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청주=이보미 기자] “무예의 세계 조화를 위해 힘쓰겠다.”전 국무총리이자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한덕수 공동 조직위원장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한덕수 위원장은 이시종 충북지사,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과 함께 대회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한 위원장은 5일 오후 통일무도가 열리는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를 찾아 시상에 나서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충북 청주를 중심으로 동양에서 많은 뿌리를 갖고 있는 무예 마스터십이 열리고 있다. 충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세계 전체적으로 이는 중요하다. 성공적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태권도 장년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양태경이 은메달을 획득에 대한 소회를 풀어냈다.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장년부 결선에서 종합점수 82.4점을 기록한 양태경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금메달은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알렉센코가 가져갔다.경기 후 만난 양태경은 “재밌고 즐겁게 경기했다. 은메달 획득이라는 결과에 만족한다”고 이번 대회 성적에 대해 담담하게 말했다.이어 대회 전 예상성적에 대해서는 “딱히 성적을 예상하지는 않았고 참가하는 것에만 의의를 두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한국의 정현도가 노년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장년부 결선에서 종합점수 85.2점을 기록한 정현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앞서 벌어진 중년부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바롬욘 압둘라에프가 우승을 차지했다.에콰도르의 카를로스 에밀리오 페산테스와 함께 노년부 결승에 오른 정현도는 먼저 경기를 가졌다.정현도는 안정적으로 품새를 마쳤고 이어 벌어진 약속 대련 즉 겨루기에서도 실수 없이 기술을 선보였다. 끝으로 격파까지 무사히 마친 정현도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한국의 양태경이 장년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태권도에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장년부 결선에서 종합점수 82.4점을 기록한 양태경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금메달은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알렉센코가 가져갔다.이번 대회 태권도는 2분 30초 동안 표현성(품새, 겨루기, 격파)과 창작성, 예술성을 종합해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 점수를 집계, 이후 집계된 평균점으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장년부 결선에는 중국의 푸 뤼 왕, 독일의
[STN 스포츠 청주= 윤성원 인턴기자] 영화 ‘옹박’과 이종격투기를 통해 많이 알려진 무에타이와 킥복싱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지난 3일부터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무에타이 체급별 경기가 열리고 있다. 무에타이 경기가 끝난 6일부터는 킥복싱 경기가 대회 마지막 날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무에타이에는 총 1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고, 킥복싱에는 12개 금메달이 예정돼 있다.그렇다면 무에타이와 킥복싱은 어떤 점이 다를까.가장 큰 차이는 공격 가능 범위이다. 무에타이의 경우에는 낭심을 제외한 신체 전 부위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우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더 기쁘다”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청년부 결선에 나선 방예진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최저점이 81점이었다. 이는 타 선수들의 최고점과 비슷할 정도로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총점 84.4점을 기록한 방예진은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한국 태권도에 첫 메달을 선물했다.경기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굉장히 얼떨떨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것 자체가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감격은 전한 방예진은 “우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원희 기자] 2016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한대표팀이 4일(한국시간) 리우에 입성했다.이날 북한대표팀은 육상 5,000m 김철웅(38)과 원반던지기 송금정(28)을 비롯해 임원 13명 등 총 15명이 리우 갈레앙 국제공항을 통해 리우 땅을 밟았다. 북한이 패럴림픽 대회에 참가한 것은 2012 런던패럴림픽 이후 이번이 2번째다. 북한 대표팀은 김철웅과 송금정 등 두 명의 선수가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한다. 지난 2012 런던패럴림픽 수영 종목에 참가했던 림주성은 부상으로 리우패럴림픽에 낙마했다.김철웅과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태권도 소년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티코노바가 우승 비결과 태권도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소년부 결선에서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티코노바가 84.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은메달과 동메달 역시 같은 러시아인 세르게이 쉼과 다닐 레쉬닌이 획득했다.경기가 끝난 후 만난 마르가리타는 금메달을 차지한 것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1,2,3위를 모두 차지해 기쁘다. 우리 선수들끼리 준비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원희 기자] 2016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 한국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리우패럴림픽 공식 선수촌에서 세르비아 대표팀과 함께 공식 입촌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재준 선수 단장을 비롯해 휠체어 테니스와 역도, 유도와 탁구, 수영 등 75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이날 선수들은 정재준 단장과 기수로 참여한 휠체어 테니스 이하걸을 필두로 선수촌 광장에 들어갔다. 브라질 전통 음악과 전통 춤을 선보인 공연단이 한국 대표팀을 반겼다.입촌식은 리우패럴림픽 빌리지 자네스 알카인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태권도 청년부에 출전한 한국의 방예진이 한국 태권도에 첫 번째 메달을 선물했다.방예진이 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청년부 결선에서 종합점수 84.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방예진이 획득한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의 첫 메달로 그 가치를 더했다.이번 대회에서 태권도는 기존의 대련이 아닌 표현성(품새, 약속 대련, 격파)과 창작성, 예술성이 평가의 기준이다. 따라서 남녀 구분 없이 자신이 가진 순수 기량을 겨루는 것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태권도 소년부에서 러시아가 금,은,동을 모두 휩쓸며 러시아 태권도의 우수성을 과시했다.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소년부 결선에서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티코노바가 84.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은메달과 동메달 역시 같은 러시아인 세르게이 쉼과 다닐 레쉬닌이 획득했다.품새와 격투기, 격파가 포함된 표현성과 창작성, 예술성을 종합해 우열을 가리는 태권도 소년부에는 네 명의 러시아 선수들이 올라왔다.먼저 경기에 나선 선수는 세르게이였다. 세르게이는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태권도 2일차에 벌어진 노년부 예선에서 정현도가 결선진출에 성공했다.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노년부 예선에서 정현도가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먼저 벌어진 중년부 예선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바롬욘 압둘라에프가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이번 대회 태권도의 평가기준은 품새와 겨루기, 격파등 표현성과 함께 창작성, 예술성을 종합해 채점이 이루어졌다. 중년부 예선에는 부탄의 덴덥 쉐링과 우즈베키스탄의 카시모프 아크로르등 총 4개국 8명이 참가해 기술을 겨뤘다.중년부
[STN스포츠 청주= 윤성원 인턴기자] 러시아 남녀 선수들이 금메달은 물론 모든 메달을 싹쓸이했다. 마킨 티모페이가 남자부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 경기에 출전했던 한국 박보영은 아쉽게 탈락했다.4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록 높이차기 경기가 열렸다. 남자부, 여자부로 나뉘어서 치러진 이번 경기에는 남자부 18명, 여자부 7명 총 25명이 예선에 참여했다. 남자부 11명, 여자부 3명의 선수가 결선에 진출했다.먼저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 2명, 미국 2명, 러시아 7명이 결선에 올랐다. 미국의 엔조 라폰
[STN스포츠 청주=윤성원 인턴기자] “지금 뛰고 있는 선수를 다음에는 꼭 이기고 싶습니다!” 기록 높이차기 박도영의 목소리에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4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록 높이차기 경기가 열렸다. 남자부, 여자부로 나뉘어서 치러진 이번 경기에는 11명의 선수가 본선에 참가했다.대한민국에서는 박도영과 조종혁이 결선에 올라 금메달을 기대했다. 하지만 메달은 모두 러시아 선수들에게 돌아갔다.먼저 조종혁이 떨어졌다. 다른 선수에 비해 천천히 뛰는 준비 동작으로 2m 40cm에서 실패했다. ‘마지막 희망’
[STN스포츠 청주=윤성원 인턴기자] 러시아 선수들만 출전한 예선 경기에서 3명의 선수가 결선에 진출했다.4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록 높이차기 경기가 열렸다. 남자부, 여자부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남자부 18명, 여자부 7명 총 25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여자부에서는 러시아 국적의 선수 7명만 예선에 참여했다.예선 경기 방식은 남자부 2m 20cm, 여자부 2m로 격파 높이를 정하고, 한 번의 기회만 주어진다. 해당 높이에 있는 송판이 완전히 격파돼야 성공으로 인정된다. 러시아의 7명의 선수 중 첫
[STN스포츠 청주= 윤성원 인턴기자] 박도영, 조종혁이 높이차기 결선에 진출, 금메달을 노린다.4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록 높이차기 경기가 열렸다. 남녀부로 나뉘어서 치러진 이번 경기에는 남자부 18명, 여자부 7명 총 25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 선수 2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결선에 올랐다.예선 경기 방식은 남자부 2m 20cm, 여자부 2m 격파 높이로, 한 번의 기회만 주어진다. 해당 높이에 있는 송판이 완전히 격파돼야만 성공으로 인정된다. 이번 대회에서 기록 경기는 정식 종목이 아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남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유럽연합팀이 치열했던 결승전과 향후 계획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제 단체전에 출전한 유럽연합팀은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종합 전적 1승 3무 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득점수에 밀려 우승에 실패했다.이탈리아와 프랑스, 헝가리로 이뤄진 유럽연합팀은 이번 남자 단체전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전날 있었던 개인전 3단 이하부 금메달리스트 가브리엘 아부 엘 서우드와 4단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박경옥 사범이 나선 주장전이 승부의 분수령이었다”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자 단체전은 결승전에서 유럽연합을 꺾고 우승한 한국 대표팀이 치열했던 결승전과 검도의 매력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득점수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한국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국제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 또한 팀원들이 모두 잘해서 획득한 금메달이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라며 단체전 우승에 대한 감격을 전했다.한국과 유럽의 결승전은 경기가 끝나기 직전 까지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을
[STN스포츠 청주= 윤성원 인턴기자] 피는 물보다 진하다. 홍콩의 루이 형제가 유도 강도관 호신술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4일 청주유도회관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유도 강도관 호신술 종목이 열렸다. 총 4개 팀이 출전해 예선과 결선 경기를 치렀다.강도관호신술은 강도관이라는 일본 유도장에서 만들어진 호신술이다. 맨손, 무기를 사용해 호신술을 펼친다. 무기에는 총, 봉, 단검이 있다. 대회 진행 방식은 예선과 결선 점수를 합쳐 순위를 가린다. 채점 방식은 선수 국적을 고려한 5명의 심판이 감점하는 형식이다. 감점은 작은
[STN스포츠 청주=이보미 기자] “유도보다 기술이 자유롭다.”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삼보 여자 스포츠 종목 64kg급 최후의 승자는 한국의 김영호였다. 김영호는 4일 오후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영주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덕분에 한국은 3, 4일 이틀간 총 13개 체급에서 금4, 은6, 동6로 11개국 중 당다히 1위를 차지했다.경기 후 김영호는 “청주에서 1회 대회를 시작하게 됐는데 우승해 기쁘다. 더 열심히 하는 삼보 선수가 되겠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이어 “기술을 들어가고 나서 꺾기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