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뱅상 콤파니 번리(37) 감독이 토트넘으로 오면 손흥민(30)은 어떻게 될까?최근 콤파니 감독이 토트넘의 새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해 6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번리 감독으로 부임한 콤파니는 부임 첫 시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새 감독을 찾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바로 콤파니 감독에게 레이더를 돌렸다. 번리의 주축 선수가 다 빠져나간 상황에서 새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려 챔피언십 정상권에 올린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14일(한국시간) 영국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영국 언론이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했다.토트넘은 오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는 14일 “토트넘이 본머스에 승리해 4위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토트넘을 승리팀으로 꼽은 이유는 홈에서 강하기 때문이다. 매체는 “이번 시즌 토트넘보다 홈에서 많이 이긴 팀은 리그 1, 2위인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뿐”이라며 “2월 이후 치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왼쪽 측면에서 주로 뛰는 손흥민(30)이 오른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생겼다.토트넘은 오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14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의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본머스전 베스트11을 예상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변함 없이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한 자리에 아르나우트 단주마의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골드는 “현재 토트넘에 부상 선수가 많아 크리스티안 스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 박윤수 드론영상과 교수가 장애인 선수들의 기술적 역량에 큰 힘을 쏟고 있다.최근 프랑스 메츠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장애인기술올림픽대회’ 컴퓨터 프로그래밍 부분에서 함승우(삼육대·청각장애)가 금메달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장애인들이 기술적 역량을 겨루는 무대다. 애빌림픽(Abilympics)으로도 불리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UN(국제연합)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해’인 1981년 시작돼 4년마다 열린다. 전자기기·웹마스터·컴퓨터프로그래밍·양복·양장·목공예 등 총 44개 직종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현대캐피탈이 FA(자유계약선수)인 문성민, 박상하, 허수봉을 모두 붙잡는데 성공했다.현대캐피탈은 14일 “문성민, 박상하, 허수봉까지 핵심 선수와 모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프로 첫 FA 자격을 얻었던 허수봉은 연평균 8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맺었다. 허수봉은 "현대캐피탈에서 FA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다음 시즌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맏형’ 문성민은 연간 3억5000만원(연봉 2억1000만원+옵션 1억4000만원)에, 박상하는 연간 3억원(연봉 1억8000만원+옵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IA 나성범과 김도영이 일본에서 재활한다.KIA는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이 재활 치료차 오는 16일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14일 밝혔다.이어 "나성범과 김도영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에서 하루 2번 집중 치료를 받는다“며 ”치료 부위는 각각 왼쪽 종아리, 오른쪽 중족골“이라고 전했다.구단에 따르면 두 선수는 추후 귀국해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나성범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할 때부터 종아리가 좋지 않았다. 정밀 검진 결과 왼쪽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킬리안 음바페(PSG)가 올림픽 금메달을 꿈꾼다.글로벌 매체 ESPN은 “음바페가 내년 조국 프랑스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며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문제는 파리 올림픽이 유로 2024가 끝난 직후 열려 일정이 빠듯하다는 점이다. 유로 2024는 한국 시간으로 내년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약 열흘 뒤에 파리 올림픽이 열린다. 올림픽에 출전하면 휴식기 없이 시즌을 치러야 하는 부담도 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가 올림픽에 출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축구 감독들에게 참 힘든 곳이다.14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공식 채널을 통해 가르시아 감독의 해임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상호 합의 따라 계약을 종료한다. 가르시아 감독이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알 나스르는 이번 시즌 도중 호날두를 영입하며 리그 정상을 노렸다. 하지만 알 이티하드에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 현지 언론들은 성적 부진과 더불어 가르시아 감독이 팀의 ‘슈퍼스타’ 호날두와 사이가 안 좋았기 때문에 해임됐다고 추측 중이다. 하지만 호날두의 반응은 달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인범의 팀 동료 하메스 로드리게스(31)가 올림피아코스를 떠난다.올림피아코스는 14일(한국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로드리게스와 계약을 종료한다”며 “로드리게스의 미래를 응원한다. 그의 헌신에 감사하고 언제나 우리의 가족일 것”이라고 밝혔다.로드리게스는 지난해 9월 중동에서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복귀했지만 8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이번 시즌 올림피아코스의 주축 미드필더로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후방의 황인범과 중원 호흡도 괜찮았다.지난달 24일 울산 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LG 트윈스의 외야수 이천웅(35)이 불법 도박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LG는 14일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검찰에 수사 의뢰한 불법 도박에 이천웅이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수차례 면담과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천웅이 12일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이천웅은 혐의를 줄곧 부인하다 구단과 추가 면담하는 과정에서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LG는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즉시 통보했다. 더불어 이날 사과문을 게재했다.LG는 "이천웅 선수가 불법 인터넷 도박이라는 행위로 팬 여러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송영진(45) 감독이 KT 소닉붐의 새 사령탑이 됐다.KT 소닉붐은 "송영진(45) 현 수석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송 감독은 마산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2001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해 2005년부터 10시즌 동안 KTF, KT에서 뛰고 은퇴했다.선수시절 국내 최상급 빅맨으로 활약했다. 2010/11시즌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KT 프랜차이즈 선수로 기량뿐 아니라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은퇴 후 KT에서 3년간 수석코치를 지냈다. 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르로이 사네(27)를 때린 사디오 마네(31)의 구단 징계가 정해졌다.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이다.바이에른 뮌헨은 13일(한국시간) “마네는 오는 15일 열리는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출전 명단에서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벌금의 정확한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시건은 지난 1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패배(0-3) 이후 벌어졌다. 마네와 사네는 경기 중 동선 등의 문제로 심한 언쟁을 벌였다. 급기야 분을 참지 못한 마네가 경기 후 사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오른 뱅상 콤파니(37)가 번리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1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BBC는 “콤파니가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올랐지만 정작 본인은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지난해 6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번리 감독으로 부임한 콤파니는 부임 첫 시즌부터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6경기를 남겨놓고 일찌감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확정했다.새 감독을 물색 중인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관심을 나타냈다. 레비 회장은 번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토트넘이 새 감독으로 뱅상 콤파니(37)를 원하고 있다.13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선’은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전임 감독의 후임 1순위를 정했다. 바로 번리의 콤파니 감독”이라고 전했다.콤파니 감독은 지난해 6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번리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첫 시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 받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콤파니가 토트넘 수뇌부의 마음을 흔든 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선례 때문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과거 맨시티의 수석코치로 펩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리가 악연’을 끊어내려 한다.맨유는 오는 14일 오전 4시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세비야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맨유는 이번 시즌 UEL 무대에서 3연속 라리가 팀을 만났다. 16강 플레이오프(PO)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16강전에서 레알 베티스를 제압했다. ‘UEL 최다 우승팀’ 세비야를 만나 라리가 팀을 또 다시 꺾을지 관심이 높다.양 팀의 최근 맞대결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위고 요리스(36)와 에릭 다이어(29)가 손흥민(30)의 '뽀시래기' 시절을 떠올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손흥민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전반 10분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EPL 통산 100번째 골을 터트렸다.손흥민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다. 아시아 선수들과 한국 선수들이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꿈꾸고 노력하며 큰일을 해낼 수 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최민정은 오는 18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불참한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열리는 월드컵과 세계선수권 등 국제대회에 나갈 수 없다.다만 내년 4월 열리는 2024/25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계획이다. 2024/25시즌에 국가대표에 복귀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3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린다.최민정은 개인 훈련과 기술 연마에 더욱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나경복이 우리카드 유니폼을 벗고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한다. KB손해보험은 13일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이 FA를 통해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총 보수 7억 6500만원(연복 4억 5000만원, 옵션 3억 1500만원)을 받았던 나경복은 KB손보 구단 역대 최고액인 8억원(연봉 6억원, 옵션 2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2015/16시즌 신인 드래프트서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나경복은 우리카드의 간판 공격수였다. 지난 시즌에도 득점 5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폭행 사건을 일으킨 사디오 마네(31)가 1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쫓겨나게 생겼다.13일(한국시간) 독일 언론 ‘빌트’는 “마네가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0-3으로 패한 뒤 동료 르로이 사네의 얼굴을 가격했다”고 전했다. 둘은 이날 경기 후반 38분 뮌헨의 공격 과정에서 동선 등의 문제로 이견이 발생, 심한 언쟁을 벌였다. 급기야 경기 후 마네가 분을 참지 못하고 사네의 얼굴을 때렸다. 마네에게 맞은 사네는 입술에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현지 점검에 나선다.현재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에 체류 중이다. 오는 14일 유럽으로 떠나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이탈리아, 독일을 차례로 방문한다. 유럽파 태극전사들의 경기력과 몸 상태를 살피기 위함이다.가장 먼저 ‘캡틴’ 손흥민을 만난다. 15일 런던에서 토트넘과 본머스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를 관전한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며 레전드로 자리 잡은 클린스만은 손흥민과 만남뿐 아니라 구단 관계자들과도 교류할 예정이다.이어 스코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