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태권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시즌 2번째 톱10을 기록한 이경훈(33·CJ)가 세계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이경훈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8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 세계 90위보다 한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경훈은 지난 25일 막을 내린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9위를 기록하며 시즌 2번째 톱10에 입상했다. 덕분에 이경훈의 세계 순위도 소폭 상승했다. 지난 2022년 AT&T 바이런 넬슨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인종차별을 규탄했다.브라질과 스페인은 오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비니시우스는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발탁됐고, 스페인을 상대로 평가전을 소화할 예정이다.비니시우스는 경기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유가 무엇일까? 인종차별이었다.비니시우스는 “계속되는 인종차별로 인해 축구하는 게 점점 싫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비니시우스는 작년에도 인종차별로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발렌시아와의 경기를 치르던 중 관중석으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신지애(36·쓰리본드)가 파리 올림픽 출전권 마지노선에 한발만 남겨뒀다. 신지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세계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순위다. 신지애는 지난 25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신지애는 파리 올림픽 출전에도 한발 다가서게 됐다. 오는 8월 열리는 파리올림픽 골프 종목에는 한 국가당 최대 4명이 출전할 수 있다. 다만 단일 국가 소속 4명이 모두 세계 15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오타니 쇼헤이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24 MLB 시범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절도 혐의와 관련한 일 때문이었다.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서울시리즈 도중 오타니의 통역 미즈하라가 불법 도박에 빠져 오타니의 계좌에서 돈을 빼 횡령한 사실이 밝혀졌던 바 있다. 26일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오타니는 “나도 믿었던 사람의 잘못이 슬프고 충격적이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준호가 중국 구금 생활을 끝내고 무사 귀국했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었던 손준호가 풀려나 귀국했다”고 언급했다.손준호는 작년 5월 대한민국으로 귀국하던 중 중국 공안에 강제 연행당한 후 수사를 받는 중이다.비국가공작인원(비공무원) 수뢰 혐의 때문인데,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에서 조사를 받다가 임시 구속 기한이 만료된 후 구속수사로 전환됐다.이슈가 불거지면서 대한축구협회는 중국으로 변호사를 파견해 손준호와 접견하려 했지만, 만남을 거부해 성과 없이 돌아오기도 했다.손준호 측은 중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최고 대우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통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후 2015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꾸준하게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손흥민의 입지는 토트넘의 사령탑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입지는 굳건했고 늘 중심으로 활약하는 중이다.손흥민은 2021/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기대 이하의 활약을 선보였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시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이 태국 원정에서 자존심을 회복할까?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C조 예선 4차전을 치른다.대한민국은 태국과의 3차전에서 치욕스러운 굴욕을 맛봤다. 안방에서 치른 경기에서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1-1 무승부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대한민국은 계속 두드렸지만, 태국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손흥민의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민재를 영입하기에는 나이가 걸림돌이라는 의견이다.김민재가 최근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시작하는 등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가 불안한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인터 밀란 이적설이 고개를 내밀었다.인터 밀란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비아신은 25일 SNS를 통해 “인터 밀란은 김민재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김민재를 향해 인터 밀란이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면서 주목을 끌었다.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2일 "인터 밀란 수비 보강의 꿈은 김민재다"고 전했다.인터 밀란이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함정우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으로 출국해 콘페리투어 2개 대회에 연속으로 출전한다. 바로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진행되는 ‘클럽 카 챔피언십’과 19일부터 22일까지 플로리다주 레이크우드 랜치에서 열리는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이다. 함정우는 “이제 성적을 낼 때가 됐다”며 “콘페리투어 무대에 적응도 한 만큼 이번 2개 대회서는 국내 골프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이번 시즌 이후 바뀔까?영국 매체 ‘90min’은 25일 “맨유는 새로운 감독 후보 9명을 꾸렸다”고 전했다.맨유가 꾸린 감독 후보 9명은 그레이엄 포터, 지네딘 지단,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마스 프랭크, 토마스 투헬, 훌렌 로페테기, 루벤 아모림, 율리안 나겔스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9명 후보는 맨유 내부적으로 논의된 사항이다.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최악의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의지였다.맨유의 초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바르셀로나 감독의 운명은?바르셀로나는 지난 1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주인공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다.바르셀로나는 "사비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난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테쿠 디렉터와 상의도 끝났다"고 발표했다.이어 "사비 감독의 사임 결정은 바르셀로나를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사비 감독은 "더 이상 바르셀로나의 감독직을 맡지 않을 것임을 발표하고 싶다. 상황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사비는 19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프리미어리그(PL) BIG 6 클럽에서 처분 필수인 선수는?영국 매체 ‘90min’은 25일 “선수를 처분해 자금을 확보하는 건 전력을 강화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면서 PL BIG 6 클럽에서 처분해야 할 선수를 언급했다.토트넘 홋스퍼가 반드시 처분해야 할 선수로는 탕귀 은돔벨레가 언급됐다.‘90min’은 “토트넘이 은돔벨레를 통해 자금을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며 반드시 처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7월 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최고 주급도 확보했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영국 ‘스카이스포츠’의 기자 마이클 브릿지는 24일 ‘팀토크’를 통해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 연장 협상에 대해 언급했다.브릿지는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 연장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긍정적인 부분이다”고 언급했다.이어 “손흥민은 경기 이외에도 토트넘의 뛰어난 홍보대사다. 전 세계적으로 핵심이다. 해리 케인에 뒤를 이어 훌륭한 캡틴이다. 잃는 걸 극도로 꺼릴 것이다”며 반드시 붙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통해 주가를 끌어올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신지애(36·쓰리본드)가 박세리(47)가 처음 호스트로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서 아쉽게 우승 기회를 놓쳤다. 신지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2개를 묶어 2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2타가 모자라 연장을 치르지 못하고 공동 5위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중원 보강에 나선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 “토트넘은 첼시의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 영입을 위해 초기 입찰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이어 “첼시는 갤러거와 계약이 1년 정도 남은 상황에서 재정 균형을 맞추기 위해 토트넘의 제안을 기꺼이 경청할 것이다”고 덧붙였다.토트넘은 갤러거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06억)~4,000만 파운드(약 675억)를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갤러거는 첼시 유스로 성골 미드필더다. 하지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기회를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를 향해 결정을 촉구하는 중이다.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5일 “바이에른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가 다음 주까지 결정을 내리기 원한다”고 전했다.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데이비스가 잔류하길 바란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요구를 수락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는 예 혹은 아니오라고 대답할 시기가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의 디렉터 막스 에베를의 언급을 전했다.바이에른 뮌헨이 제안한 조건은 연봉 1,110만유로(약 160억)~1,300만 유로(약 19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이 다시 패널 활동을 이어간다.클린스만은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출연해 토트넘 홋스퍼의 이번 시즌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클린스만은 머플러, 유니폼 등 기존에 있었던 대한축구협회의 흔적을 모두 지웠다.클린스만은 “토트넘은 시즌 초반 좋았지만, 하락세를 걷다가 4위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야심이 있다. 매우 특별한 성과를 만들길 원한다”고 언급했다.클린스만은 작년 3월 파울루 벤투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역대급 네임 밸류였다.클린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민재의 이적설은 단순 소문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인터 밀란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비아신은 25일 SNS를 통해 “인터 밀란은 김민재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다.김민재를 향해 인터 밀란이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면서 주목을 끌었다.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2일 "인터 밀란 수비 보강의 꿈은 김민재다"고 전했다.인터 밀란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흘러나온 이유는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상황이 관련이 깊다.아체르비는 이번 시즌 탄탄한 경기력으로 인터
[STN뉴스] 유연상 기자 = 롯데 골프단 이소영(27), 황유민(21)이 24일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6178야드)에서 열린 ‘아쿠아가든·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 최종전에서 2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 구단의 자리를 지켰다.스크램블(팀의 2인이 각각 본인의 볼로 플레이하게 되며 티 샷부터 그린 플레이까지 2인의 볼 위치 중 가장 좋은 위치에서 볼을 플레이하는 경기) 방식으로 열린 최종일에서 이소영, 황유민은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잡으며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 관심이 없는 분위기다.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최악의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의지였다.맨유의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텐 하흐 감독의 스타일은 엄격하기로 유명했던 알렉스 퍼거슨 경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텐 하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는 지난 시즌 초반 삐걱거리는 듯했지만, 점차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맨유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2017/18시즌부터 이어진 무관의 고리를 끊어냈다.특히,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