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삼성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강한울의 유격수 선발 출장을 알렸다. 김상수는 미세한 다리 통증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전날 시즌 처음으로 7번으로 나섰던 구자욱은 이날도 같은 타순에 배치됐다.이에 삼성은 박해민-이원석-조동찬-다린 러프-이승엽-김헌곤-구자국-권정웅-강한울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은 프로 1년차 최지광이 나선다. 전날 삼성은 우규민의 6이닝 2실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너무 부진했다. 조니 모넬이 타율 0.165로 부진한 끝에 kt 위즈를 떠나게 됐다.kt는 20일 "KBO에 외국인 선수 조니 모넬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알렸다. 올 시즌 모넬은 28경기 출전 85타수 14안타 9타점, 2홈런, 타율 0.165를 기록했다. 외국인 타자로는 너무 저조한 성적이었다.한편, kt wiz는 대체 선수를 물색 중이며, 가능한 빨리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선발로 윤규진을 예고했다. 삼성은 1년차 최지광이다. 19일 경기에서는 선발 우규민의 6이닝 1실점 시즌 첫 승과 강한울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삼성이 6-2로 승리했다. 한화는 에이스 알렉시 오간도를 내보내고도 패배했다. 오간도는 6⅔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윤규진은 정우람과 함께 더블스토퍼로 시즌을 출발했지만, 최근 김성근 한화 감독이 마운드를 개편하면서 선발로 보직을 옮겼다. 윤규진은 지난 14일 잠실 LG트위스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했지만 5이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부활을 알렸다.구자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해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선발 우규민이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선발승, 강한울은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이날 구자욱은 7번 타순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시즌 첫 7번. 삼성 김한수 감독은 구자욱의 부진이 길어지자 대비책을 썼다. 구자욱은 이 경기 전까지 타율 0.259에 그쳤다.하지만 이날 방망이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 우규민이 7번째 선발 끝에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거뒀다.우규민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이날 이닝 7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해 시즌 첫 승(2패)를 거뒀다. 6회까지 2-2였던 승부에서 강한울이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우규민의 첫 승 조건을 채웠다.경기 후 우규민은 “우선 팀이 이겨서 기쁘다. 첫 승이 늦어져졌다.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죄송스럽다. 다행히 첫 승을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했다.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삼성은 10구단 중 가장 마지막으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선발로 나섰던 우규민은 시즌 7번째 선발 끝에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동안 7피안타 6탈삼진 2볼넷2실점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96개였다. 올 시즌 가장 많이 던졌다.타선에서는 강한울의 결승 2타점 적시타가 돋보였다. 강한울은 수비에서 두 차례 실책을 저질렀는데, 타격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기분 좋은 주말 3연전 출발을 알렸다.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7번째 선발 등판 만에 첫 승을 거둔 우규민의 호투와 두 번의 포구 실책을 만회한 강한울의 2타점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6-2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이날 박해민-김상수-조동찬-다린 러프-이승엽-김헌곤-구자욱-이지영-강한울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홈팀 한화는 장민석-정근우-하주석-김태균-김경언-최재훈-윌린 로사리오-김회성-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감격적인 선발승이었다. 7번째 시도 만에 우규민이 시즌 처음으로 승리투수가 됐다.우규민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시즌 7번째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7피안타 6탈삼진 2볼넷2실점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했다. 투구수도 96개로 올 시즌 가장 많이 던졌다. 우규민의 호투 덕에 삼성은 한화를 6-2로 꺾었다.이로써 우규민은 시즌 7경기 선발 등판, 1승2패의 성적을 올렸다. 삼성도 10승2무29패를 기록. 10개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마님 이지영은 올 시즌 번트 트라우마가 있다. 그는 지난달 2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9회초 1사 1,2루에서 번트를 시도하다 쓰리 번트 아웃으로 물러났다. 당시 삼성은 두산을 2-4로 쫓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지영의 번트 시도가 더욱 아쉬웠다.그리고 이지영의 번트 악몽은 계속됐다. 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했다. 이지영은 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앞뒤로 구자욱이 7번, 강한울이 9번으로 나섰다. 타격이 좋은 선수들 사이에 이지영의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출루머신의 도전을 계속된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연속 출루 기록을 73경기까지 이어갔다.김태균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4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2-2 팽팽하던 6회말 선두로 나서 상대 선발 우규민으로부터 2루타를 뽑아냈다.이 안타로 김태균은 7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첫 번쨰 타석 땅볼,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던 김태균은 세 번째 타석에서 자존심을 살렸다.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알렉시 오간도가 시즌 5승 도전에 실패했다.오간도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7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1볼넷 2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잘 던졌으나 2회초 베테랑 이승엽에게 내준 투런포가 아쉬웠다. 7회초에는 체력이 떨어져 강한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투구수는 113개였다. 오간도는 올 시즌 8경기 선발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한 한화의 에이스다. 시즌 초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통산 449번째 홈런을 때려냈다.이승엽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0-0이던 2회초 무사 2루서 상대 선발 오간도를 상대로 9구째 가는 접전 끝에 좌월 투런포를 퍼올렸다.이 홈런으로 이승엽은 통산 500홈런에 단 1개를 앞두게 됐다. 이승엽은 통산 449호,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좀처럼 타격감이 오르지 않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시즌 처음으로 7번에 배치됐다.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구자욱의 7번 출전을 알렸다. 그동안 3번으로 출전했던 구자욱은 시즌 처음으로 7번 타순으로 내려갔다.타격 부진이 원인이다. 올 시즌 구자욱은 타율 0.259로 부진하고 있다. 지난 시즌 타율 0.343과 비교해 많이 떨어졌다. 삼성은 구자욱의 슬럼프를 끊어주기 위해 타격 부담이 적은 하위 타순으로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한화의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7번에 배치됐다.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한화의 간판스타 김태균은 변함 없이 4번 타자로 나서는 반면 로사리오는 7번에 배치됐다.로사리오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넥센과의 3연전에서 11타수 1안타에 그쳤다. 결국 로사리오는 클린업 트리오에서 밀려 7번에 배치됐다. 하위 타순은 다소 부담 없이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 로사리오가 편하게 집중할 수 있는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이택근 같은 베테랑도 있다.”넥센 히어로즈는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8-6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전날 4-8 패배를 설욕. 동시에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주전 유격수 김하성의 만루포, 데뷔전을 치른 제이크 브리검의 첫 승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9회말 터진 이택근의 끝내기 역전 만루포가 그중 백미였다.김하성은 1회에 개인 첫 만루포를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4일 션 오설리반을 대신해 영입된 브리검도 5이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베테랑 이택근이 중요한 순간에 한 건 해줬다.이택근은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끝내기 역전 만루포를 터뜨려 팀의 8-6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택근은 팀이 4-6으로 뒤진 무사 만루에서 한화 마무리 정우람을 상대로 끝내기 좌월 만루 홈런을 뿜어냈다.넥센은 9회말 넥센은 9회말 윤석민의 2루타, 김태완의 중전 안타, 김하성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이택근은 끝내기 만루포를 뽑아내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선사했다. 경기 후 이택근은 “최근 경기에 많이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션 오설리반의 대체 선수로 온 제이크 브리검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넥센 히어로즈는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소득도 있었다. 이날 넥센에게도 기대를 걸만한 외인 투수가 생겼다. 주인공은 브리검이다.브리검은 한화전에서 5이닝 동안 피안타 2개만 허용한 채 2탈삼진 4볼넷 무실점을 기록. 데뷔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8개의 땅볼을 유도한 브리검의 컨트롤이 좋았다. 김태균과 정근우 등 한화의 강타자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침착함, 자신감, 그리고 과감함.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의 능력을 알 수 있는 만루포였다.김하성은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만루포를 터뜨려 팀의 8-6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0-0이던 1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 만루포를 뿜어냈다.넥센은 1회말 박정음의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올 시즌 박정음은 한화 마운드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건창 타석 때 행운의 2루타가 나왔다. 서건창의 타구가 높이 떠올랐는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넥센이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넥센 히어로즈는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8-6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은 전날 4-8 패배를 설욕. 동시에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주전 유격수 김하성의 만루포, 데뷔전을 치른 제이크 브리검의 첫 승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9회말 터진 이택근의 끝내기 역전 만루포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었다.김하성은 1회에 개인 첫 만루포를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4일 션 오설리반을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시즌 2승 도전이 만루포에 물거품됐다.한화 이글스 이태양은 18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⅓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볼넷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8개였다.지난 17일까지 이태양은 1승3패의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 이태양은 지난 1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넥센전에서 2연승을 노렸지만 초반 컨디션 난조로 기회를 놓쳤다.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좋았으나 한 가지 불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