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경기마다 선수들이 다쳐 나가는 것이 걱정이다."수원 삼성은 1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6라운드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최근 2연승을 달린 수원의 연승 행진은 마감됐다. 홈 경기 4연승도 실패했다.수원은 이날 패배로 13승7무6패(승점 46점)가 됐다. 리그 2위를 유지했지만, 1위 전북 현대(승점 56점)와의 승점 격차는 10점으로 다시 벌어졌다. 이날 수원은 그야말로 아쉬운 경기였다. 주전 선수들이 대거 부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선수들의 심리적 부담이 컸다.”제주 유나이티드는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진성욱에게 골을 허용하며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제주는 리그 내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인천을 상대로 고전했다. 득점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된 제주. 정영총, 송진형, 오반석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골을 나오지 않았다.이날 패배로 제주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이 없이 잇몸으로 싸워왔는데….' 잇몸마저 골병이다.수원 삼성은 1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6라운드 성남FC와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최근 2연승을 달린 수원의 연승 행진은 마감됐다.수원은 이날 패배로 13승7무6패(승점 46점)가 됐다. 리그 2위를 유지했지만, 1위 전북 현대(승점 53점)와의 승점 격차는 다시 벌어졌다. 수원은 지난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4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추락없는 까치다.성남FC는 1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6라운드 수원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이로써 성남은 10승11무5패(승점 41점)로 리그 상위권을 유지했다.승점 3점을 가져간 성남은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7승3무) 행진을 달렸다. 성남은 수원 적지에서 연속 무승의 고리도 끊었다. 성남은 지난 2011년 9월 10일 이후 수원 원정 6경기에서 4무2패로 약한 면모를 보였다.이날 성남은 전체적으로 라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진성욱이 화룡점정을 찍었다.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진성욱은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인천은 지난 전남전에 이어 2연승을 내달렸다.이날 진성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전 만난 김도훈 감독은 “선발로 나서 경기를 뛰는 것 보다 후반에 들어갔을 때 결과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인천은 먼저 이효균을 원톱으로 세웠다. 좀처럼 제주의 골문을 열
[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진성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쾌조의 2연승을 내달렸다.인천은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1-0 승리로 장식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진성욱이 후반 23분 상대 골망을 흔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덕분에 인천은 지난 전남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상위 스플릿 잔류를 위한 희망을 이어간 셈이다.반면 제주는 5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을 기록하며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인천은 이날 이천수와 요니치가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권창훈은 어리지만 매우 프로페셔널하다."수원 삼성은 1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6라운드 성남FC와 일전을 치른다.지난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4로 역전승으로 '극강' 1위인 전북 현대와의 승점 차를 7점으로 줄였다. 최근 10경기 6승3무1패다.수원의 상승세는 '신예' 권창훈(21)으로부터 시작됐다. 플레이메이커 권창훈은 대전, 제주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려 주가를 높이고 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수원FC 미드필더 권용현(24)이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7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MVP는 권용현이 수상했다. 권용현은 지난 17일 강원FC 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3-2 승리. 3연승을 이끌었다.연맹은 "팀의 3연승을 만든 화끈한 득점포"라며 "공격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고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스페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FC안양 고경민이 K리그 챌린지 통산 최다골을 경신했다.FC안양의 주장 고경민은 지난 15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1골을 추가해 K리그 챌린지 통산 32골을 기록했다. 기존 고양HiFC와 강원FC에서 뛰었던 알렉스(31골)가 보유하고 있던 기록을 경신했다.2013년 안양에 입단한 고경민은 그해 6골을 기록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13년 여름 군복무를 위해 안산에 입단해 2015년 여름까지 14골을 터트렸다. 올해 안양에 복귀한 고경민은 12골을 터트리며 K리그 챌린지 통산 32골을 달성했다.2015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FC서울이 ‘박주영-아드리아노’ 투톱과 함께 리그 3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FC서울은 19일 부산으로 원정을 떠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6라운드를 치른다.FC서울은 후반기 시작과 함께 인천, 울산을 꺾고 리그 2연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여름 검증된 공격수 아드리아노와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다카하기를 영입해 공격력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두 외국인 선수는 지난 울산전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해 기존 선수들과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날카로운 찬스를 수차례 만들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 현대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전북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5위 전남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6라운드를 갖는다.부산전 승리와 함께 8월을 시작한 전북. 지난 포항전 패배로 잠시 주춤했다. 전남을 반드시 꺾고 분위기 반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특히 전북은 전남, 인천과의 K리그 클래식 홈 2연전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일정까지 소화해야 한다. 전북은 홈에서 펼쳐지는 ACL 8강 1차전 일본의 감바 오사카전 승리를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시시 패싱, 드리블 등 뛰어나다."수원FC는 17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7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3분에 터진 정기운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극전인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수원은 지난 8일 서울이랜드FC(3-1승), 12일 충주 험멜(3-1승)전 승리에 이어 신바람 3연승을 달렸다. 연승을 이어간 수원은 11승6무8패(승점 39점)로 리그 4위를 유지했다. 부천 FC 1995(승점 34점)와도 승점 차를 벌린 수원은 4강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수원FC의 패스 플레이에 대비했는데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다."강원FC는 17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수원FC와의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이로써 강원은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7승6무12패(승점 27점)로 리그 10위로 떨어졌다.강원은 아쉬움이 가득한 한판이었다. 후반 3분 만에 헤난과 14분 지우의 연속골로 2-2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후반 33분 수원 정기운에게 결승골을 헌납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수원FC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스페인산 '패스마스터' 시시(29)를 영입한 이후 경기력 향상이 뚜렷하다.수원은 17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 2015' 강원FC와의 2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정기운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꺾었다. 서울이랜드FC(3-1승), 충주 험멜(3-1승)전에 이은 3경기 연속 승리.3연승을 질주한 수원은 11승6무8패(승점 39점)로 리그 4위를 유지했다. 5위 부천 FC 1995와 승점 차를 벌렸다.
[STN스포츠 수원=이상완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수원FC가 극적인 정기운의 결승골로 3연승을 달렸다.수원은 17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7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3분에 터진 정기운의 결승골에 힘입어 3-2. 극적인 승리를 가져갔다.이로써 수원은 지난 8일 서울이랜드FC(3-1승), 12일 충주 험멜(3-1승)전 승리에 이어 신바람 3연승을 달렸다. 연승을 이어간 수원은 11승6무8패(승점 39점)로 리그 4위를 유지했다. 부천 FC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최재수(32)와 조찬호(29)를 맞임대로 품에 안은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 삼성이 나란히 웃었다.지난 7월 수원은 포항으로부터 공격수 조찬호를 영입했다. 앞서 정대세가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로 이적하면서 공백이 생겼다. 이에 수원은 일리얀 미찬스키(불가리아)를 영입했지만 당장 선발로 나설 컨디션이 아니었다.뿐만 아니다. 수원은 조성진, 홍철, 곽희주 등이 부상을 입으며 전력 누수가 컸다. 수원 서정원 감독은 제주전에서 조찬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조찬호가 수원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섰다.이날 선발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FC서울 U-15 오산중(이하 오산중)이 전국 중등축구리그 서울남부권역 이어 추계중등연맹전 정상에 올랐다.오산중은 지난 9일 열린 ‘IBK 기업은행 제 51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이하 추계중등연맹전) 프로산하 그룹 결승전에서 전북현대 U-15 금산중을 꺾고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이로써 오산중은 2015 전국 중등축구리그 서울남부권역 우승에 이어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올해로 창단 3년째를 맞이한 오산중은 리그와 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기록하며 공식 경기 21연승을 구가 중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리그 챌린지 부천FC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부천이 리그 2위 서울 이랜드FC를 제압하고 순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천은 16일 오후 이랜드와의 홈경기를 3-1 승리로 마쳤다.이날 부천은 전반 29분 타라바이에게 먼저 골을 허용했다. 부천이 저력을 발휘했다. 후반에만 내리 3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부천은 9승 7무 9패(승점 34)로 4위 수원FC(승점 36)의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부천이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이지만 2위 이랜드(승점 39)와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혔다.지난 6월
[STN스포츠 부천=이보미 기자] “중요한 경기를 이겨 모두에게 고맙다.”부천FC가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부천은 16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7라운드 이랜드와의 경기를 3-1 역전승으로 마쳤다.전반 39분 타라바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부천은 후반에만 내리 3골을 기록했다. 후반 10분 황신영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20분 이학민, 후반 38분 호드리고의 골에 힘입어 승수를 쌓았다. 이날 승리로 부천은 9승 7무 9패(승점 34)를 기록하며 4위 수원
[STN스포츠 부천=이보미 기자] 부천FC가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부천은 16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7라운드 이랜드와의 대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랜드가 먼저 전반 39분 타라바이의 골로 앞서갔다. 심기일전한 부천은 후반에만 3골을 기록했다. 후반 10분 황신영의 골로 팽팽한 균형을 맞췄고, 후반 20분과 38분 이학민과 호드리고의 추가골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승리로 부천은 9승 7무 9패(승점 34)를 기록하며 4위 수원FC(승점 36)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