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출신으로 영국 공영방송 BBC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매튜 업슨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기대감을 드러냈다.업슨은 17일 영국 언론 를 통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새로운 시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조별 예선 통과를 위한 노력과 방식을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사우스게이트의 새로운 시도가 선수들이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본인들의 잠재력을 얼마만큼 발휘하는 지도 하나의 관심사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잉글랜드 키 플레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파트리스 에브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23, 라치오)에게 조언을 건넸다.에브라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ITV를 통해 “사비치가 맨유에 간다면 죽을 각오로 뛰어야한다”며 “팀을 위해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이것이 내가 기대하는 것이다. 열정적으로 뛰는 선수들이 그립니다”고 말했다.맨유는 이번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착수했다. 마이클 캐릭이 은퇴했고 마루앙 펠라이니와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어 대체 자원을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케일러 나바스(32, 레알 마드리드)가 명불허전 존재감을 선보였다.코스타리카는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에 위치한 사마라 아레나에서 치러진 세르비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E조 예선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이날 코스타리카는 전반 초반부터 세르비아에 주도권을 내줬다. 세르비아의 공세를 막아내기에 급급했고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특히 볼 전개와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낳았고 결국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세르비아에 무릎을 굻었다.결과를 챙기지 못한 코스타리카지만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세르비아가 코스타리카를 꺾으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세르비아는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에 위치한 사마라 아레나에서 치러진 코스타리카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E조 예선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발 라인업코스타리카는 5-4-1 전술을 꺼내들었다. 우레냐가 최전방 자원으로 나섰고 베네가스, 구즈만, 보르헤스, 루이즈가 뒤를 받쳤다. 칼보, 두아르테, 곤살레스, 아코스타, 감보아가 수비진을 구축했고 나바스가 골문을 지켰다.이에 세르비아는 4-2-3-1로 맞불을 놨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속도에 있어서 한국팀에 필수적인 존재라는 평가를 받았다.스페인 매체 은 17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의 능력에 의존할 것이다. 손흥민은 한국팀의 속도에 있어서 필수적인 존재다”고 평가했다.신태용호의 첫 상대인 스웨덴은 한국 대표팀을 속도가 빠른 팀으로 인식하고 있다. 스웨덴 한 매체 기자는 “스웨덴은 한국의 빠른 선수들을 두려워한다. 그런 선수들이 없기 때문이다”고 언급했다.스웨덴 대표팀의 주장 안드레아스 그란크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알렉산드르 골로빈(22, CSKA 모스크바)이 최근 돌고 있는 자신의 루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영국 는 17일(한국시간) 골로빈이 스페인 매체 를 통해 본인의 이적설에 대한 견해를 인용 보도했다.골로빈은 “언론은 팀과 선수들에 대해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다. 나 역시 바르셀로나행 루머를 눈치 채고 있다. 그것을 모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골로빈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 15일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A조 예선 1차전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메수트 외질(30, 아스널)의 경기 출전이 가능해졌다.독일은 18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1차전을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요하임 뢰브 감독은 “모든 선수들은 출격 준비를 마쳤다. 외질은 이번주 실시한 2번의 추가 훈련을 소화했고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최종 라인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내 머릿속에는 2~3가지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외질은 지난 3일 오스트리아와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크로아티아가 자책골과 PK골 행운에 힘입어 나이지리아에 승리를 거뒀다.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예선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크로아티아는 D조 선두로 올라섰다.◇ 선발 라인업크로아티아는 4-2-3-1 전술을 꺼내들었다. 만주키치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페리시치, 크라마리치, 레비치가 2선에서 공격을 도왔다. 모드리치와 라키티치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스트리니치, 비다, 로브렌, 브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페루가 36년만에 복귀한 월드컵 무대에서 호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페루는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에 위치한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치러진 덴마크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C조 예선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페루에 덴마크전은 동기부여가 강했다. 지난 1982년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했다. 그동안에 나서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 절호의 기회였다.시작은 좋았다. 이날 페루의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초반부터 볼 소유를 통한 점유율을 늘렸고 날카로운 공격으로 덴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덴마크가 페루를 꺽으며 C조 2위에 랭크됐다.덴마크는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에 위치한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치러진 페루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C조 예선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덴마크는 C조 2위에 랭크됐다.◇ 선발 라인업페루는 4-2-3-1 전술을 꺼내들었다. 파르판이 전방, 플로레스, 쿠에바, 카릴로가 2선에 배치됐다. 요툰과 타피아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트라우코, 라모스, 로드리게즈, 아드빈쿨라가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가예세가 지켰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카림 안사리파드(28, 올림피아코스)가 카를로스 케이로스와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영국 는 17일(한국시간) 안사리파드의 케이로스 감독의 연임에 대한 의견을 인용 보도했다.안사리파드는 “케이로스 감독은 우리팀에 모든 것을 주려고 했다. 그가 계속 남아주기를 기도할 것”이라고 소망했다.이어 “케이로스 감독은 우리와 함께하면서 이란 국민들을 자랑스럽게 만들 자격이 있다”고 지지했다.케이로스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이란 대표팀을 이끌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제자 다비드 데 헤아(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실수를 안타까워했다.무리뉴 감독은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방송 를 통해 “내 입으로 말하기 마음 아프다. 선수 본인 역시 좋지 않은 결과라는 것을 안다”고 데 헤아의 실수를 아쉬워했다.그러면서 제자 감싸기에 나섰다. 무리뉴는 “데 헤아는 우리와 함께 했을 때 이런 실수는 없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다음 경기가 그가 두려워하지 않고 팀을 도울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고 격려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영국 공영방송 BBC 축구 전문가로 활약 중인 대니 머피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킥 골을 극찬했다.머피는 16일(한국시간) 경기 후 논평을 통해 “놀라운 선수에게 나온 놀라운 프리킥이다. 이걸 할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훌륭했고 기술적으로도 어려운 프리킥이었다”고 박수를 보냈다.포르투갈은 16일 오전 3시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스페인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1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주인공은 단연 호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많았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화끈한 경기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포르투갈과 스페인은 16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스페인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1차전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다.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할 만큼 빅 매치였고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대는 과정과 결과로 이어졌다. 이날 양 팀의 전술은 확실했다. 압박, 점유율, 역습을 통해 경기를 운영했다.포르투갈은 역습을 통한 득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 역시 슈퍼스타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가 빅 매치에서 빛나면서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했다.포르투갈은 16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스페인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1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포르투갈의 전술 색깔을 확실했다. 역습을 이용한 공격을 통한 득점에 주력했다. 중심에는 호날두가 있었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통해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에 스페인 수비진은 호날두를 막아내기에 급급했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 포르투갈이 호날두 활약에 힘입어 스페인과 무승부를 거뒀다.포르투갈은 16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스페인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1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선발 라인업포르투갈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곤잘로 게데스가 최전방에 나섰고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무티뉴, 윌리안 카르발류, 곤잘로 게데스, 페르나르두 실바가 뒤를 받쳤다. 라파엘 게헤이루, 조세 폰테, 페페, 세드리크가 포백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즈 유나이티드가 마르셀로 비엘사를 감독으로 선임했다.리즈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엘사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1년 연장 가능한 옵션이 포함됐다.비엘사 감독은 “잉글랜드에서 일한다는 것은 나의 야망이었다. 그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적합한 프로젝트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역사를 가진 리즈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리즈의 비엘사 감독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앵거스 키니어 이사가 아르헨티나에 직접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서는 소속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인도 매체 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 국가를 소개하면서 손흥민을 언급했다.매체는 “한국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손흥민이 있다”며 “그는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18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도 소속팀에서 보여줬던 활약을 재연하기 위해 애썼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평가했다.실제로 손흥민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아스널의 전설이자 ESPN 해설가인 스튜어트 롭슨이 앙트완 그리즈만(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잔류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롭슨은 15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EPSN을 통해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에 잘 어울린다. 감독, 시스템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리즈민안 디에고 코스타와 함께 뛸 것이고 그들은 이해 관계가 좋다”고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에 적합한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 안 어울린다. 그곳에 갔다면 부적합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메수트 외질(30, 아스널)이 이번 월드컵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런던 지역지 는 15일(한국시간) 월드컵에 나서는 외질의 각오를 인용 보도했다.외질은 “우리는 세계 챔피언이다. 타이틀 방어가 목표다. 이 모든 것을 위해 싸워야한다. 그것이 독일 팬들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다”고 의지를 불태웠다.이어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을 학수고대했다. 외질은 “개인적으로 잉글랜드와 결승전을 치르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독일은 잉글랜드에 좋지 않은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