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세네갈을 대파하고 대회 2연승을 달렸다.한국은 23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에서 열린 2013 FIBA U19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세네갈과의 13~16위 순위결정전에서 97-64, 33점차 대승을 거뒀다. 이로서 지난 아르헨티나전 승리에 이어 한국은 대회 2연승을 가져갔다.조별예선에서 세르비아와 브라질, 러시아에게 3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순위결정전에서 2연승을 달리며 자존심을 회복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 이선영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6득점을 퍼부었고 4어시스트와 2스틸을 보태며 가장
한국 중학생의 그림 같은 어시스트에 국제농구연맹(FIBA)도 박수를 보냈다.FIBA는 지난 19일(현지시간) 2013 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한국와 세르비아의 조별예선에서 나온 한국의 유일한 중학생이자 최장신 센터인 박지수(청솔중, 192cm)의 어시스트 장면을 이날 경기 최고의 장면으로 공개했다.영상 속 박지수는 최은실(우리은행, 183cm)에게 패스를 이어받아 세르비아 선수를 달고 골밑으로 돌파했다. 박지수의 돌파를 지켜본 김민정(KB, 180cm)이 골밑으로 뛰어 들어갔고 이를 본 박지수는 자신을 막기 위해 손을
노완기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드디어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한국은 22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에서 열린 2013 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13~16위 순위결정전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실력을 자랑하며 87-60으로 이겼다.지난 조별예선에서 세르비아, 브라질, 러시아에게 내리 3연패를 당해 순위결정전으로 밀려난 한국은 순위결정전에 와서야 첫 승의 기쁨을 만끽 수 있었다. 한국보다 세계 랭킹에서 앞선 아르헨티나(세계랭킹 8위)를 상대로 한국은
19세 이하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의 가드 유승희(삼성생명, 173cm)가 세계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에서 열린 2013 FIBA U19 여자농구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유승희는 21일(이하 현지시간) FIBA(국제농구연맹)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유승희는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이번 대회 참가한 한국은 조별예선 A조에서 세르비아, 브라질, 러시아와 한 조를 이뤘다. 세 나라 모두 한국 보다 세계 랭킹에서 앞선 상태. 또한 세 나라 모두 평균 신장이 178cm인 한국보다
19세 이하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러시아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패했다.한국은 20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에서 열린 2013 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러시아와의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78-89, 11점차로 패했다. 첫 경기부터 세르비아에게 패한 한국은 브라질과 러시아에게 차례로 무릎을 꿇으며 결국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제공권 싸움에서 34-45로 패한 한국은 다시 한 번 세계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유일한 중학생이자 팀 내 최장신 센터인 박지수가 18득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
19세 이하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대회 2연패에 빠졌다.한국은 19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에서 열린 2013 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A조 예선 두 번째 경기인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81-96, 15점차로 완패했다. 전날 세르비아에게 분패를 당한 한국은 이번 패배로 대회 2연패를 당했다.한국은 유승희(삼성생명)가 25득점, 3리바운드, 3스틸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고 지난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 김민정(KB)이 19득점, 7리바운드를 보탰지만 신장의 우위로 맞선 브라질을 제압하지는 못했다. 세계랭킹
박지수(청솔중)의 더블-더블 활약에도 19세 이하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세계 9위 세르비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한국은 18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에서 열리 2013 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세계랭킹 9위의 세르비아에게 79-88로 패했다.한국은 유일한 중학생이자 팀의 최장신 센터 박지수(192cm)가 19득점, 13리바운드, 3스틸로 맹활약했다. 김민정(KB)과 구슬(KDB생명) 역시 26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높이의 우위를 내세운 세르비아를 당해내지는 못했다.김시온(상주여고)
U19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16위)이 세계 랭킹 9위의 강호 세르비아와 대회 첫 경기를 갖는다.한국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오후 9시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와 파니베시스에서 열리는 2013 FIBA U19 여자세계선수권대회 세르비아와의 A조 첫 경기를 갖는다. 노완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은 세르비아를 비롯해 세계랭킹 5위의 브라질, 7위의 러시아와 A조에 속해 있다.한국은 2012 WKBL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김이슬(하나외환)과 김한비(KB) 등 프로 선수 6명을 포함해 중학생 최초 성인 국가대표 예비 엔
# 2012년 MBC배, 평생 잊지 못할 대회원경혜 트레이너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는 2012년 MBC배 대회라고 한다. 강력한 우승후보 경희대는 예선경기에서 센터 김종규가 발목이 돌아가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당시 대진 운이 좋아서 결승전까지는 김종규 없이 나설 수 있지만, 결승전 상대로 예상되는 고려대를 상대로 김종규의 부재는 ‘패배’나 다름없었다. 김종규가 부상당한 직후, 최부영 감독은 김종규와 원경혜 트레이너를 불러 상태를 확인했고, 결승전에 맞춰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규의 부상은 다소 심각했고
지난 5월 29일, 프로축구 강원 FC 신임 대표이사로 임은주 대표이사가 선임됐다는 발표가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 K리그 ‘여성’ 대표이사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강원 FC의 임은주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 축구 국제심판이기도 하다. 과거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스포츠계에서 점차 여성들의 진출과 활동이 활발해
3점슛 7개를 폭발시킨 두경민(경희대)의 활약에도 한국은 노르웨이에게 역전승을 거두지 못했다.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16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농구 최종전에서 노르웨이에게 77-79, 단 2점차로 패했다. 한국은 두경민과 전성현(중앙대)이 외곽포를 12개나 합작했지만 노르웨이를 잡아내지 못했다.경기 시작부터 한국은 노르웨이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다. 조금씩 컨디션을 찾아가며 추격했지만 쿼터 후반 다시 노르웨이의 3점슛을 막지 못해 17-24로 끌려갔다.2쿼터, 두경민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는 막판까지도 리그 결과를 알 수 없었다. 굵직한 뼈대는 드러났지만 먹고 먹히는 복잡한 먹이사슬 관계에 정규리그 마지막 주가 되어야 우승팀이 가려졌다. 예측하기 어려운 순위싸움에 인기도 덩달아 고공비행. 왕좌를 놓고 다투는 고려대, 경희대, 연세대의 삼파전도 치열했지만, 우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에스토니아에게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바스켓홀에서 열린 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 5차전 에스토니아와의 경기에서 61-68로 분패했다. 이로서 조별리그 2승3패가 된 한국은 일찌감치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이날 한국은 김준일이 21득점, 4리바운드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고 전성현도 3점슛 4개를 폭발시키며 14득점으로 김준일을 도왔다. 그러나 그 외의 선수들이 부진했고 제공권싸움에서도 27-40으로 크
▶ 꼬꼬마, 농구선수 되다어린 나이부터 농구를 시작했다는 선수들에게 농구를 시작한 이유를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의외로 싱거운 경우가 많다. 대개는 ‘키가 커서’다. 김광철도 초등학교 때 그렇게 농구와 만났다. “초등학교 때 수업을 듣고 있었어요. 키는 다른 친구들보다 아주 조금 컸는데 체육 선생님께서 수
올 시즌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는 유난히 많은 ‘특급신인’들이 눈에 띈다. ‘특급신인’ 중 대표적인 선수는 고려대 이종현과 연세대 최준용. 농구 명문 경복고에서부터 이름을 알리며 차세대 스타플레이어 반열에 이름을 올릴 것을 예고했던 그들이다. 그러나 이들이 버티고 있던 경복고도 지난해 패배의
대한민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세계 강호 독일에게 무릎을 꿇었다.한국은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바스켓홀에서 열린 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 4차전에서 독일에게 69-93으로 완패를 당했다.두경민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20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고 박재현도 15득점, 4리바운드로 두경민을 도왔지만 독일의 맹공을 막기에는 무리였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24-53으로 크게 패한 한국은 독일에 패하며 대회 2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1쿼터 초반까지 독일을 잘 따라가던 한국은 2쿼터 들
WKBL 총재배 여자대학농구대회 결승전 막판 오심을 범한 경기심판이사를 포함 감독관, 신판 2명에게 징계가 내려졌다.한국대학농구연맹(KUBF)는 지난 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제3회 WKBL 총재배 전국여자대학농구대회 광주대와 전주비전대 결승전과 관련해 비디오분석 및 관련 경위서를 검토한 결과 이동엽 경기심판이사와 김윤 감독관, 김영우 심판, 박광순 심판에 대한 징계 내용을 확정했다.이에 따르면 경기심판부 책임자로서 감독관 및 심판에 대한 교육과 관리 부족을 이유로 이동엽 경기심판이사에게 벌금 30만원, 성급하게 경기를 종료한 것에
최근 농구인들이 많은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가운데, 이번에는 현주엽이 음주운전으로 구설수에 올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술을 먹고 운전을 한 혐의로 前농구선수 현주엽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현주엽은 이날 강남의 모처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불응하며 도주하다 경찰과 시민들이 함께 검거를 하려고 노력한 끝에 결국 잡히고 말았다.경찰 차량이 쫓아오자 현주엽은 도로 한 가운데 자신의 차를 버려두고 도보로 도주하다 끈질긴 추격을 시도한 시민들에게 결국 붙잡혔다. 현주엽은 혈중 알콜농도 0.053%으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를
2013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이 두 경기 연속 세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2연승을 달렸다.지난 7일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첫 경기에서 100대 98로 짜릿한 2점차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은 두 번째 경기에서는 여유로운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8일 열린 오만과의 경기에서 126대 77로 대승을 거뒀다.대한민국 대표팀은 1쿼터 초반부터 오만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한국이 경기 초반 11점을 내는 동안 오만은 단 한 개의 득점도 올리지 못했다. 결국 한국은 1쿼터에 34점을 몰아넣으며 12득점에 그친 오만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주최한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우승을 차지한 신한은행 유소녀 농구클럽이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유소녀클럽 대회에 참가한다.지난 달 속초에서 개최된 2013 유소녀클럽 최강전의 고학년부 우승팀인 신한은행 유소녀 농구클럽은 우승팀에게 주어진 일본 방문 혜택을 지원받아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시즈오카 현 유소녀 팀들과 2차례 경기를 가진 후 샹송에서 후원하는 클럽최강전을 관람하게 된다.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08년 7월에 창단한 신한은행 유소녀 농구클럽은 2010년 대회부터 2년 연속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