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kt wiz가 야구팬들의 건강한 야구 관람을 위해, 홈 경기에서 ‘kt wiz 피부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kt cs 루트리와 리더스 화장품, 매일유업, BFL과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진행한다.초여름 강한 자외선 아래 야구를 관전하는 팬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먼저, 홈 경기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리더스의 마스크팩인 ‘메디유 워시오프팩’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경기 중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SK의 언더핸드 스로 박종훈은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5이닝 1실점(1자책)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박종훈은 6월 5경기 선발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했다. 6월 동안 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조금 놀라운 기록이다. 박종훈은 지난 시즌 무수히 많은 볼넷으로 8승13패 평균자책점 5.66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시즌 볼넷이 91개로 리그 최다였다. 그런데 올시즌 7승4패 평균자책점 3.40으로 호투하고 있다. 6월에는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은 선수가 됐다. 그동안 6월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끝이 보이지 않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 kt 선발진을 담당하고 있는 영건 듀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kt는 26승48패를 기록해 리그 최하위에 떨어졌다. 시즌 초반만 해도 단단한 마운드를 앞세워 리그 상위권에 올랐지만, 장점이었던 마운드가 무너져버리면서 거침없는 추락이 시작됐다. 올시즌 kt의 팀 평균자책점은 5.49로 리그 9위다. 팀 타율(0.265,9위)도 받쳐주지 못하면서 패배만 거듭하고 있다. 최근 4연패 및 10경기 1승9패에 그쳤다.무엇보다 고영표, 정성곤 영건 듀오의 부진이 아쉽다. 이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는 27일 마무리로 활약했던 박희수를 1군 등록했다. 박희수는 지난 10일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제외된 바 있다.하지만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박희수의 마무리 복귀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 박희수가 없는 동안 가동됐던 집단 마무리 체제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이었다. 기존에 있던 김주한-박정배를 비롯해 문광은이 최근 활약이 좋아 필승조에 합류했다. 여기에 박희수까지 복귀하면서 SK의 집단 마무리는 더욱 견고해졌다.SK의 집단 마무리는 2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가동됐다. 선발 박종훈이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홈런 선두 SK 와이번스 최정이 또 한 번 거대한 아치를 그쳤다.최정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정은 3회초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스리런포를 터뜨리는 등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홈런으로 최정은 시즌 홈런 27호를 기록했다. 이 부문 2위 SK 한동민이 홈런 22개를 때려냈다. 두 선수의 격차는 5개차로 벌어졌다.최정은 경기 후 “니퍼트의 공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가 잠실 원정에서 두산 베어스를 5-1로 꺾고 5연승에 성공했다. 리그 3위 SK는 41승32패1무를 기록했다. 일단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산(36승34패1무)과의 격차를 3.5경기차로 벌렸다. 선발 박종훈이 불안불안한 모습에도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볼넷이 2개 밖에 없는 대신 탈삼진은 8개를 잡아냈다. 타선에서는 최정이 힘을 냈다. 역시나 이번에도 홈런이었다. 최정은 기선제압을 알리는 스리런포를 3회초에 쏘아 올렸다. 시즌 27호 홈런으로 이 부문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5연승에 성공했다. SK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6차전에서 최정의 스리런과 박종훈의 7승투로 시즌 6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최근 SK의 기세가 매섭다. 벌써 5연승이다. 리그 3위 SK는 41승32패1무를 기록해 순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산과의 격차를 3.5경기차로 벌렸다.SK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그 방법은 역시나 홈런이었다. 2회까지는 0-0 승부였지만, 3회초가 되자 SK는 1사 후 김성현이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100%의 경기력은 아니었다. 하지만 중요할 때마다 탈삼진을 잡아내 실점을 최소화했다.SK의 언더핸드 스로 박종훈의 얘기다. 박종훈은 27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6차전에서 5이닝 동안 8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박종훈은 시즌 7승(4패)을 수확했다. SK는 두산을 5-1로 이겼다.내용이 깔끔하지는 않았다. 박종훈은 두산 타선에 끌려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5이닝 동안 투구수가 무려 108개나 달했다는 점이 증거다. 하지만 실점이 많지 않았다.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해냈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8이닝 역투. 두산 베이스의 에이스 니퍼트는 팀이 어려울 때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결과는 두산의 3연패. 팀 타선이 니퍼트를 도와주지 못했다.니퍼트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6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8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볼넷 5실점을 기록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두산의 상황이 좋지 않았다. 지난 23~25일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 여기에 민병헌, 양의지 등 주축 선수를 둘이나 지난 25일 양의지가 왼손, 민병헌은 오른손에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추격의 불을 지폈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만회 솔로포를 터뜨렸다.김재환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서 4번 타자로 나와 팀이 0-3으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선발 박종훈과 7구 승부 끝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김재환의 시즌 16호포. 두산은 SK에 한 점 따라붙어 1-3으로 추격했다.사진=뉴시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 최정의 홈런은 멈출 줄 모른다.최정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3루수 겸 3번으로 출전해 0-0으로 팽팽하던 3회초 2사 1,2루에서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2구째를 때려내 좌월 3점 홈런을 뿜어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한 시원스런 홈런이었다.이 홈런은 최정의 시즌 27호 홈런이었다. SK도 두산에 3-0으로 앞서갔다.사진=SK 와이번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 박희수가 1군 복귀했다. 하지만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집단 마무리 체제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SK는 27일 잠실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박희수를 1군 등록했다. 시즌 중반 서진용의 부진으로 팀의 마무리를 이어받았던 박희수는 지난 10일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1군서 말소됐다. 만성 허리 통증을 갖고 있었지만 그 정도가 더 심했다.SK의 불펜도 한층 강해졌다. 박희수가 없는 동안에는 사이드암 김주한, 베테랑 박정배, 문광은 등 여러 선수가 뒷문을 책임졌다. 박희수의 복귀로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올시즌 최대 위기를 맞았다. 민병헌과 양의지 등 주축 선수 둘이 부상으로 빠져 나간 것. 이들은 지난 25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상대 선발 박세웅의 볼에 맞고 부상을 당했다. 박세웅의 타구가 양의지의 왼손, 민병헌은 오른손을 강하게 때렸다. 병원 검진결과 수술은 피했지만 최소 한 달간 휴식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두산은 36승33패1무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 3위 SK 와이번스와 2.5경기차, 5위 LG 트윈스와는 승차가 ‘0’이다. 순위 싸움이 한창인 시점에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화 이글스는 27일(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이충호 선수에 대한 선수 등록 공시를 요청했다.이충호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38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좌완투수로, 올 시즌 퓨처스리그 33경기에 출전, 중간계투로 43.2이닝을 소화하며 3승 3패 5홀드,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이충호는 이날 곧바로 1군에 합류한 상황이다.bolante0207@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국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두산베어스가 28일(수)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에서 삼정학교 학생들을 초청한다.삼정학교는 ‘3640지구 서울구로로타리클럽(회장 이승희)'이 후원하고 있는 단체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탈북자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고, 18명의 초등학생(여 9명, 남 9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 탈북자 자녀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과 헤어져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삼정학교 학생들은 평소 야구장 관람을 꿈꿨다고 한다.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기회가 그 동안 없었다. 이에 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순위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한화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렸다.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주던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팔꿈치 염증으로 2~3주 재활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전반기 아웃이다. 그렇지 않아도 알렉시 오간도도 왼쪽 옆구리 부상 때문에 재활 중이다. 한화는 당분간 외국인 투수 없이 선발진을 가동해야 한다. 그렇다고 기존에 있던 토종 선발 자원들이 든든한 것도 아니다. 베테랑 배영수가 지난 10일 대전 삼성전 9이닝 2실점 완투승 이후 힘이 떨어졌는지 최근 2경기 부진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이럴 때 KIA를 만나네.”삼성이 기나긴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4연승과 함께 지난 주 4승1패1무를 기록했다. 순위는 리그 9위(28승42패3무)에 머물러있지만 최근 기세는 상위권 못지않다.그런데 삼성의 다음 상대가 리그 공동 선두 KIA다. 삼성은 27~29일 광주에서 KIA와 맞붙는다. 분위기가 한창 좋은 상황에서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 KIA는 45승27패로 NC와 함께 리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KIA와의 3연전 결과가 좋지 않다면 상승세가 한풀 꺾일 수 있다.김한수 삼성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두산베어스가 26일 배명고 우완투수 곽빈을 2018년 KBO 신인 1차 지명으로 영입했다.학동초-자양중 출신의 곽빈은 키 187cm-체중 90kg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자랑한다. 2학년까지 주로 4번 타자 1루수로 활약하다가 2016년 7월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부터 마운드에 올랐다. 올해는 특히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힘있게 뿌려 스카우트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6경기 15.1이닝 동안 솎아낸 23개의 삼진수가 말해주듯 윽박지르는 피칭이 일품이다. 또 동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싱싱한 어깨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t wiz가 2018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로 유신고 투수 김민을 지명했다. 신장 186cm 88kg의 김민은 우수한 체격 조건 및 유연성을 바탕으로 최고시속 150km대의 힘 있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등 위력적인 변화구를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이다.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팀의 에이스로서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2016년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선발된 바 있다. 일본을 상대로 결선라운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포함, 총 3경기 8이닝 3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야구 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NC 다이노스가 2018년 KBO 신인 1차 지명에서 마산고 김시훈을 택했다.김시훈은 186cm, 95kg의 큰 키에 탄력적인 체형을 바탕으로 상∙하체를 안정적으로 회전해 피칭할 줄 아는 우완투수이다. 높은 팔 타점과 손목 임팩트를 활용해 위에서 내려꽂는 피칭으로 타자를 압도하며 최고 구속 145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를 구사한다. 상황에 맞는 완급조절로 탈삼진 능력이 돋보이며 차분한 성격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제구력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위기관리 능력이 눈에 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