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강속구 투수 헨리 소사의 투입 시기를 보고 있다. 양상문 감독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소사가 일요일이 아닌 그 전에 선발 등판할 수 있다”고 알렸다.소사는 전날(23일) 두산과의 잠실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1회말 LG 공격 도중 갑작스럽게 비가 내려 경기가 우천 취소됐고, 소사는 1회초 공을 던진 것이 전부였다.24일에는 소사에서 류제국으로 LG 선발이 바뀌었다. 로테이션대로라면 소사는 일요일에 등판해야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고민거리였던 롯데의 앤디 번즈가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다. 이제 롯데의 고민은 외인 투수들이다.롯데는 지난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7-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벼랑 끝까지 몰렸다가 연장 10회말 이우민이 동점 스리런포를 터뜨린 뒤 번즈가 끝내기 적시타를 때려냈다.끝내기 승리의 주인공 번즈는 최근 타격감을 되찾고 있다. 번즈는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17일과 18일 사직 kt전에서는 3안타 맹활약을 펼쳤다.한국 무대에 적응한 모습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또 다시 결장했다.볼티모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프 야주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김현수는 결장했다.김현수는 전날 미네소타전에서 9회말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벤치만 지켰다.볼티모어는 미네소타의 에이스 선발 어빈 산타나의 완봉승에 막혀 패했다. 산타나는 볼티모어 타선을 9이닝 동안 상대하면서 2안타만 내줬다. 개인 통산 10번째 완봉승이다.mello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류제국(LG 트윈스)과 함덕주(두산 베어스)가 반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LG와 두산은 24일 잠실에서 시즌 4차전 경기를 치른다. 23일 경기에서는 1회 도중 비가 내려 우천 취소됐다. 전날 선발은 LG가 헨리 소사, 두산은 장원준을 내보냈다. 양 팀은 에이스 카드를 꺼내들고도 승패를 내지 못했다.24일 경기에선 양 팀의 선발이 모두 바뀌었다. LG는 10일 만에 1군 복귀한 토종 에이스 류제국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5선발을 맡고 있는 좌완 함덕주다.류제국은 지난 14일 컨디션 조절 차원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가 엄청난 위기를 맞았다. 흔들리는 불펜진도 문제다.한화는 최근 김성근 감독이 물러나 내부 문제가 심각해졌다. 당분간 이상군 대행체제가 팀을 이끈다고 하지만 불안 요소가 너무 많다. 성적만 좋다면 내려앉은 팀 분위기를 조금씩 끌어올릴 수 있다. 그러나 한화는 지난 18일 고척 넥센전부터 5연패를 당하고 있다. 순위도 9위까지 추락했다.한화의 최대 약점은 불안한 불펜진에 있다. 한화는 5연패 동안 불펜진의 평균자책점이 10.07로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은 25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았다.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이글스가 결국 김성근 감독의 사의표명을 수용했다.한화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근 감독의 사의표명을 받아들였다고 알렸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21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경기 후 구단과 코칭스태프 측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이날 김성근 감독은 경기 후 일부 퓨처스 선수들의 대전 훈련을 계획했으나 이에 대한 우려를 밝힌 구단 측에 구두로 사의를 표했다.이후 한화이글스는 사의 표명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검토한 뒤 23일 김성근 감독의 사의를 최종 수용키로 결정하고, 감독 대행으로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의 토종 에이스 류제국이 1군 복귀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24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류제국을 예고했다. 두산은 함덕주가 나선다. 23일 경기는 1회말 LG 공격 도중 비가 내리면서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선발은 LG가 헨리 소사, 두산은 장원준이었다.류제국은 10일 만에 1군에 합류했다. 지난 14일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됐다. 류제국은 4월 5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다 5월 1승2패로 다소 부진했다. 류제국이 없는 LG 선발진은 문제없이 가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경기 도중 취소됐다.LG와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4차전을 가졌다. 하지만 1회말 도중 갑자기 비가 내리면서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이날 오후 6시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경기는 문제없이 시작됐다. 경기가 시작할 때쯤 이슬비가 내렸지만 두산은 무난하게 1회초 공격을 끝냈다.하지만 1회말 LG 공격 도중 빗줄기가 굵어졌다. LG는 선두 타자 이형종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때려냈고, 이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김성근 감독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못했다.김성근 감독과 한화 이글스가 결국 이별하게 됐다. 한화는 23일 "김성근 감독이 구단에 사의를 표했다. 구단은 현재 감독의 사의 표명에 대한 수용 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김성근 감독은 한화 사령탑에 앉은 지 2년 반 만에 물러나게 됐다.김성근 감독. 한화가 성적을 내기 위해 어렵게 모신 인물이다. 한화는 그동안 성적에 목말라 있었다. 지난 2007년 이후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적이 없고,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리그 최하위도 5번이나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내달 6일에 열리는 잠실과 인천 경기가 3시간 앞당겨졌다.KBO는 23일 “6월6일 잠실(삼성:두산), 인천(넥센:SK) 경기 개시시간이 지상파 TV 중계로 인한 방송사 요청으로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알렸다.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의 토종 에이스 류제국이 1군에 복귀한다.LG 양상문 감독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제국의 1군 복귀를 예고했다. 류제국은 24일 등록될 예정이다.LG는 지난 14일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류제국을 말소시킨 바 있다. 그동안 LG는 데이비드 허프, 차우찬, 헨리 소사, 임찬규 등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이후 10일이 지나면서 류제국은 1군 등록이 가능해졌고, 양상문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됐다.올 시즌 류제국은 8경기 등판해 6승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구단에 사의를 표명했다.한화는 23일 대전 KIA타이거즈전을 앞두고 김성근 감독의 거취에 대해 “김성근 감독이 지난 21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 홈경기 종료 후 구단과 코칭스태프에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구단은 현재 감독의 사의 표명에 대한 수용 여부를 협의 중이다”고 발표했다.김성근 감독은 계약 기간인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사령탑에서 물러나게 됐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2014년 10월 한화의 제10대 감독으로 부임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시즌 간 플레이오프에 실패하는 등 성적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두산베어스는 26일 잠실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서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베어스를 사랑하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의 일환이다.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두산베어스는 이날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하는 명함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한국타이어 교환권(1명), 경포대 특급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와 함께 ‘태안모터스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날 ‘태안모터스 데이’ 이벤트를 맞이하여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과 서덕중 태안모터스 대표이사를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했다. 또한 경기 전 G게이트 앞에서는 ‘아우디 태안모터스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경기 전 오후 4시 40분부터 15분간 A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서건창, 박정음, 김웅빈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오후 4시부터 선착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전 경기서 일어난 벤치 클리어링에 대해 KBO가 추가 징계를 내렸다. 한화는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삼성은 윤성환이 6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KBO는 23일 KBO 5층 회의실에서 지난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삼성과 한화의 경기에서 일어났던 벤치클리어링 사건에 대해 심의하기 위해 상벌위원회를 열었다.상벌위원회는 리그규정 벌칙내규 제4항에 의거 이날 경기에서 빈볼 또는 상대선수를 가격해 주심으로부터 퇴장당한 삼성 윤성환과 한화 비야누에바에게 각각 출장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투수 리드가 너무 좋은 친구입니다.”요즘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소속팀 포수 김재현의 칭찬을 많이 한다. 올 시즌 넥센은 신재영, 한현희, 조상우, 최원태 등 토종 선발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장정석 감독은 “김재현의 투수 리드가 좋아 선발들이 이닝을 길게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넥센은 선발진이 평균 5.93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리그에서 2번째로 많다.한 시즌 만에 부쩍 성장했다. 올 시즌 김재현은 30경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 56경기 출전에 비하면 벌써 그 반을 넘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3일(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리는 kt와 홈경기에 앞서 이승엽의 KBO 통산 최다득점 및 최다루타 신기록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이날 시상식에는 KBO 양해영 사무총장이 참석해 신기록 달성 기념 트로피를 증정, 삼성 김동환 대표이사가 격려금과 함께 최신 휴대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김한수 감독과 김상수 주장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승엽의 위대한 신기록 달성을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이승엽은 지난 2일 대구 두산전에서 9회말 김상수의 좌전안타 때 1300득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레이디스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레이디스 데이’ 이벤트를 맞이하여 올 상반기 덕성, 동덕, 성신, 숙명, 이화여대 등 서울 소재 5개 여대에서 진행한 야구특강 ‘야구인걸’에서 ‘사연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10명의 학생들이 단체 시구와 시타를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5개 여대 재학생들에게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4층 내야석 티켓을 1장씩 무료 증정한다.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팬들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외야석을 2천원 할인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베테랑 장원삼이 삼성 라이온즈 불펜의 키 플레이어가 될 전망이다.삼성은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대전 경기에서 불펜을 총 가동해 8-7 승리를 따냈다. 삼성은 시즌 처음으로 스윕시리즈를 가져갔다. 토종 에이스 윤성환이 퇴장 당해 2⅔이닝만에 내려갔지만, 김승현(1이닝), 권오준(1⅔이닝), 이승현(⅔이닝), 김대우, 장필준(1⅔이닝), 심창민(1⅓이닝)이 삼성의 승리를 지켜냈다.지난 19일~20일 한화전도 불펜 싸움에서 이겼다. 삼성은 19일 선발 우규민이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4-2로 근소
[STN스포츠 대전=이원희 기자] 스윕시리즈를 내줄 위기에 몰린 한화 이글스가 21일 대전 삼성 라이오즈전 선발로 에이스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예고했다. 삼성도 토종 에이스 윤성환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는 21일 경기에 진다면 삼성에 스윕시리즈를 내주게 된다. 한화는 19일 2-6으로 삼성에 패했고, 20일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져 8-9 역전패를 당했다. 김태균이 74경기 연속 출루, 정근우가 통산 900득점을 올리는 등 여러 기록이 쏟아져 나왔지만 팀 패배에 웃을 수 없었다. 한화는 비야누에바가 선발 출격한다. 올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