰슨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인천 신한은행이 빅맨 보강에 성공했다.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서 뛴 센터 이수정(22·185㎝)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2019~2020시즌 WKBL 신인 드래프트 7순위로 삼성생명에 지명됐던 이수정은 이번 시즌 1경기에만 출전했다.WKBL 통산 6경기에서 평균 1.5점 1.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이수정은 오는 18일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부터 신한은행 선수로 뛸 수 있다.STN스포츠=박재호 기자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소문난 잔치’에 ‘먹거리’도 많았다. 선수들이 진심으로 ‘먹거리’를 만들었기 때문이다.지난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약 3년 만에 열린 올스타전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인천도원체육관의 총 1700석 중 시야 방해석 등을 제외한 1451석 입장권이 매진됐고 팬들의 마음은 기대로 가득 찼다.행사를 성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깝게 MVP 놓친 강이슬(KB)이 환하게 웃었다.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핑크스타가 블루스타를 98-92로 눌렀다. 이날 강이슬은 ‘3점슛 콘테스트’와 득점왕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핑크스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시작한 강이슬은 25점을 넣었다. 이후 환승챌린지(경기 중간 1명씩 선수 소속을 바꾸는 룰) 후 블루스타로 유니폼을 갈아입고도 17점을 더 넣으며 총 42점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