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를 교체했다.KIA는 6일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Thomas Edward Pannone. 좌투좌타. 1994년생)와 연봉 3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크랜스톤 출신인 토마스 파노니는 신장 185cm 체중 9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0시즌, KBO리그에서 1시즌 동안 뛰었다.올 시즌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1경기에 등판, 2.2이닝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밀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와 계약했다.KIA는 6일 “새 외국인 투수 마리오 산체스(Mario Sanchez. 우투우타. 1994년생)와 연봉 28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출신인 산체스는 신장 185cm 체중 75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마이너리그에서 10시즌,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에서 1시즌 동안 뛰었다.올 시즌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 퉁이 라이온스 소속으로 10경기에 등판(선발 등판 9경기), 62.2이닝을 투구하며 8승 1패 평균자책점 1.4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최재훈(33)은 든든한 팀의 기둥이다. 한화 이글스는 5일 대전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74전 32승 4무 38패로 플레이오프권 팀들을 3경기 차로 추격했다. 최근 한화의 기세가 남다르다. 이날 경기 전까지 9경기서 8승 1패를 기록하던 중이었다. 8연승을 달리다 일요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패배하며 그것이 끊긴 상황이었다. 때문에 이날 경기의 중요성은 남달랐다. 한화가 다시 기세를 살리느냐, 아니면 연패의 늪에 빠지느냐 결정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5일(수) “포수 김태군을 내주고 KIA 타이거즈로부터 내야수 류지혁을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라고 전했다. 새롭게 삼성에 합류하게 된 류지혁은 2012년 4라운드로 두산의 지명을 받은 후 2020년 KIA로 옮겼다. 프로 통산 787경기에 출전하며 505안타 타율 0.271을 기록하고 있다.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전천후 내야수로 야수진의 뎁스를 강화해 줄 수 있는 선수다. 또한 아직 20대 후반의 나이로 향후 선수로서의 기량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준완(32)이 3출루 경기를 펼치며 맹활약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78전 37승 2무 39패를 기록하며 5위 두산 베어스를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키움은 초반 부진을 딛고 최근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가을 야구가 가능한 5위권에 바짝 따라붙었고, 분발한다면 3위까지도 가시권이다. 최근 치르는 한 경기, 한 경기가 더욱 중요해진 이유다. 이날 키움은 절대적인 에이스 안우진이 흔들렸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노장 중의 노장 투수 노경은(39·SSG)이 프로 데뷔 20년만의 올스타전 무대에 선다.KBO는 오는 15일(토) 사직 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명단 26명을 발표했다.SSG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노경은 서진용 오원석(이상 SSG), 고영표 박영현 김상수(이상 KT), 뷰캐넌 강민호 김현준(이상 삼성), 유강남(롯데) 홍건희 이유찬 정수빈(이상 두산)을 선발했다.나눔 올스타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 김재웅 임창민 이지영(이상 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올스타전 예매를 시작한다. KBO는 “오는 7월 14일(금)과 15일(토) 이틀간 사직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23 KBO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올스타전 예매는 5일(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고객센터,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라고 알렸다.먼저 5일(수)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는 7월 14일(금)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에 대한 선예매(8,500매)가 실시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는 퓨처스 올스타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명신(29)이 연이은 호투로 팀을 지탱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울산 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팽팽한 접전이었다. 특히 7회 전후로 2-2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 두산은 믿는 불펜 김명신에게 기대를 걸 수 밖에 없었다. 김명신은 호투로 팀을 구해냈다. 7회말 라울 알칸타라와 교체돼 마운트에 오른 김명신은 핀포인트 제구를 바탕으로 1⅔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덕분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8일(수) 내야수 이원석과 구단 최초로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기간은 2+1년으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을 보장하고, 옵션 충족 시 2026년까지 1년 자동 연장된다. 계약규모는 첫해 연봉 4억원, 이후부터 3억원씩 최대 10억원을 받는 조건이다. 구단과 선수 간의 계약은 이날 체결했지만 내년 2월1일 KBO의 최종 승인이 나야 발효된다.이원석은 2021시즌을 앞두고 당시 소속 구단 삼성라이온즈와 두 번째 FA계약을 체결했다. 이원석은 지난 4월 트레이드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코칭스태프 간의 보직 변경을 했다. 롯데는 27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라고 알렸다.먼저 이종운 퓨쳐스 감독이 수석 코치를 맡는다. 기존의 수석 코치 및 타격 코치를 겸한 박흥식 코치는 타격 메인 코치에 집중한다.김현욱 컨디셔닝 코치는 1군 투수 코치 자리를 맡는다. 아울러 배영수 1군 투수 메인 코치는 퓨쳐스 총괄 코치로 이동하여 퓨쳐스 선수단 전반을 총괄한다.STN스포츠=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확정됐다. 최다 득표의 영예는 키움 이정후가 안았다.KBO 올스타 ‘베스트 12’ 팬 투표는 6월 5일(월)부터 25일(일)까지 21일간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쏠)앱,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됐다. 10개 구단 감독, 코치, 선수가 참여한 선수단 투표는 6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서 실시됐다.지난 1, 2차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키움히어로즈는 에릭 요키시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이안 맥키니(28)를 영입했다.키움히어로즈는 16일(금) 이안 맥키니와 총액 18만5천 달러(약 한화 2억3천만 원)에 2023시즌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미국 출신인 이안 맥키니는 2013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됐다.181cm, 80kg의 이안 맥키니는 최고구속 147km/h의 직구를 바탕으로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 특히 결정구로 활용하는 커브가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키움히어로즈는 16일(금)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지난 6일(화) 고척 LG전에 선발 등판한 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요키시는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내전근 부분파열 진단과 함께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거라는 소견을 받았다.구단은 정규시즌 전반기 일정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외국인 투수의 장기간 부재로 생기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구단은 숙고 끝에 요키시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칙칙폭폭’ 혜성특급이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키움은 62전 27승 1무 34패로 7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키움 최원태와 KIA 숀 앤더슨 두 선발 투수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키움은 오히려 3회초 선취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키움은 팀의 기둥인 ‘99즈’ 이정후와 김혜성의 3루타 2개로 4회말과 6회말 각각 1득점씩을 뽑으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정후의 질주도 돋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최채흥(28)이 쾌투로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막판 2실점으로 패배했지만 위안이 되는 사안이 있었다. 선발 최채흥이 5⅓이닝 동안 단 3피안타만 허용하며 2삼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묶은 것이다. 최채흥의 활약이 더 돋보였던 것은 이날이 전역 이튿날이었다는 것이다. 6월 12일 상무에서 전역한 최채흥은 박진만 감독의 신뢰 아래 바로 엔트리에 들었다. 최채흥은 이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후보 키움 이정후가 득표 1위를 차지했다.나눔 외야수 부문 이정후(키움)는 502,241표를 받으며 1차 중간집계에서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전체 965,475표 중 과반이 넘는 52%의 득표율이다. 2019년 이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올스타전 최종 베스트12 명단에 이름을 올려온 이정후는 올해로 5시즌 연속 베스트12 선정에 도전한다. 현재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데뷔 년
[양재=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류중일호는 다를까.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류중일 감독과 조계현 전력 강화 위원장은 9일 서울 양재동의 한국야구위원회(KBO)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명단 24인을 발표했다.최근 한국야구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자국리그인 KBO리그의 위기는 아니고, 야구 대표팀의 위기다. KBO리그는 연일 만원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야구대표팀은 연일 부정적인 이슈로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정점은 지난 3월 있었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었다. 절치부심
[양재=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계현 한국야구위원회 전력강화위원장이 질문에 답했다. 야구 대표팀의 조계현 전력 강화 위원장과 류중일 감독은 9일 양재동의 KBO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명단 24인을 발표했다. 이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은 “위원회에서 3개월 간 매주 장시간 회의를 통해 최대한의 전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논의를 했다”라며 발탁의 이유를 전했다. 다음은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Q. 모두 발언을 전한다면.▶먼저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다.
[양재=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류중일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야구 대표팀의 류중일 감독과 조계현 전력 강화 위원장은 9일 양재동의 한국야구위원회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명단 24인을 발표했다. 이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류중일 감독은 “이번에 어린 선수들로 구성을 했다. 하지만 애국심을 가지고 똘똘 뭉쳐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류중일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Q. 모두 발언?▶우선 이번 WBC와 관련한 사건을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어린 선수로 구성을
[양재=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표팀이 확정됐다. 야구 대표팀의 류중일 감독과 조계현 전력 강화 위원장은 9일 양재동의 한국야구위원회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명단 24인을 발표했다. 류중일 감독은 “우선 이번 WBC와 관련한 사건을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어린 선수로 구성을 했고, 고등학교 재학 중인 선수도 포함을 했다. 소속팀에서 잘 뛰고 있는 선수도 절반이나 된다. 이번 대회를 우리가 위대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이 선수들이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