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강호’ 프리블레이즈와 PO 리턴 매치정규리그 6전 6승 한라 우세베버 감독, "완벽한 경기 선보일 것"[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16 정규리그에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승점 114점을 쌓아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한 안양 한라가 5년 만에 챔피언 타이틀 획득에 나선다.한라는 오는 12일(토) 오후 5시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일본)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한라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프리블레이즈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준 아픈 기억이 있었다.올 시즌은 상황이 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장애인 알파인스키의 간판인 한상민(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2016 용평 IPC 알파인스키 아시아컵 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대회 이튿날인 9일 열린 대회전 좌식 부문에서 1위를 한 스즈키 타케시(SUZUKI Takeshi)에 3초 98 뒤진 1분 38초 64의 기록으로 2위를 해 전날 4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냈다.대회는 10일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 됐다. 대회 첫 날인 8일에는 이치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대회전 좌식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중국 바둑기사 커제 9단이 알파고에 2연패 한 이세돌 9단에 독설을 날렸다.중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커제는 10일 이세돌과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의 2번째 대국이 끝난 뒤 "이세돌이 0-5로 질 수 있다"고 말했다.커제는 이세돌의 패배로 대국이 마무리되자 "이런 마음 상태로 바둑을 두면 이세돌은 계속해서 질 것“이라면서 "괴로운 표정이었다"고 했다.이어 “이세돌을 응원했지만 이제는 야유한다. 인류 바둑 기사의 대표 자격이 없다. 이번 패배는 처참하고 따분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커제는 “이세돌은
대회 2년 앞두고 국민적 관심 촉구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적극 홍보슬로건 ‘하나된 열정’ 소개김연아, “패럴림픽 관심 부탁” 당부[STN스포츠 춘천=이상완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2년을 앞두고 패럴림픽 데이 행사를 개최해 국민적 관심을 촉구했다.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9일 오후 강원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제2회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패럴림픽 데이는 패럴림픽대회에 대한 홍보와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STN스포츠 춘천=이상완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26)가 당부의 말을 전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조직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강원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제2회 평창 동계패럴림픽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패럴림픽에 대한 홍보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조양호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했다.김연아도 평창 패럴림픽 홍보대사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 내 관객들은 내빈소개 때 김연아의 이름이 호명되자, 열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대표이사 이강영)은 지난 25일 충남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양 기관 관계자 및 당진지역 80여개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충남당진산학융합본부 산학융합협의회와 가족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가족기업 협약은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재교육의 인력양성교류와 기술, 경영지도 및 공동연구 등의 기술을 교류한다.또한, 학생의 현장실습, 인터십 및 산업체를 위한 공용장비 및 기자재를 활용하는 등 산업체가 산학융합협의회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
1‧2차시기 합계 1분41초70으로 3위이치원 “메달 획득보다 포인트 줄여 만족”동반 출전한 ‘간판’ 한상민은 4위[STN스포츠 용평=이상완 기자] 장애인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이치원(35‧하이원)이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이치원은 8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6 용평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알파인스키 아시안컵’ 대회 첫날 남자 대회전 좌식 부문에 출전해 1‧2차시기 합계 1분41초7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치원은 오전에 열린 1차시기에서 50
[STN스포츠 목동=이보미 기자] 쇼트트랙 심석희(19, 한국체대)가 돌아왔다. 부상 회복 후 세계선수권대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심석희는 지난 1월 말 왼발 봉와직염으로 월드컵 5, 6차 대회 출전이 불발됐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16 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복귀한다.7일 오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심석희는 “컨디션이 좀 안 좋았는데 대회 준비하면서 올라오고 있다. 부상 부분은 다 회복된 상태다”며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관건은 실전 감각이다. 한 달여 만에 대회에
[STN스포츠 목동=이보미 기자] “준비한 것을 최대한 쏟아내겠다.”여자 쇼트트랙대표팀의 막내인 1998년생 최민정(서현고)이 2년 연속 세계선수권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민정은 7일 오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6 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에서 “준비한 것을 최대한 쏟아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이번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3일 동안 펼쳐진다. 500m, 1000m, 1500m, 3000m SF(수퍼 파이널) 경기의 합산 성적으로 종합 우승자를 가린다. 남녀 계주 경기도 열린다. 여자 대표팀
[STN스포츠 목동=이보미 기자] “한국이 강하다는 거 보여주겠다.”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곽윤기(고양시청)가 힘찬 출사표를 던졌다. 곽윤기는 7일 오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6 쇼트트랙세계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에서 세계 정상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3일 동안 펼쳐진다. 여자 대표팀은 2014년 심석희, 2015년 최민정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남자 대표팀은 3년 만의 종합우승을 목표로 정조준하고 있다.이날 곽윤기는 “남자 대표팀이 여자 대표팀에 비해 좋지 않다. 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 조가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세계랭킹 9위 고성현-신백철 조는 6일(현지시간) 독일 물헤임앤더루에서 열린 2016 독일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조를 2-1(20-22, 21-18, 21-17)로 제압했다. 극적인 역전승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고성현은 2관왕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도 김하나(삼성전기)와 한 조를 이뤄 결승전에 올랐다. 한국의 신백철(김천시청)-채유정(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스켈레톤 김지수(23, 국군체육부대)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지수는 한국시간 6일 02:00 미국 파크시티에서 개최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제6차 대회 스켈레톤 부문에서 1차시기 50초09(4위), 2차기 50초27(5위), 총합 1분40초36의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 시상대에 올랐다.스켈레톤 선수로 이제 두 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김지수는 빠른 스타트를 무기로 차세대 스켈레톤 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 또한 1차시기 및 2차시기 스타트 각각 4초69, 4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이경훈(25ㆍCJ오쇼핑)이 꿈의 무대를 위해 닻을 올리기 시작했다.이경훈은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상금왕의 영예를 누렸다. 하지만 이경훈은 돈과 명예를 뒤로한 채 2016년 미국 2부 투어(웹닷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에 도전하기에 앞서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경훈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아, 지난달 18일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다.이경훈은 “정말 빠르게 시간이 지나갔다. 2주차부터 독감에 걸려서 고생을 많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장하나(24·BC카드)가 시즌 2번째 우승의 한걸음 다가갔다.장하나는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천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엮어 4언더파를 적어냈다. 장하나는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포나몬 파틀룸(태국)의 1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공동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이날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부터 4번 홀과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2타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가 준결승에 올랐다.이용대-유연성은 4일(현지시간) 독일 물헤임앤더루에서 열린 2016 독일오픈배드민턴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8강에서 중국의 류사오룽-치우지한(중국)을 상대로 2-0(21-15, 21-12) 승리를 거뒀다.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 조도 이용대-유연성 조와 나란히 남자복식 4강에 올랐다.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삼성전기), 최솔규(한국체대)-엄혜원(MG새마을금고), 신백철-채유정(삼성전기) 조도 8강에서 모두 2-0 승리를 챙기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아담 스캇(호주)이 맹타를 휘둘렀다.스캇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 블루몬스터 TPC(파72·7543야드)에서 열린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우승상금 1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8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스캇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더스틴 존슨(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지난 주 혼다클래식에 우승을 차지한 스캇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장하나(24·BC카드)이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이미림(27·NH투자증권)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장하나는 4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천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와 이글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장하나는 중간합계 8언더파로 이미림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공동 14위로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전반부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1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4번 홀 버디, 7번 홀 이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대한컬링경기연맹에서 오는 5일 ‘2016 의성 마스터즈 컬링 챔피언십’을 기념하는 전야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문화행사는 연예인컬링대회, 사인회, 음악공연으로 의성 군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빅플로, 김흥국, 설운도, 이자연, 판타스틱공연단 등이 참가하는 연예인컬링대회가 오는 5일 13시에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회 종료 이후 가수 빅플로, 김흥국, 이자연의 팬사인회도 참여할 수 있다.같은 행사로 16시부터는 의성문화회관에서 사회자 김학도가 진행하는 ‘2016 의성 마스터즈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월드그룹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1그룹 대진이 확정됐다.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6년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대진 추첨식에서 노갑택(명지대) 감독은 첫 날 두 단식에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63위)과 홍성찬(명지대 438위)을, 둘째 날 복식에 정현-임용규(당진시청 718위)를 내세웠다.우리와 상대할 뉴질랜드는 단식에 호세 스테이덤(416위)과 마이클 베네스(841위)를, 복식에는 마이클 베네스(세계 복식 40위)와 아르템 시타크(
[STN스포츠=이정민 객원기자] 타이거 우즈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우즈는 지난 PGA Tour 혼다 클래식에 참가하지 않았다. 혼다 클래식은 우즈의 집인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팜비치가든스의 PGA내셔널 챔피언 코스에서 열렸다. 우즈는 주피터에 있는 자신의 레스토랑에 선수들을 초대해 식사를 같이했다. 이 자리에는 프로골퍼인 토니 피나우, 브룩스켑카, 스콧 핑크니, 여자축구선수 애비웜바크가 참석했다. 피나우는 "우즈는 건강해 보였고 식사도 같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켑카도 "우즈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