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이글스가 베테랑 투수 이재우를 웨이버공시했다.한화는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지난해 테스트를 통해 입단한 육성 선수인 투수 강승현에 대한 등록 선수를 요청했다.하지만 강승현을 등록 선수로 요청함에 따라 투수 이재우를 웨이버공시 요청했다. 또한 투수 구본범도 육성 선수 말소를 요청하였다.강승현은 서울고-단국대 출신으로 2008년 2차 3라운드로 롯데자이언츠에 지명되었으나,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방출됐다. 186cm 96kg의 건장한 체구에 최고 150km를 던지는 강속구 투수인 강승현은 올해 퓨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한현희가 있어 장정석 감독(넥센 히어로즈)은 든든하다.장정석 감독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선발 한현희를 칭찬했다. 한현희는 지난 7일 SK전에서 선발로 나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5승(2패)을 챙겼다. 넥센도 SK를 6-2로 꺾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장정석 감독은 한현희에 대해 "볼의 무빙이 좋아졌다. 초반에 좋은 무빙을 선보이면서 자신감이 붙었던 것 같다"고 전날 경기력에 만족했다.또한 장정석 감독은 "좌타자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아직 지난해 모습을 찾지 못한 것 같다."김세현(넥센 히어로즈)은 지난해 36세이브를 기록하며 구원왕에 올랐던 특급 마무리였다. 하지만 올 시즌 갑자기 부진에 빠지면서 마무리 자리를 이보근에게 내줘야 했다. 지난달 15일에는 오른쪽 가래톳 내전근 염좌 부상까지 겹치면서 2군행 버스까지 탔다.부활을 노리는 김세현이 지난 7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 나서 23일만에 1군 경기에 출전했다. 팀이 5-2로 앞선 8회말에 마운드에 올랐고, 1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켜냈다.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안정적이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최정과 한동민은 경험, 김동엽은 파워가 있다."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최정, 한동민, 김동엽으로 꾸려진 중심 타선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최정, 한동민, 김동엽은 홈런 부문 리그 5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강타자들이다. 최정과 한동민이 홈런 18개로 리그 공동 1위에 올랐고, 김동엽도 홈런 13개를 기록에 리그 5위에 위치했다.힐만 감독은 8일 인천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최정과 한동민은 홈런을 많이 때려 본 경험이 있고, 김동엽은 파워가 좋다"고 칭찬했다. 최정은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한 가지만 잘해서 쓰나.SK 와이번스는 지난 7일 인천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57경기만에 시즌 100홈런을 돌파했다. SK는 KBO리그 역대 2번째로 가장 적은 경기에 100홈런을 달성했다. 참고로 현대 유니콘스가 지난 2000년 49경기만에 100홈런 고지에 올라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다.역사에 이름을 올린 SK. 그럼에도 올시즌 새롭게 팀을 이끌고 있는 트레이 힐만 감독은 크게 기뻐하지 않았다. 팀의 장점을 보는 것보다 단점을 파악해 보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듯 하다.힐만 감독은 8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에이스 앤디 밴헤켄이 1군 복귀를 앞두고 있다.넥센은 지난 7일 인천 원정에서 SK 와이번스를 꺾고 27승29패1무를 기록.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승리의 원동력은 시즌 5승을 거둔 선발 한현희의 호투였다. 한현희는 SK의 강타선을 상대로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한현희의 승리는 많은 것을 의미한다. 넥센이 승리에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해선 역시 선발 야구가 필요하다는 것. 최근 넥센은 토종 선발들이 부진하면서 6월 2승4패 저조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이제는 진정한 홈런왕이 될 거야.‘홈런군단’ SK 와이번스는 홈런 선두에 오른 선수를 두 명이나 보유하고 있다. 한 명은 오랫동안 팀의 얼굴로 자리 잡은 간판스타 최정, 또 한 명은 올 시즌 혜성 같이 등장한 한동민이다. 두 선수는 현재 시즌 홈런 18개를 때려내 홈런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최정이 앞서 있다 한동민이 따라붙은 것이다. 한동민은 지난달 2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시작으로 최근 13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뽑아낼 정도로 빠른 생산 속도를 보였다. 지난 7일 한동민은 인천 넥센 히어로즈전 4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누가 뭐라고 해도 올 시즌 최고의 홈런 군단은 SK 와이번스다. SK는 지난 7일 인천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회말 터진 한동민의 솔로포로 57경기만에 시즌 100호 홈런을 달성했다. SK는 KBO리그 역대 2번째로 가장 적은 경기에 100홈런을 때려낸 구단이 됐다. 역대 1위는 현대 유니콘스. 현대는 지난 2000년 49경기만에 100홈런 기록을 세웠다. SK는 100홈런에 만족하지 않고 6회 박정권의 홈런으로 시즌 101호포까지 쏘아 올렸다.이제 다음 과제를 바라볼 때다. 올 시즌 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대파했다.NC는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2-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NC는 34승1무22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를 2.5경기차로 유지했다. 반면 롯데는 3연승에 실패하면서 27승29패가 됐다.NC는 선발 최금강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시즌 5승(3패)을 올렸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가 3⅓이닝 4피안타(2피홈런) 6실점으로 무너진 것과 차이가 있었다.NC는 1회부터 권희동의 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뒀다.LG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1-7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LG는 28승 27패를 기록하며 4위 SK 와이번스와의 격차를 1.5경기차로 좁혔다. 반면 kt는 24승 33패를 마크하며 9위 한화와의 승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LG는 선발 임찬규가 4⅓이닝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3실점 3자책점으로 승리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11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특히 9회 5점을 뽑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했다.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한 정진호가 승리의 수훈갑이었다.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시즌 8차전에서 9-7 신승을 거뒀다. 두산은 전날 10-12 끝내기 패배를 만회했다.정진호가 두산의 승리를 이끌었다. 정진호는 이날 2루타, 3루타, 중전 안타, 투런포를 터뜨려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정진호는 KBO리그 역대 23번째, 두산 선수로는 역대 6번째, 올 시즌 2번째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이날 두산은 정진호의 2루타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 사이드암 임기영이 친정팀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뒀다.KIA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7-0 완승을 챙겼다.선발 임기영이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임기영은 한화에 있다 송은범의 FA 영입 보상 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친정팀을 상대로 쾌투를 펼친 것.이날 승리로 임기영은 시즌 7승(2패)째를 올렸다. 외국인 타자 버나디나는 첫 연타석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KIA는 37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선발 한현희부터 상대 타자 잘 묶었다.” 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7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두고 전날(6일) 당했던 5-6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넥센은 이날 승리로 27승1무29패, 승률 5할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SK는 30승1무26패가 됐다. 선발 한현희가 6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2자책)으로 시즌 5승(2승)을 챙겼다. 이어 오주원, 김세현, 김상수가 마운드에 올랐다.장정석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수호신 김세현이 돌아왔지만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를 구해준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2루수 김지수. 김지수는 센스 넘치는 호수비로 김세현의 실점을 막아냈다.넥센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선발 한현희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타선에서는 이택근, 김민성, 윤석민, 허정협 등 다양한 선수들이 골고루 타점을 뽑아냈다. 이날 김세현도 23일만에 1군 복귀전을 치렀다.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한동민이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한동민은 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번 겸 지명 타자로 나섰다. 이날 SK는 2-6으로 패했지만, 한동민은 팀이 0-2로 뒤져있던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한현희의 125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월 솔로포를 뿜어냈다. 이는 SK의 시즌 100번째 홈런이었다. SK는 57경기만에 시즌 100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KBO리그 역대 2번째 최소 경기에 100홈런 기록을 달성했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언더핸드 투수 한현희가 3번의 도전 끝에 웃었다.한현희는 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넥센은 김민성의 타점과 상대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의 폭투로 2-0으로 앞서나갔고, 이어 윤석민과 김하성, 이택근, 허정협도 적시타를 날리면서 6-2로 승리했다.넥센의 언더핸드 투수 한현희. 초반 3경기까지만 해도 구원 투수로 출발했지만, 이후 선발로 보직을 옮기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넥센이 한현희의 호투를 앞세워 복수에 성공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7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두고 전날(6일) 당했던 5-6 끝내기 패배를 설욕했다.넥센은 이날 승리로 27승1무29패, 승률 5할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SK는 30승1무26패가 됐다. 넥센이 2회 선취점을 뽑아내면서 초반 리드를 가져갔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이 우측 펜스를 맞히는 2루타를 때려낸 뒤 이택근의 땅볼로 3루에 안착. 이어 김민성의 땅볼로 점수
[STN스포츠 (인천)=이원희 기자] ‘홈런군단’ SK 와이번스가 57경기 만에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SK는 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8차전을 치렀다. 이날 SK는 4번 한동민이 0-2로 뒤지던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넥센 선발 한현희의 2구째를 공략해 중월 솔로포를 뿜어냈다. 이로써 SK는 57경기 만에 100홈런을 돌파했다. SK는 1경기당 평균 1.75개를 때려내면서 홈런 군단 이미지를 굳혀갔다. 지난 6일까지 SK는 홈런 99개를 기록했는데, 이 부문 2위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김성민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장정석 감독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성민에 대해 “볼 카운트 싸움이 불리했다.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김성민은 전날(6일) 인천 SK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장정석 감독이 지적한대로 볼넷 6개로 제구가 좋지 않았다. 탈삼진은 1개 밖에 잡지 못했다.이에 장정석 감독은 “김성민이 불리하게 카운트 싸움을 한 것이 아쉽다. 앞으로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김세현이 돌아왔다. 하지만 당장 마무리로 들어갈 확률은 낮다.넥센 히어로즈는 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세현을 1군 등록했다. 김세현은 지난해 36세이브를 기록하며 구원왕에 올랐지만, 올 시즌은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지난달 1군에서 제외됐다. 김세현은 올 시즌 1패 8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5.02를 기록.김세현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이보근이 팀의 뒷문을 맡았다. 이보근은 초반 완벽한 경기력으로 넥센의 마무리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