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상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곽태휘가 우즈베키스탄전 ‘맨 오브 매치(MOM)’에 선정됐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에서 터진 손흥민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챙겼다.전‧후반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연장 전반 14분 김진수가 왼쪽 측면에서 문전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손흥민이 절묘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1-0으로 앞서가던 연장 후반 1
[STN=이상완 기자] 역시 ‘제2의 이영표’라 불리만 하다. 아시안컵을 통해 꾀돌이 주니어가 탄생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에서 터진 손흥민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7년, 2011년에 이어 대회 3연속 4강전에 진출했다.이날 최고의 활약은 누가 뭐래도 왼쪽 풀백 김진수(23, 호펜하임)이다. 김진수는 기성용과 함께 대표팀에서 4경기
[STN=이상완 기자]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4강전에 진출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7년, 2011년에 이어 대회 3연속 4강전에 진출했다.이날 한국은 이정협이 최전방에 나섰다. 2선에는 남태희 중앙에서 이정협을 받쳤고 손흥민과 이근호가 좌우 날개에 섰다. 기성용과 박주호는 4경기 선발 출장했다. 수비는
[STN=이상완 기자] ‘판타스틱 베이비’ 손흥민(23, 레버쿠젠)이 선발 명단에 합류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한국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최전방에는 ‘개최국’ 호주 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이정협(상주 상무)이 출격한다. 부상으로 이탈한 구자철 대신에 남태희(레퀴야)가 2선 중앙에서 이정협을 받친다. 좌측 날개는 컨디션에서 회복한 손흥민(레버쿠젠)이 맡는다
[STN=이상완 기자]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김진수(호펜하임)가 강철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기성용은 아시안컵 조별예선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총 27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대표팀에서 가장 많이 소화했다. 주장 완장의 무게만큼 체력도 묵직했다. 불과 1~2년 전만 해도 기성용은 체력에 대해 지적을 많이 받았다.금세 체력이 방전된다는 것이 이유였다. 체력 회복 속도도 더뎠다. 하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로 옮긴 뒤, ‘에너자이저’로 변신했다. 살아남기 위해서 체력을 키운 이유도 있겠지만, ‘지옥’의 경기 일정이 강하게 만
[STN=이상완 기자] 현재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은 21명이다. 최종 명단 23명에서 2명이 빠졌다. 이청용(볼턴)과 구자철(마인츠05)이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강제’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다. 선수들의 출전 시간도 ‘강제’로 보장받고 있다. 그렇다면, 조별리그 3경기 동안 가장 많이 뛴 선수는 누구일까.기성용과 김진수는 각각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각각 총 270분을 뛰었다. 대표팀에서 가장 오래 그라운드를 누벼 ‘체력왕’에 올랐다. 특히 기성용은 ‘주장’
[STN=이상완 기자]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됐다.8강에서는 한국-우즈베키스탄, 중국-호주, 이란-이라크, 일본-아랍에미리트가 맞붙는다. 8강전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한국은 22일 오후 4시 40분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8강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조별예선 3전 전승으로 A조 1위로 올랐다. 이에 맞서는 우스베키스탄은 B조 2위로 8강행 열차를 탔다.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8승2무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8승2무를 기
[STN=이상완 기자] 셀카전문기자로 변신한 손흥민(23, 레버쿠젠)이 신태용 코치한테 쓴소리를 들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9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 채널 을 통해 ‘심쿵주의! 셀카전문기자 손흥민 1편’에 이어 오후에는 마지막편 영상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런닝 훈련 중 대표팀 선수들과의 인터뷰 영상이다.오전에 공개됐던 1편에서는 김영권(광저 에버그란데)과 김진수(호페하임), 이정협(상주 상무)이 등장해 웃음꽃을 피웠다.이어진 2편에서도 손흥민은 기자 역
[STN=이상완 기자] ‘역시 기‧박 듀오. 엄지손가락 척!’ ‘반박 불가(不可)‧대체 불가(不可) 선수이다.’아시안컵에 참가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 관련 기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팬들의 칭찬이다. 기성용을 향해서는 칭찬의 칭찬을 뛰어 넘었다. 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왜 기성용이 패스 마스터가 되었는지. 왜 기‧박 듀오가 대표팀을 먹여 살리고 있는지 수치상으로 잘 나타난다.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별예선 3경기를 치루는 동안 기성용의 패스 성공률은 92.6
[STN=김진엽 인터넷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구자철(26, 마인츠 05)이 팔꿈치 부상으로 2015 AFC 호주 아시안컵을 조기 마감했다.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이 18일 호주 브리즈번 병원에서 MRI촬영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인대 파열로 판명되었으며 담당주치의 소견으로 잔여 경기는 출전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고 밝혔다.그의 부상은 재활치료가 요구되고 있어 축구협회와 마인츠는 복귀 관련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구자철은 17일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상대팀 수비수와 공중볼 다툼을
[STN=김진엽 인터넷기자]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며 2015 AFC 아시안컵 A조 1위로 8강 진출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A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호주를 1-0으로 잡았다. 이로써 한국은 3연승을 거둬 승점 9점으로 조 1위에 오르며 조별예선을 마감했다.한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결과만 놓고 보면 훌륭한 성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3경기를 치르게 되는 조별예선에서 3경기를 모두 승리를 거뒀고, 실점도 0점이다. 하지만 이것이 마냥 기뻐할 일만은
[STN=이상완 기자] 호주의 매너는 깔끔하지 못했고, 홈이점에 주심은 관대했다. 한국과 호주는 우승후보답게 자존심 싸움이 치열했다. 치열했던 만큼 득보다 실이 많았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호주와의 3차전에서 전반 35분에 터진 이정협의 결승골에 1-0으로 승리했다.한국은 조별리그 3연승을 질주. 승점 9점으로 A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날 호주와의 일전은 매우 뜨거웠다. 이
[STN=김진엽 인터넷기자] 한국이 2015 AFC 아시안컵 A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A조 호주와의 3차 조별예선에서 전반 33분에 터진 이정협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3연승을 통해 승점 9점을 확보해 조 1위를 확정지었다.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호주를 상대했다. ‘군데렐라’ 이정협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고 구자철, 한교원, 이근호가 선발로 출장했다.호주 역시 4-2-3-
[STN=이상완 기자] ‘군인’ 이정협(상주 상무)이 호주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호주와의 3차전에서 1-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다.골득실차에 뒤져 조 2위에 머무르고 있는 대표팀은 호주전을 승리시,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토너먼트 일정, 상대팀 등을 고려했을 때,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이날 최전방에는 이정협(상주 상무)이 원톱으로 출격했디. 2선
[STN=이상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와의 예선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호주와의 최종전을 갖는다. 한국과 호주는 2승을 거둬 승점 6점을 확보. 8강 진출을 확정했다.골득실차에 뒤져 조 2위에 머무르고 있는 대표팀은 호주전을 승리시,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토너먼트 일정, 상대팀 등을 고려했을 때,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STN=이상완 기자] 이제부터가 진짜 경쟁이다. 대표팀의 ‘넘버원’ 골키퍼 한 자리를 놔두고 살벌한 경쟁이 시작됐다. 주전급 골키퍼 2명을 보유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행복하다. 수비와 공격에 있어 고민이 있을지 몰라도 골키퍼만큼은 말끔히 해소됐다.다만 주전에서 살아남기 위한 김진현과 김승규의 마음만 초조하다. 주전으로 살아남느냐, 벤치에 머무느냐의 고민이다. 일단 두 선수의 맞대결은 무승부이다.김진현은 지난 10일 오만과의 1차전에 출전했다. 성적은 무실점. 국제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중앙수비수 김주영-장현수 조합을 뒤에서 진두
[STN=이상완 기자] 아이돌 그룹 EXO의 인기곡 ‘으르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호주와의 아시안컵 조별예선 3차전을 앞둔 대표팀의 응원 구호이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예선 호주와 마지막 3차전을 갖는다.현재 호주가 A조 선두에 올라있다. 골득차에 밀린 한국이 조2위이다. 양팀은 사실상 8강행을 확정지었다.하지만 호주를 꺾고 조1위로 토너먼트에 나설 경우, 경기 일정과 상대팀 등 유리한 고지에 오
[STN=이보미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대반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3일 오후 (한국시간) 중국 쉔젠 바오 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중국 4개국 친선대회 2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한국은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보였다. 하지만 두 번째 골을 내주고 1분 뒤인 전반 34분 유영아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기세가 오른 한국은 후반 파상공세를 펼쳤다. 그러던 후반 16분 지소연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팽팽한 균형을
[STN=이상완 기자] 이청용은 정강이 부상으로 대회 마감. 손흥민과 구자철, 김진현은 감기 증세. 조영철‧김창수‧김주영은 작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 2경기 연속 중동팀과의 일전. 비오는 궂은 날씨.모든 것이 슈틸리케호의 앞날에 먹구름만 가득했다. 전혀 밝은 빛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매직'보다는 '실리'를 택했다.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4시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
[STN=김진엽 인터넷기자] 한국이 쿠웨이트를 잡고 8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경기장에서 열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A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시작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 전력의 핵심인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렵다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1차전에서 부상을 당해 교체된 이청용(27, 볼튼)이 가장 큰 이슈였다. 축구협회는 이청용이 정강이와 발목 중간 부분에 아주 미세한 실금이 확인되어 선발에서 제외됐으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