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의 상승세가 무섭다.김경태는 29일(한국시간) 일본 오카야마현 JFE세토나이카이골프장(파72·74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 엔·우승상금 2천만 엔)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랭킹을 37위까지 끌어올리며 리우행 경쟁에서 앞서나가게 됐다.리우 올림픽 골프는 개인전으로만 치러지며 60명만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16년 7월 11일 기준으로 세계 랭킹 15위에 들어있는 선수들은 톱시드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지만 세계랭킹이 높아도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25·CJ)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안병훈은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지니아 워터 서리 웬트워스 클럽(파72·7284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EPGA) BMW PGA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3개, 버디 4개로 묶어 1오버파를 쳤다.안병훈은 최종합계 이븐파로 왕정훈(21)과 함께 공동 3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로 떠오른 안병훈은 대회 2연패에 도전했지만 부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이상희(24)가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이상희는 29일(한국시간) 일본 오카야마현 JFE세토나이카이골프장(파72·74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 엔·우승상금 2천만 엔)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이상희는 최종라운드 마지막 18번 홀까지 우승을 차지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를 추격했지만 아쉽게 우승컵을 내주게 됐다. 이상희는 지난주 SK텔레콤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공동 2위에 오르며 상위 4명에게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시즌 3승째를 올렸다.김경태는 29일(한국시간) 일본 오카야마현 JFE세토나이카이골프장(파72·74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 엔·우승상금 2천만 엔)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쳤다.김경태는 최종합계 11언더파로 공동 2위 이상희(24)와 슈고 이마히라, 코다이 이치하라(이상 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공동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김경태는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김경태는 후반에도 버디를 잡지 못했다. 오히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최진호(32·현대제철)는 역시 강했다.최진호는 29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 버치, 파인코스(파72·7276야드)에서 열린 넵스 헤리티지 2016(총상금 7억233만9000원·우승상금 1억4천467만 800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를 적어냈다.최진호는 최종합계 17언더파로 공동 2위 이성호(29)와 홍창규(35·휴셈)를 8타 차로 따돌리고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최진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단독선두로 경기를 시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최진호(32·현대제철)의 눈은 시즌 2승을 향하고 있다.최진호는 28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 버치, 파인코스(파72·7276야드)에서 열린 넵스 헤리티지 2016(총상금 4억 원+α·우승상금 8천만 원+α)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로 단독선두에 자리했다.최진호는 단독 2위 정대억(27)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오르며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올 시즌 최진호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외하고 모두 톱5에 이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정대억(27)이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정대억은 28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 버치, 파인코스(파72·7276야드)에서 열린 넵스 헤리티지 2016(총상금 4억 원+α·우승상금 8천만 원+α)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5개를 묶어 3언더파를 적어냈다.정대억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선두 최진호(32·현대제철)에 3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정대억이 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 2위에 오르며 지난주 일본골프투어(JGTO) 간사이 오픈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최진호(32·현대제철)가 시즌 2승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최진호는 28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 버치, 파인코스(파72·7276야드)에서 열린 넵스 헤리티지 2016(총상금 4억 원+α·우승상금 8천만 원+α)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엮어 1타를 줄였다.최진호는 중간합계 13언더파로 단독 2위 정대억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올랐다.단독선두로 3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최진호는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8번 홀 보기로 전반에는 이븐파를 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공동선두로 나선 가운데 이상희(24)와 박상현(33·동아제약)이 우승을 놓고 다시 한 번 경쟁을 펼치게 됐다.김경태는 28일(한국시간) 일본 오카야마현 JFE세토나이카이골프장(파72 74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 엔) 3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적어냈다.김경태는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마이클 헨드리(뉴질랜드)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단독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김경태는 2번 홀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한국남자프로골프 허인회(29·국군체육부대)가 부상을 털어내고 자신의 존재를 증명했다.허인회는 26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 버치, 파인코스(파72·7276야드)에서 열린 넵스 헤리티지 2016(총상금 4억 원+α·우승상금 8천만 원+α)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5언더파로 오후 3시 30분 현재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허인회는 지난주 열렸던 SK텔레콤 오픈 2016에서 어깨 통증으로 기권을 선언해 걱정을 샀다. 하지만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는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이태희(32·OK저축은행)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까.'넵스 헤리티지 2016(총상금 4억 원+α·우승상금 8천만 원+α)'이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 버치, 파인코스(파72·7276야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이수민(23·CJ오쇼핑), 이상희(24) 등은 출전하지 않지만 '디펜딩 챔피언' 이태희가 타이틀방어에 성공할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디펜딩 챔피언 이태희는 지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조병민(27·선우팜)이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조병민은 와카야마현 하시모토컨트리클럽(파71·7127야드)에서 열린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간사이오픈(총상금 7000만 엔·우승상금 1400만 엔)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조병민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에서 상금왕에 올랐지만 기대 이상의 관심은 받지 못했다. 조병민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무명의 설움을 날려버렸다.조병민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감은 좋았지만 우승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이상희(24)가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인내와 노력이다.이상희는 2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로 단독 2위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를 1타 차로 따돌리고 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이상희는 그 어느 때보다 부담감이 큰 상태로 시즌을 맞이했다. 2013년 이후 빠진 슬럼프에서 벗어나야 된다는 생각과 주변의 시선,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허인회(29·국군체육부대)가 향후 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허인회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2라운드에서 캐디 없이 직접 백을 짊어지고 경기를 펼쳐 큰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허인회는 3라운드 9홀을 마치고 어깨 통증으로 인해 기권을 선언했다. 어깨 통증으로 정상적인 스윙이 되지 않은 허인회는 경기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허인회는 올 시즌 출전한 대회에서 처음으로 컷을 통과하며 상위권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송영한은 22일 막을 내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에서 최종합계 2오버파로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송영한은 이번 대회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송영한은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아쉽다.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 잘 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했다.송영한은
[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이상희(24)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승을 차지했다.이상희는 2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6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이상희는 최종합계 10언더파로 단독 2위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를 1타 차로 따돌리고 4년 만에 장상에 올랐다.이상희에게 이번 우승은 특별하다. 2011년, 19세 6개월의 나이로 KPGA 투어 최연소 우승과 이어진 201
[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이상희(24)가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상희는 2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6개를 묶어 3언더파를 적어냈다.이상희는 최종합계 10언더파로 단독 2위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우승 경쟁은 최종라운드 내내 치열하게 진행됐다. 선두로 먼저 치고 나간 것은 김경태였다. 김경태는 2번 홀 버디를 시작
[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이상희(24)가 물음표를 느낌표를 만들 수 있을까.이상희는 2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3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6개를 엮어 2언더파를 쳤다.이상희는 중간합계 7언더파로 단독 2위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를 1타 차로 타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오르며 4년 만에 승수를 추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이상희는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최종라운드를 챔피언 조
[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이상희(24)가 다시 한 번 단독선두에 올랐다.이상희는 2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3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6개를 엮어 2언더파를 적어냈다.이상희는 중간합계 7언더파로 단독 2위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렸다.단독 2위로 경기를 시작한 이상희는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3번 홀과 8번 홀 보기로 주
[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이성호(29)가 무빙데이에 순위를 끌어올렸다.이성호는 2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엮어 4타를 줄였다.이성호는 중간합계 3언더파로 상위권에 자리했다.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성호는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3번 홀 보기로 기록했지만 6번 홀과 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후반도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