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한체조협회는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와 공동주관한다.올해 78회째를 맞는'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98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회 이후 25년만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국내대회이며, 우리나라 체조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이다.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류성현(한국체대), 이윤서(경북도청), 양학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V-리그 남녀부 관중 수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한국배구연맹(KOVO이 13일 발표한 2022/23시즌 시청률·관중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 전인 2018/19시즌과 비교해 남자부 관중 수는 32만4천682명에서 21만4천178명으로 34% 줄었다. 반면 여자부 관중은 25만1천64명에서 34만7천267명으로 38%나 증가했다. 남자부 평균 관중 수는 1천610명, 여자부는 2천611명이었다.여자부 관중 증가는 ‘김연경 효과’가 작용했다. 최근 5년 치 관중에 따르면 여자부 관중 수는 김연경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드레-프랭크 잠보 앙귀사(27)가 나폴리 동료들에게 사과했다.나폴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2차전 홈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다.나폴리는 전반 40분 이스마엘 베나세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동점골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앙귀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후반 25분 테오 에르난데스의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테오를 넘어뜨렸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나폴리 공격수 출신 파올로 디 카니오(54)가 김민재(26)의 행동을 나무랐다. 나폴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2차전 홈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다.0-1로 뒤진 후반 28분 안드레-프랭크 잠보 앙귀사가 테오의 돌파를 저지하다 몸을 발로 차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불과 4분 뒤 김민재가 공중볼 경합 중 뒤에서 상대를 밀어 경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민재(26)가 없어도 빅터 오시멘(24)은 있다.나폴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2차전 홈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다.13일 나폴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0-1 패배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우리가 올바른 정신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만 이야기하고 싶다”며 “선수들로 인해 멋진 미래를 보았다. 10명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결승골을 터트렸지만 웃지 못했다.올림피아코스는 13일(한국시간) 그리스 페이라이오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EK 아테네와의 ‘2022/23시즌 그리스컵’ 4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에도 1·2차전 합계 2-4로 밀려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1차전의 0-3 완패의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12분, 페널티박스 뒤에서 공을 잡아 반대편 골대를 바라본 뒤 침착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민재(나폴리)가 AC밀란전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나폴리는 오는 13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김민재는 설욕전을 준비 중이다. 지난 3일 AC밀란과의 세리에A 28라운드 원정에서 실점과 연결되는 실책을 저지르며 0-4 완패를 막지 못했다. 올 시즌 2골 이상 내준 적이 없었던 나폴리는 4골이나 허용하며 최악의 수비를 보였다. 이번 시즌 가장 안 좋은 평가를 받은 경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민재(나폴리)가 ‘우승’에 대해 질문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나폴리는 오는 13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김민재는 11일(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UEFA)과의 인터뷰에서 “나폴리 역사상 처음으로 UCL 8강에 올랐다. 이제 4강을 위해 뛰겠다”며 “난 상대 득점을 막는 것만 생각한다”고 전했다.세리에A와 UCL에서 모두 승승장구 중인 나폴리는 UCL의 우승 후보로도 거론된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괴물’ 김민재(27)가 설욕전에 나선다.나폴리는 오는 13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나폴리는 세리에A와 UCL 무대에서 승승장구하며 UCL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창단 후 처음 UCL 8강에 오르며 역사를 썼지만 꿈은 더 높이 있다. ‘유럽 제패’가 목표다.주축 수비수 김민재는 매 경기 완벽한 수비로 나폴리의 상승세를 견인 중이다. 지난해 9월 세리에A 7라운드 AC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3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2019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후 지난 3시즌 비대면으로 실시되었던 트라이아웃은 오는 5월 6일~8일(남자부)과 5월 11일~13일(여자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접수된 남자부 86명, 여자부 55명의 트라이아웃 신청자 가운데 구단의 평가를 거쳐 남녀 각각 상위 40명의 선수를 최종 명단에 올렸다. 추가로 22-23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윤효빈(24·미래에셋증권)이 정상에 올랐다. 윤효빈은 1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 여자 일반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이시온(26·삼성생명)을 3-0(11-8 11-4 11-8)으로 꺾었다.복식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을 이뤘다. 윤효빈은 팀 동료 심현주와 짝을 이뤄 여자 복식 결승에서 화성시청의 박주현-김하은을 3-0(11-4 11-6 11-8)으로 꺾었다.2관왕에 오른 윤효빈은 “경기가 계속 있어 컨디션이 좋지 못했다. 마음을 비웠는데 부담 없이 뛴 게 오히려 도움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지만과 배지환(이상 피츠버그)이 메이저리그(MLB) 역사를 새로 썼다.최지만과 배지환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나란히 홈런을 때렸다. 피츠버그는 7-4로 승리했다.이로써 MLB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같은 경기에서 나란히 홈런을 친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최지만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2-2로 맞선 6회말 우월 1점 홈런을 날렸다. 최지만은 TV 중계 카메라 앞에서 부러진 배트를 들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이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고 있다.두 감독의 설왕설래는 지난달 15일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 2차전 직후 과르디올라 감독의 인터뷰에서 시작했다. 과르디올라는 ”나폴리가 현재 유럽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고 치켜세웠다.하지만 칭찬을 받은 스팔레티 감독의 반응은 의외였다. 스팔레티 감독은 ”과르디올라은 발언은 나폴리에 대한 칭찬보다 압박에 가깝다“며 불쾌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재정 규모와 지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이 AC밀란전 승리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나폴리는 오는 13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AC밀란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12일 나폴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스팔레티 감독은 “강해지기 위해선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중요한 결과를 위해 정신력도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나폴리는 주축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지난 3일 오시멘이 없이 밀란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해리 케인(29)이 ‘영혼의 듀오’ 손흥민(30)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토트넘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과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이날 토트넘의 2골은 ‘손케 듀오’가 책임졌다. 전반 10분 손흥민이 ‘전매특허’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골을 넣자 케인도 힘을 냈다.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된 패스가 피에르-에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오는 7월 20일부터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여자 월드컵 개막을 100일 남겨둔 가운데 공식 구호 '유니티 비트(Unity Beat)'를 발표했다.FIFA에 따르면 '유니티 비트'는 뉴질랜드와 호주 문화 및 팬들의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여자 축구의 에너지를 담아냈으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드니와 오클랜드 등 각 지역에서 일제히 공개되었으며, 공식 마스코트인 '타주니(Tazuni)'도 발표 당시 함께했다.파트마 사무라(세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괴물’ 엘링 홀란드가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홀란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맨시티의 3-0 완승을 이끌었다.1-0으로 앞선 후반 25분 홀란드는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크로스를 올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어 후반 31분에는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존 스톤스가 머리로 연결하자 홀란드가 논스톱 슛으로 쐐기골을 넣었다.이번 시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괴물’ 엘링 홀란드를 향한 극찬이 쏟아졌다.맨시티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엘링 홀란드의 득점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홀란드는 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존 스톤스가 머리로 연결하자 홀란드가 논스톱 슛으로 쐐기골을 터트렸다.축구 통계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날 홀란드의 볼 터치는 양 팀 선발 선수 통틀어 가장 적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인터밀란이 김민재의 나폴리와 붙을 가능성이 생겼다.인터밀란은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인터밀란은 후반 6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스토니가 올린 크로스를 바렐라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36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둠프리스의 크로스 상대 수비 손에 맞아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루카쿠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스테파노 피올리(57) AC밀란 감독에게 ‘방심’이란 없다.AC밀란과 나폴리는 오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다.AC밀란은 지난 4일 세리에A 경기에서 나폴리를 4-0으로 대파한 바 있다. 멀티골을 터트린 하파엘 레앙 등 공격진이 나폴리 수비진을 초토화했다. 리그 최소실점을 자랑하는 나폴리가 이번 시즌 3골 이상 내준 팀은 AC밀란이 유일했다. ‘철기둥’ 김민재도 평소와 다르게 무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