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올림픽‘)에서 새 역사를 쓴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한다.대한루지경기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2월 23일, 폭설이 한창인,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2024년 루지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고 3월 7일, 어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선발전 결과를 최종 의결했다. 연맹 박지은 회장은 “작년부터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유소년선수 집중육성을 통한 국가대표 세대교체 사전준비‘를 실천과제로 삼았으며 총 10명의 국가대표 정원 중 6명의 유소년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이를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데뷔 2년차를 맞는 방신실(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방신실은 7일(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휩쓸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고 2위 김재희(23)를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장타를 바탕으로 E1채리티 오픈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는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최혜진(24·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첫날 쾌조의 출발을 했다.최혜진은 7일(한국시간) 중국 하이난 젠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675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뽑아내는 활약 속에 보기 3개를 더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고 선두 이민지(호주)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최혜진은 첫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솎아내며 산뜻하게 시작했다. 이후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전반 남은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올해로 한국프로골프투어(KPGT)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박상현(41·동아제약)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공식 데뷔했다. 2004년 4월 열린 스카이힐 제주 오픈에 첫 출전해 지난해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한 박상현이다.박상현은 “돌이켜보면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까지 투어에서 오래 있을 줄은
[STN뉴스] 유연상 기자 =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 코리안 투어에 데뷔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으며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그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 냈다. KPGA 코리안 투어 12승, 일본투어에서 2승을 올렸다. 박상현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 코리안 투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어떤 선수가 바늘 구멍을 통과할까. 대한양궁협회는 7일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이 오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라고 알렸다.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는 지난해 1차와 2차 선발전을 통해 추려진 리커브 남녀 각 20명의 선수들과 2023년도 국가대표를 지닌 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1차, 2차 선발전과 달리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여 치러지는 이번 3차 선발전인 만큼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오는 9월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한국 선수들이 주축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 팀 단장을 맡은 마이크 위어(캐나다)는 6일(한국시간) 취재진과의 화상 회의에서 "LIV골프 선수들의 선발을 배제하겠다"고 발표했다.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PGA투어 주관하에 진행되기때문에 출전 선수는 모두 PGA투어 회원이어야 한다. 하지만 LIV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은 PGA투어로부터 회원 자격을 박탈당하고 무기한 출전 정지를 당하는 등의 징계를 받았다.위어 단장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뇌 병변 치료를 마치고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복귀한 개리 우들랜드(39·미국)가 5일(한국시간) 미국골프기자협회(Golf Writers Association of America)로부터 '벤 호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벤 호건상은 30대 중반의 나이에 다리를 잃을 뻔한 차량 사고를 딛고 PGA투어에서 통산 64승을 올린 전설적인 골퍼 벤 호건(미국)을 기리며 신체적 장애나 심각한 질병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우들랜드가 기자단의 47.5% 득표율을 받아 벤 호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경훈(33)이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이경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파71·7147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인더 팜비치(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5개 홀을 소화하는 동안 보기 없이 버디 3개만 솎아냈다.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대회는 당초 4일 막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최종라운드 경기가 3시간 3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KLPGA 온라인 박물관'을 개관했다.KLPGA는 4일 "KLPGA의 역사, 기록 및 발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KLPGA 온라인 박물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KLPGA 온라인 박물관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역사를 기록화하고 회원 및 골프 팬에게 온라인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KLPGA는 한국여자프로골프와 관련된 역사 기록물 약 3천점을 수집했으며 분류 및 정리 작업을 거쳐 사진류 892건, 문서류 76건, 도서/간행물류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오는 4월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대회 조직위로부터 특별 초청을 받은 호아킨 니만(25·칠레)이 실력을 증명했다.니만은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 경제도시 로열 그린스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골프 3차 대회(총상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7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니만은 공동 2위 그룹(루이스 우스트이젠, 샬 슈와첼·이상 남아공)을 4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LIV골프 개막 한달만에 벌써
[STN뉴스] 유연상 기자 = 이미향(30·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선수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향은 3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7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11위로 최종전에 나선 이미향은 1~3번 홀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면서 출발이 매우 좋았다. 다만 4번 홀(파3)에서 첫 위
[STN뉴스] 유연상 기자 = 이경훈(32·CJ)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 PGA 내셔널(파71·7147야드) 챔피언스 코스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5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이경훈은 리키 파울러(35·미국), 캐머런 영(25·미국) 등 무려 1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11위에 포진했다.
[STN뉴스] 유연상 기자 =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 전트 클래식 인 더 팜 비치(총상금 900만 달러)’ 대회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성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 PGA 내셔널(파71·7147야드) 챔피언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김성현은 채드 레이미(31·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아웃코스(1번 홀)에서 출발한 김성현은 2번 홀(파4) 티샷이 페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앤서니 킴(미국·38)이 12년만에 필드에 복귀한다.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운영되는 리브(LIV) 골프는 29일(한국시간) "앤서니 킴이 올 시즌 와일드카드 선수로 LIV골프에서 활약하게 됐다. 3월 1일부터 사흘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 경제도시 로열 그린스 골프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IV골프 제다에서 12년만에 복귀전을 가진다"고 공식 발표했다.소문만 무성했던 앤서니 킴의 공식 복귀다. 지난 2007년 22살의 나이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 이듬 해인 2008년 PGA투어 2승 포함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간판 스타' 들이 선택한 전지훈련지는 어디일까.KLPGA투어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인 KLPGA투어 스타들의 근황이 소개됐다. KLPGA는 28일 올 시즌 홍보모델로 활약하는 12명의 선수의 동계 훈련지와 근황을 전했다.12명의 선수 중 가장 많은 5명이 전지훈련으로 떠난 곳은 태국이다. 지난 시즌 장타를 바탕으로 시즌 2승을 기록한 방신실(20)과 역시 지난 해 데뷔해 우승을 기록한 황유민(21), 이가영(25), 임희정(24), 최예림(25)이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가 내달 7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6548야드)에서 열린다.2022년 창설돼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싱가포르골프협회(이하 SGA)가 공동 주관하고 레이디스 아시안투어 시리즈(Ladies Asian Tour Series, 이하 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개최된다.2년 연속 KLPGA 정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2024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대회 순위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임종언은 지난 24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된 2024 ISU 세계 주니어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1,500m 종목 결승에서 2분20초640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같은 날 진행된 여자 500m 종목에서는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에 출전했던 정재희(한강중)가 44초292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지난 26일부터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전(겨루기)이 막을 내렸다.겨루기 첫날인 26일은 남자–54kg 양희찬(한국가스공사)이 첫 시니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결승에서 박민규(한성고)를 만나 고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누르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이어 남자 –63kg에서는 장준(한국가스공사)이 서정민(경희대)을 만나 최종결승 2차전까지 맞대결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2-0으로 1위를 차지했다.영천시청 소속 여자 –46kg 강미르, -57kg 안혜영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단일 대회 3연패를 노리는 고진영(28·솔레어)가 각오를 다졌다.고진영은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섬 센토사 골프클럽 탕종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 출전한다.지난 2022년과 2023년 이 대회에서 연거푸 정상에 오른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LPGA투어 대회 3연패 기록에 도전한다.LPGA투어 역사적으로봐도 단일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