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출루머신의 도전을 계속된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연속 출루 기록을 73경기까지 이어갔다.김태균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2-2 팽팽하던 6회말 선두로 나서 상대 선발 우규민으로부터 2루타를 뽑아냈다.이 안타로 김태균은 7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첫 번쨰 타석 땅볼,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던 김태균은 세 번째 타석에서 자존심을 살렸다.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알렉시 오간도가 시즌 5승 도전에 실패했다.오간도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7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2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잘 던졌으나 2회초 베테랑 이승엽에게 내준 투런포가 아쉬웠다. 7회초에는 체력이 떨어져 강한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투구수는 113개였다. 오간도는 올 시즌 8경기 선발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한 한화의 에이스다. 시즌 초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통산 449번째 홈런을 때려냈다.이승엽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0-0이던 2회초 무사 2루서 상대 선발 오간도를 상대로 9구째 가는 접전 끝에 좌월 투런포를 퍼올렸다.이 홈런으로 이승엽은 통산 500홈런에 단 1개를 앞두게 됐다. 이승엽은 통산 449호,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좀처럼 타격감이 오르지 않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시즌 처음으로 7번에 배치됐다.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구자욱의 7번 출전을 알렸다. 그동안 3번으로 출전했던 구자욱은 시즌 처음으로 7번 타순으로 내려갔다.타격 부진이 원인이다. 올 시즌 구자욱은 타율 0.259로 부진하고 있다. 지난 시즌 타율 0.343과 비교해 많이 떨어졌다. 삼성은 구자욱의 슬럼프를 끊어주기 위해 타격 부담이 적은 하위 타순으로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한화의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7번에 배치됐다.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한화의 간판스타 김태균은 변함 없이 4번 타자로 나서는 반면 로사리오는 7번에 배치됐다.로사리오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넥센과의 3연전에서 11타수 1안타에 그쳤다. 결국 로사리오는 클린업 트리오에서 밀려 7번에 배치됐다. 하위 타순은 다소 부담 없이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로사리오가 편하게 집중할 수 있는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이택근 같은 베테랑도 있다.”넥센 히어로즈는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8-6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전날 4-8 패배를 설욕. 동시에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주전 유격수 김하성의 만루포, 데뷔전을 치른 제이크 브리검의 첫 승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9회말 터진 이택근의 끝내기 역전 만루포가 그중 백미였다.김하성은 1회에 개인 첫 만루포를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4일 션 오설리반을 대신해 영입된 브리검도 5이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베테랑 이택근이 중요한 순간에 한 건 해줬다.이택근은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끝내기 역전 만루포를 터뜨려 팀의 8-6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택근은 팀이 4-6으로 뒤진 무사 만루에서 한화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끝내기 좌월 만루 홈런을 뿜어냈다.넥센은 9회말 넥센은 9회말 윤석민의 2루타, 김태완의 중전 안타, 김하성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이택근은 끝내기 만루포를 뽑아내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선사했다. 경기 후 이택근은 “최근 경기에 많이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션 오설리반의 대체 선수로 온 제이크 브리검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넥센 히어로즈는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소득도 있었다. 이날 넥센에게도 기대를 걸만한 외인 투수가 생겼다. 주인공은 브리검이다.브리검은 한화전에서 5이닝 동안 피안타 2개만 허용한 채 2탈삼진 4볼넷 무실점을 기록. 데뷔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8개의 땅볼을 유도한 브리검의 컨트롤이 좋았다. 김태균과 정근우 등 한화의 강타자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침착함, 자신감, 그리고 과감함.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의 능력을 알 수 있는 만루포였다.김하성은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만루포를 터뜨려 팀의 8-6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0-0이던 1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 만루포를 뿜어냈다.넥센은 1회말 박정음의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올 시즌 박정음은 한화 마운드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건창 타석 때 행운의 2루타가 나왔다. 서건창의 타구가 높이 떠올랐는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이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넥센 히어로즈는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8-6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전날 4-8 패배를 설욕. 동시에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주전 유격수 김하성의 만루포, 데뷔전을 치른 제이크 브리검의 첫 승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9회말 터진 이택근의 끝내기 역전 만루포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었다.김하성은 1회에 개인 첫 만루포를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4일 션 오설리반을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시즌 2승 도전이 만루포에 물거품됐다.한화 이글스 이태양은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⅓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볼넷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8개였다.지난 17일까지 이태양은 1승3패의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 이태양은 지난 1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넥센전에서 2연승을 노렸지만 초반 컨디션 난조로 기회를 놓쳤다.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좋았으나 한 가지 불운이 있었다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한화의 간판스타 김태균이 연속 출루 기록을 72경기로 이어갔다.김태균은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서 4번 겸 지명타자로 나섰다. 그리고 3번째 타석이던 6회초 상대 투수 마정길을 상대로 2루타를 뽑아내 출루에 성공했다. 김태균의 72경기 연속 출루였다.1회초 첫 타석에서 3루 땅볼, 4회초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김태균은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태균은 마정길의 4구째를 공략했고 이는 1루수를 맞고 우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의 유격수 김하성이 그랜스슬램을 폭발시켰다.김하성은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6차전에서 5번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0-0으로 팽팽하던 1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 이태양의 4구째를 받아쳐 좌월 만루 홈런을 뿜어냈다. 3볼에서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렸다.이 만루 홈런은 김하성의 통산 1호 만루포였다. 또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한화의 김태균이 이틀 연속 4번 타자로 나선다.한화 이글스는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김태균은 4번 겸 지명 타자로 나선다. 전날(17일)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4번으로 나섰던 김태균은 이틀 연속 4번으로 출전하게 됐다.김태균은 이날 72G 연속 출루 기록을 노린다. 김태균은 전날 3회초 상대 선발 신재영을 상대로부터 적시타를 뽑아내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이날 한화의 선발은 이태양이다. 이태양은 올 시즌 7번 등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80개 정도 던질 수 있다고 했다.”넥센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은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른다. 넥센은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6차전을 갖는다. 넥센의 선발은 브리검이다.브리검은 션 오설리반의 대체 선수로 최근 넥센이 45만 달러를 주고 영입했다. 패스트볼이 좋고 싱커와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일단 장정석 감독이 계획하는 브리검의 투구수 제한은 없다. 하지만 공백이 있었던 만큼 실전 무대를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SK에서 잘했으면 좋겠다.“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18일 고척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김택형을 보낸 심정을 드러냈다.넥센과 SK는 18일 오전 좌완 투수를 바꾸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넥센은 SK 좌완 김성민을 영입했지만, 미래의 마운드를 책임질 김택형을 내주는 출혈도 감수했다. 김택형은 지난 2015년 1군에 데뷔. 선발과 구원을 오가는 스윙맨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6년에는 불펜으로 뛰며 2승2패 7홀드 평균자책점 7.62를 기록했다. 하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18일 오전 SK와이번스로 부터 투수 김성민(23)을 받고, 투수 김택형(21)을 내주는 조건에 합의하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2017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6순위)로 SK와이번스에 지명 된 김성민은 입단 첫 해부터 1군 무대에서 뛸 만큼 뛰어난 변화구 구사능력과 좋은 제구력을 지닌 투수로 평가 받고 있다.넥센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은 “고교시절부터 김성민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켜 봐왔다. 최근 2군 경기 등판 모습을 보고 프로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첫 스윕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을까.삼성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앞선 2경기에서 삼성이 모두 승리했다. 16일 8-2로, 17일에는 5-2 완승을 거뒀다.삼성은 47일 만에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14번 만에 첫 위닝시리즈까지 확정지었다. 17일 삼성은 7회까지 2-2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8회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9회에는 김상수의 쐐기 투런포까지 터졌다.이제는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야수들의 도움이 컸다.”한화 이글스 배영수는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0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3자책)으로 호투. 팀의 8-4 승리를 이끌어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배영수의 활약도 좋았으나 한화의 수비가 전체적으로 뛰어났다. 정근우가 2회말 2사 1,2루 위기에서 호수비를 펼쳤고, 하주석은 3회말 2사 2,3루에서 상대 김재현의 타구를 그림 같이 잡아내 배영수를 도왔다. 경기 후 배영수는 “초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한화 김성근 감독이 넥센전 승리에 기뻐했다.지난 16일까지 한화는 올 시즌 넥센을 한 번도 꺾지 못했다. 4전 4패였다. 지난 16일에도 타선의 침묵 속에 1-2 석패를 당했다.하지만 5번 도전 끝에 한화가 넥센을 꺾었다. 한화는 17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선발 배영수가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4승(1패)째를 거뒀고, 타선에서는 하주석이 맹활약했다. 하주석은 넥센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하주석은 정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