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원희 인터넷기자] 아시안컵을 조기 마감한 일본에게 신예 미드필더 시바사키 가쿠(23)의 활약이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시바사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일본은 이골에 힘입어 UAE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4-5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서 시바사키는 후반전에 투입됐다. 일본은 전반 8분 UAE의 알리 맙쿠트에게 일격을 당하며 0-1로 끌려 나갔다. 이후 일본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일본이 아랍에미리트(이하 UAE)를 넘지 못하고 아시안컵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일본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UAE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해 이번 아시안컵을 마감했다.예상을 깨고 UAE가 먼저 기선제압을 했다. UAE의 알리 맙쿠트가 전반 8분 하프라인에서부터 시작되는 롱패스를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가 몸을 날렸지만 공은 이미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일본이 요르단을 꺾고 아시안컵 D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일본은 20일 멜버른 렉탱귤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D조 최종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일본은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별 예선을 통과했다. 일본의 8강전 상대는 아랍에미리트다.경기가 시작되자 상대 요르단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요르단은 8강 진출을 위해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고 수비 라인을 높게 끌어올렸다. 반면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로 진출하는 일본은 역습을 노리며 카운트 어택을 노렸다.이후 전열을 가다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리버풀FC와 에버턴FC. 영국 리버풀을 연고로 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두 팀이 최근 엇갈린 행보를 걷고 있다.리버풀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2-0로 승리했다. 반면 에버턴은 20일 홈에서 웨스트 브롬위치를 만나 졸전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리버풀은 애스턴 빌라 전에서 흡족한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 전반 24분 파비오 보리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34분 리키 램버트의 쐐기 골로 승부를 결정지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구단 AC밀란이 경기장 안팎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이탈리아 언론 는 19일(한국시간) "AC밀란이 심각한 경영난으로 인해 팀 버스를 팔았다"며 "버스의 가격은 15만 파운드(약 2억 5천만 원)이다"고 보도했다.AC밀란의 경제 상황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 된 후 급속도로 악화됐다. 설상가상으로 AC밀란은 전 감독 클라렌스 세드로프 감독에게 2016년까지 남은 임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AC밀란은 현재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서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가 자신의 가치는 ‘0유로’라고 밝혀 주목을 이끌었다.포그바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 를 통해 “현재 나의 가치는 0유로다”며 “매 경기마다 노력하지 않는다면 나의 가치는 없다”고 밝혔다.그는 “유벤투스가 챔피언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포그바는 19일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이탈리아 세리에A 19 헬로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이날 승리에 힘입어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일본이 이라크를 꺾고 아시안컵 2연승으로 조별 예선을 통과했다.일본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호주 브리스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D조 2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D조는 일본이 가장 먼저 8강을 확정지었다. 남은 한 자리는 이라크와 요르단이 경쟁하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공격수는 오카자키 신지가 나섰다. 미드필러 라인은 카가와 신지, 혼다 케이스케와 엔도 야스히토로 꾸렸다. 중앙 수비는 요시다 마야와 모리시게 마사토가 구축했으며 가와시마 에이지가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아랍에미리트(이하 UAE)가 다크호스 '0순위'로 떠오르고 있다.UAE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2차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UAE는 승점 6점을 확보해 C조에서 가장 먼저 8강을 확정 지었다.전략 차이가 확연히 나는 경기였다. UAE는 아메드 맙코우드가 전반 1분 만에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다. 전반 26분 상대 오쿠나네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금세 경기력을 회복해 시종일관 바레인을 압박했다.후반도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역시 최고라 불릴 만 한 남자다.2014 FIFA 발롱도르의 기쁨을 누린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13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 정도 보상 받을 만하지만 휴식은 없다"며 "해보자"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훈련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호날두는 이번 수상으로 개인 통산 3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가입국의 감독과 주장 및 기자들로 이뤄진 투표에서 득표율 37.66%로 2위 리오넬 메시(15.76%), 3위 마누엘 노이어(15.72%)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지난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야야 투레가 윌프레드 보니를 적극 지지했다.투레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를 통해 “보니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같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밝혔다.투레의 발언대로 보니는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리그 득점 랭킹 5위로 20경기에 출천해 9골을 기록했다.이를 발판삼아 보니는 스완지에서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10억원)로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공격수가 부족한 맨시티로선 보니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현재 세로히오 아구에로와 에딘 제코는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일본이 팔레스타인을 대파했다.일본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4시 호주 뉴캐슬 헌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조별경기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일본은 경기 내내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세리아A에서 뛰고 있는 AC밀란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와 인터밀란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소속의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 등이 출전시키며 화려한 선수 진을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라파엘 베니테즈(55) 나폴리 감독이 리버풀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영국 언론 는 6일(한국시간) “베니테즈가 몇몇 클럽에서 감독제의를 받았다”며 “제의를 한 클럽 중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베니테즈가 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발언을 남겼다. 베니테즈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로선 나폴리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내 미래에 대해 몇 개월 내로 소속팀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들 역시 이번 시즌이 끝나면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레알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망(PSG)이 토트넘 골키퍼 휴고 로리스의 영입을 준비한다.영국 언론 는 5일(한국시간) "레알마드리드와 PSG가 로리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토트넘은 로리스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약 425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올 시즌 로리스의 행보는 대단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 헤아 골키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다.2012년 올림피크 리옹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로리스는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스완지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와 아스톤 빌라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영입 준비 중에 있다.현재 맨시티의 공격진은 ‘부상병동’이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지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뒤 약 한 달 동안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에딘 제코도 부상을 당해 맨시티는 쓴웃음을 지었다. 제3의 공격 옵션 스테판 요베티치가 지난 선더랜드 전에서 복귀 골을 신고 했지만 경기 감각을 좀 더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그동안 맨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가 전반기 휴식을 마치고 후반기 여정에 돌입한다.전통의 강호 유벤투스와 AS로마는 리그 선두권에서 우승 경쟁에 돌입했다. 라치오와 나폴리가 선두권을 바짝 뒤쫓고 있다. 무엇보다도 세리에A 전반기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팀은 삼프도리아다.삼프도리아는 지난 시즌 12위에 위치하며 리그 막판까지 하위권 팀들과 강등 경쟁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들어서자 팀이 바뀌었다. 현재 삼프도리아는 리그 성적 6승 9무 1패로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려있는 3위 라치오와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 '안필드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35)가 떠난다. 제라드는 17년 동안 오직 리버풀 유니폼만 입고 공식 경기 695회에 출전해 총 180골을 기록했다.수치로 알 수 있듯이 그가 리버풀에 쌓은 경력은 화려하다. 제라드는 리버풀을 위해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수많은 장면들을 연출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간) 그 중 가장 뛰어나고 기억에 남는 TOP5 장면을 선정했다.▲'잊을 수 없는 중거리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戰(2001년 3월)제라드는
[STN=이원희 인터넷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심장이 떠난다. 스티븐 제라드(35)는 17년간의 리버풀 생활을 마무리 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제라드는 3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리버풀 팬들에게 보냈다.수많은 시간을 제라드와 함께 보낸 리버풀 팬들은 이번 발표를 접한 뒤 아쉬움을 표했다. 제라드 역시 마음이 뒤숭숭하기는 마찬가지다.제라드는 “이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고, 저와 제 가족이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온 일이었습니다”며 힘든 결정임을 인정했다.이어“리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