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원FC의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가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강원FC 마테우스에게 퇴장에 준하는 출장정지 2경기의 사후징계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마테우스는 지난 13일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안산 무궁화FC전에서 경기 전반 11분경 강원의 스로인 공격 전 원정팀 벤치 앞에서 상대 선수와 팔로 몸싸움을 벌였고, 이어서 팔을 사용하여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했다.마테우스는 해당 행위에 대해 경기 중 제재를 받지 않아 경기 후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 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일본 올림픽축구대표팀 데구라모리 마코토(49)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일본은 지난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냥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 조 추첨식 결과 콜롬비아, 스웨덴, 나이지리아와 함께 B조에 묶였다.B조는 4개(A~D)조 중 ‘죽음의 조’로 평가되고 있다. 일본은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나이지리아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통의 강호로 분류된다.현재 나이지리아는 2013,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부천FC1995가 홈경기 첫 승에 도전한다.부천은 오는 17일 오후 2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5라운드에서 대전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인다.부천은 3경기에서 1승1무1패로 7위를 기록 중이다. 아직 홈에서 첫 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홈경기에서 대전을 제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부천 송선호 감독은 “지난 경기들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해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홈경기에서는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경기장에 많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남자축구대표팀이 리우올림픽에서 만날 상대가 정해졌다.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조추첨에서 피지, 멕시코, 독일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한국은 앞서 8일 톱시드가 아닌 2번 시드에 배정됐다. 강호 독일과 한 조에 묶였지만 최악은 피했다. 멕시코와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맞붙게 됐다.16개국 참가하는 남자축구는 4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펼친다.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치른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광주FC가 전남 드래곤즈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광주는 17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6라운드 전남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현재 1승1무3패(승점 4)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광주는 지난 13일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포항과 제주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으나 이후 경기에서 아쉽게 리드를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은 상태지만 선수단은 자신감을 갖고 원정길에 나선다. 자신감의 원천은 상대 전적이다. 광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전북 현대가 성남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전북 현대는 오는 4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6라운드에서 성남과 홈경기를 펼친다.전북은 지난 포항, 인천전에서 나란히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북은 성남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이룬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FC도쿄와의 원정 경기를 치르겠다는 각오다.현재 전북은 리그 2승 3무(승점 9)로 3위에 랭크돼있다. 성남은 3승 2무(승점 11)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전북은 순위 도약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2016년 첫 슈퍼매치가 다가오고 있다.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C서울과의 슈퍼매치 티켓 예매가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수원 삼성은 “올 시즌 처음 맞붙는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 팬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조기예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작년 4월 18일 첫 슈퍼매치가 펼쳐졌던 당시에도 지정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엄청난 열기를 보인 바 있다”고 덧붙였다.올해 슈퍼매치는 팀 핵심
[STN스포츠=김범기 인턴기자] 역시 ‘홈 깡패’였다.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상주 상무(이하 상주)와의 경기에서 안현범의 멀티골에 힘입어 4-2 승리를 거뒀다.제주는 마르셀로가 최전방을 맡았고 김호남과 안현범이 좌우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문상윤, 송진형, 권순형이 중원을 책임졌고 수비는 정운, 이광선, 권한진, 김봉래가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김호준이 꼈다.상주는 임상협과 박준태가 공격을 이끌었고 조영철, 김성준, 김성환, 김도엽이 허리진을 구축했
[STN스포츠=최원준 인턴기자]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날개를 단 호랑이가 침묵했다.울산은 13일 오후 4시 수원종합운동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울산은 김치곤과 이정협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둔 광주와의 경기에서와 똑같은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하지만 이전 경기들과 달리 수원과의 경기에서 울산은 장점을 발휘 하지 못했다.울산이 주로 쓰는 득점 루트는 김승준-김태환으로 구성된 오른쪽 라인을 이용해 중앙으로의 크로스를
[STN스포츠=김지수 인턴기자] 내용은 훌륭했다. 결과가 아쉬웠다.광주FC가 13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에서 1-2로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광주는 이날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운 서울을 맞아 강공으로 맞불을 놓으며 서울을 괴롭혔다. ‘절대 1강’으로 꼽히던 전북조차도 서울과의 개막전에서 선수비-후역습 전술을 들고 나왔던 것을 생각해보면 광주는 과감한 플레이를 펼쳤다. 더구나 광주는 앞선 3, 4라운드에서 수원FC와 울산에 패하며 연패 중이었다.광주는 초반부터 수비
[STN스포츠=최원준 인턴기자] 울산 현대가 값진 승점 1점을 얻었다.울산은 13일 오후 4시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홈 팀 수원은 4-3-3 전술을 꺼내들었다. 오군지미가 공격 선봉에 나섰고 윤태수 이승현이 양 쪽 측면에 배치됐다. 가빌란과 김종국, 김근환이 중원에 배치됐고 김한원, 블라단, 레이어, 이준호가 수비라인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박형순이 꼈다.울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이정협이 원톱으로 나섰고 코바, 한상운, 김승
[STN스포츠=김지수 인턴기자] FC서울이 4연승을 내달렸다.서울은 13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4연승 질주와 동시에 성남을 제치고 선두로 등극했다.서울은 경기 내내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광주를 맞아 다소 고전했다. 앞선 4라운드까지 서울의 막강한 공격력을 의식해 수비적인 경기를 펼쳤던 전북, 상주, 인천, 전남과는 달리 광주는 강한 압박과 특유의 패스 플레이를 앞세워 서울을 압박했다.2-1로 승리하긴 했지만 이번 시즌 초반부터 보여줬던 서
[STN스포츠=김지수 인턴기자] FC서울이 4연승을 질주했다.서울은 13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박주영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서울은 4승1패(승점 12점)로 성남FC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경기 초반은 홈팀 광주가 특유의 전방 압박과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로 서울을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전반 2분 문전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광주 주장 이종민이 크로스 바를 살짝 넘기는 슈팅으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서울은 이전 상대팀들과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야심 차게 준비한 이동국-김신욱 ‘투톱’ 카드가 실패로 끝났다.전북은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8분 이동국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거뒀다.최강희 감독은 예상과 다르게 공격적인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김보경과 이재성을 중앙 미드필더에 두고 고무열과 레오나르도를 양 측면에 배치해 이동국과 김신욱 투톱의 화력을 극대화하려 했다.하지만 김신욱이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29분 이종호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중원의 살림꾼’ 손준호가 빠진 포항 스틸러스가 고전했다.포항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지난 주말 있었던 전북과의 경기에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기사회생한 포항이지만 최진철 감독은 마냥 웃을 수가 없었다.바로 그 경기에서 중원의 만능열쇠인 손준호가 전방 십자인대파열 판정을 받고 시즌아웃을 당한 것이다. 시즌을 앞두고 김승대와 고무열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킨 포항 입장에선 손준호의 빈자리가 치명적일 수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갈 길 바쁜 포항이 양동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네 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포항 스틸러스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포항은 최전방의 양동현을 중심으로 2선에 심동운과 문창진, 정원진을 선발로 출격시켰다. 이에 맞서는 홈팀 수원은 공격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염기훈과 권창훈을 동시에 출전시키며 공격적으로 나섰다.경기는 수원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전반 1분 만에 나온 신세계의 중거리슛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전북 현대가 다시 한 번 극장골의 희생양이 됐다.전북은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8분 이동국이 결승골을 넣었지만, 추가시간 송시우에게 동점골을 헌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전북은 공격적인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김보경과 이재성이 중앙 미드필더를 구성했고 이동국과 김신욱 투톱을 가동했다.반면 인천은 수비적인 4-1-4-1 포메이션으로 역습에 나섰다. 조병국이 요니치와 함께 수비를 구성했고 벨로스키가 케빈을 지원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광주FC가 FC서울을 안방으로 초대해 연패 탈출을 노린다.광주는 13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서울과의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현재 승점 4점(1승 1무 2패)으로 9위, 서울은 승점 9점(3승 1패)으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광주는 포항과 제주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즌 출발을 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광주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골잡이 정조국은 이 2경기서 3골을 터트리며 광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그러나 광주의 흐름은 수원FC 원정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전북 현대vs인천 유나이티드.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두 팀이 만난다.전북과 인천은 13일(수)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를 치른다.두 팀은 지난 라운드에서 아쉽게 원하는 승점을 얻지 못했다. 전북은 포항 스틸러스 원정 경기에서 후반 13분 이동국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에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인천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였다. 홈에서 열린 리그 4라운드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전반 황의조에게 두 골을 실점했지만, 송제헌과 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구FC가 선두 추격에 나선다.대구FC는 오는 13일(수)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 자이크로 FC와 K리그 챌린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선두 추격을 위해 중요한 2연전이다. 대구는 현재 1승 1무 승점 4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개막전에서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지만, 최근 3연승을 거둔 1위 안산 무궁화FC와의 승점차가 5점으로 벌어졌다.안산과의 승점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4일 간격으로 이어지는 고양, FC안양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일단 침묵한 공격진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