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김계령이 올스타전 드래프트 1순위에 당첨(?)됐다.김계령은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핑크스타 주장 KDB생명 이경은에 의해 뽑혔다.핑크스타 주장 이경은은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과 상의한 결과 김계령을 뽑았고 김계령은 이에 “고마워”라고 짧게 인사했다.블루스타 주장 박정은은 1순위로 정선화를 지목했고 이어 삼성생명의 킴벌리 로벌슨을 뽑았다.다음 지명권을 가진 이경은은 김단비와 강영숙을 지목했고 박정은은 이종애와 최윤아를 지목했다.1라운드 마무리를 양 팀 주장들은 복불복게
KB국민은행이 최강 신한은행의 벽에 막혀 연패에 빠졌다.KB국민은행은 2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마지막경기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이날 패배로 KB국민은행은 연패에 빠졌고 4강 플레이오프진출에 짙은 안개가 끼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이날 경기를 지켜본 양 팀 감독들은 KB국민은행 선수들에게 높은 평가를 내렸다.패장 정덕화 감독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코트에서 죽은 사람 없으니 죽기살기로 뛰어보자’고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어줬다”고 칭찬했다.승장 임달식
3쿼터에 대입한 ‘하은주, 전주원의 승리공식’이 신한은행을 승리로 이끌었다. 안산 신한은행은 2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B국민은행을 76-63으로 꺾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시즌 22승째(3패)를 따냈고 2위 용인 삼성생명과의 격차도 3게임으로 벌려놨다. 반면 KB국민은행은 시즌 18패째(7승)를 당하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1쿼터초반, 김영옥, 강아정, 정선화의 활약을 막지 못한 신한은행은 8-2까지 끌려갔지만 정선민의 골밑슛과 이연화의
여자프로농구의 ‘레인(Rain)’ 김단비가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여자프로농구연맹은 김단비는 28일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MVP기자단 투표에서 33표를 얻어 17표를 받은 신정자를 따돌렸다고 밝혔다. 김단비는 4라운드 5경기에 출전, 평균 15.5득점, 6.8리바운드 1.3블록, 2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며 신한은행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활약을 앞세워 4라운드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4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춘천 우리은행의 박혜진(21)이 차지했다.정필재 기자 / rus
여자프로농구리그(WKBL)가 총체적 위기 속에 올스타전을 반전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진다.27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림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에는 셀 수 있을 만큼의 관중이 찾았다.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사정상 경기를 열지 못해 홈경기 아닌 홈경기를 치른 탓이다.총체적 난국 속에 여자프로농구가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심혈을 기울여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남자프로농구의 ‘별들의 잔치’와 같은 날
삼성생명 박태은이 연일 자신의 주가를 높이고 있다. 2006년 1라운드 3순위로 삼성생명에 지명된 박태은은 이미선이 버티고 있는 삼성생명의 가드진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의 기량을 늘리며 출전 기회를 엿보던 박태은은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의 역할을 하며 코트 위를 누비고 있다. 박태은도 “슈팅가드로의 출전이 재미있어 진다”며 즐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박태은의 활약에 삼성생명은 연승행진을 달렸고 리그 선두인 안산 신한은행을 위협하고 있다.박태은은 27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춘천 우리은행
삼성생명이 '적장' 임달식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1위를 향한 무한도전을 이어갔다.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춘천 우리은행을 71-57 으로 꺾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직접 경기장을 찾은 안산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 앞에서 시즌 19승째(6패)를 따냈고 선두 신한은행을 2.5게임차로 추격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시즌 22패째(3승)당했고 5연패의 깊은 부진에 빠졌다. 양 팀의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올 겨울 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여자프로농구가 1월 27일 춘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를 안산에서 치른다고 밝혔다.오는 27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치러질 예정인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가 한파로 호반체육관에서의 진행이 불가능해 안산 와동체육관으로 변경된 것이다.한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월 5일에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치러질 예정인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도 향후 상황을 봐서 경기장 변경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윤용운기자 / green20000@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초, 중, 고 농구발전을 위해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밝혔다. WKLB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 앞서 광주광역시 농구협회 노완기 부회장에게 관중입장 수익 등이 포함된 지원금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WKBL 김동욱 전무이사가 전달한 지원금은 방림초등학교, 수피아여중, 수피아여고에 지원될 예정이다.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KDB생명이 우리은행을 꺾고 가벼운 마음으로 광주와 작별인사를 나눴다. 구리 KDB생명은 2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서 춘천 우리은행에 62-56으로 승리를 거두고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이로써 3연패에서 탈출한 KDB생명은 시즌 12번째 승리(13패)를 거뒀다. 반면 우리은행은 21패째(3승)를 당했고 중립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은 KDB생명은 우리은행의 페이스에 말려 어려운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을 25-26, 1점차 뒤진 KDB생명은
삼성생명의 선두추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서 KB국민은행을 67-5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18승째(6패)를 기록했고 1위 안산 신안은행과의 승차를 3게임차로 좁혔다. 반면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상승세를 탔던 KB국민은행은 삼성생명의 벽을 넘지 못했다. 또한 이날 패배를 추가한 KB국민은행은 시즌 7승 17패를 기록하게 됐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KB국민은행이었다. 장선형의 레이업 슛으로 첫 득점을
부상투혼을 발휘한 강영숙이 지킨 신한은행의 골밑은 튼튼했다. 안산 신한은행은 23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서 강영숙의 활약을 앞세워 부천 신세계를 상대로 75-59로 이겼다. 1쿼터부터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활약했던 강영숙은 이날 2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연화와 김나연이 3점포 대결로 시작된 양 팀의 경기는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고 1쿼터 내내 치고받은 두 팀은 숨 막힌 경기를 이어갔다. 강영숙은 김계령과 공을 다투다 입에 피가 나는 부상을 당해 잠시
강아정이 15점을 몰아친 KB국민은행이 지난 우리은행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KB국민은행은 22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서 강아정의 활약을 앞세워 춘천 우리은행을 꺾었다. 강아정은 이날 3점슛 3개를 포함, 15득점을 기록했다. 4개의 자유투를 얻어 모두 성공시켰고 3개의 어시스트와 3개의 리바운드, 2개의 스틸을 더하며 활약했다. 변연하가 빠진 KB국민은행은 강아정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 정덕화 감독도 ‘변연하의 공백은 강아정이 메워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하지만
KB국민은행이 우리은행에 역전승을 거두고 중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 22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춘천 우리은행을 63-57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KB국민은행은 시즌 7승째(16패)를 따내며 4위 구리 KDB생명을 3.5게임차로 추격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20번째 패배(3승)를 기록하며 3연패에 빠졌다. 1쿼터가 시작되며 KB국민은행은 박세미, 강아정의 득점으로 초반 분위기를 잡나 싶더니 우리은행의 박혜진과 양지희가 살아난 우리은행에 역
삼성생명이 신세계를 꺾고 2위 지키기에 들어갔다.용인 삼성생명은 21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서 박정은의 활약을 앞세워 부천 신세계를 75-54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박정은은 3점슛 4개를 포함 23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선수민도 고향 팬들 앞에서 1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시즌 17번째 승리(6패)를 따냈고 선두 안산 신한은행과 3경기 차를 유지했다. 반면 신세계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삼성생명에게 일격을 당했다. 신세계는 시즌 12승12패를 기했다
신한은행이 14점차로 앞서던 KDB생명에 역전승을 거두고 20승 고지에 올라섰다. 안산 신한은행은 21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중립경기에서 전주원의 활약을 앞세워 구리 KDB생명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주원은 이날 36-22로 뒤진 3쿼터 코트위에 모습을 드러냈고 하은주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전주원 덕에 신한은행은 4연승을 달린 셈이다. 전주원은 올해 우리나이로 40. 하지만 전주원은 나이에 큰 신경은 쓰고 있지 않는다. 전주원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신한은행이 광주에서 KDB생명에게 빛나는 역전승을 거뒀다. 안산 신한은행은 21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중립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을 71-64로 꺾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시즌 20승 고지(3패)에 올라섰고 2위 삼성생명과의 승차를 3.5게임으로 벌렸다. 반면 KDB생명은 시즌 13패째(11승)을 당하며 5할 승률 달성에 실패했다. 신한은행은 KDB생명의 스피드를 잡지 못하고 전반 내내 고전했다. 신한은행은 이경은이 지휘하는 KDB생명에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허용하며 7
삼성생명이 KDB생명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생명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이미선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이미선은 이날 22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스틸도 3개를 곁들이며 팀의 완승을 지휘했다.또한 이미선은 이날 4개의 3점슛을 던져 4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등 초정밀 외곽슛을 자랑했다. 이미선은 “3년전 까지 투 핸드로 슛을 던지다 원 핸드로 바꿨는데 이제야 적응되는 것 같다”며 “이제 자신있게 슛을 던지겠다”고 밝혔다.이미선은 “원래 슛 타임이 느려 상대에게 잘 막혀 슛을 3
‘신한은행’에 뺨 맞은 삼성생명이 ‘KDB생명’에 분풀이를 했다.용인 삼성생명은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에서 구리 KDB생명을 49-68, 점차로 격파, 연패에서 벗어났다.신한은행에게 2연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했던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시즌 16번째 승리(6패)를 따냈다.반면 부천 신세계에게 3위 자리를 내준 KDB생명은 13패째(11승)를 당했고 승률도 5할 밑으로 떨어졌다. 부상에서 돌아온 킴벌리 로벌슨을 코트에 세운 삼성생명은 1쿼터 16점을 뽑아내며 거칠게 KDB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팬투표와 기자단 투표를 합산한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팬투표(50%)와 기자단투표(50%)를 종합한 결과 KDB생명의 이경은 선수가 1위, 삼성생명의 박정은 선수가 2위를 기록, PINK STAR와 BLUE STAR의 주장으로 선정됐다.올스타 투표를 통해 선발된 24인 중 1, 2위를 제외한 22명의 선수들은 올스타전 당일 현장 드래프트를 통해 팀이 결정된다.PINK STAR팀은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이, BLUE STAR팀은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이 각각